해외주식 거래 시간과 시간외 거래법
일반적으로 개장시간에 주식을 거래하지만, 그 외의 시간에도 주식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시간외 거래'라고 합니다. 시간 외 거래는 개장시간과는 다른 방법으로 주문이 체결됩니다. 해외주식도 시간외 거래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해외주식 거래 시간과 시간 외 거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해외주식 거래 시간
해외주식은 보통 미국주식을 이야기하니 미국 주식을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주식 거래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평상시 (한국시간 기준)
- 프리마켓: 18:00 ~ 23:30 (월~금)
- 개장시간: 23:30 ~ 06:00 (월~금)
- 애프터마켓: 6:00 ~ 8:30
* 썸머타임 적용 시 (한국시간 기준)
- 프리마켓: 17:00 ~ 22:30 (월~금)
- 개장시간: 22:30 ~ 05:00 (월~금)
- 애프터마켓: 5:00 ~ 7:30 (월~금)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기간은 보통 3월~10월까지입니다. 10시 30분에 주가가 이동하지 않는다면, 서머타임 기간은 아닙니다. 서머타임은 평상시보다 1시간 빨라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프리마켓 가격은 야후 파이낸스나 증권사 HTS, 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마켓이나 애프터마켓 시간에 접속하면, 가격이 종가와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 시간외 거래 법은?!
모든 증권사에서 시간 외 거래가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해당 증권사에서 시간외 거래가 가능한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프리마켓 개장이 6시부터이지만, 국내는 보통 9시부터 거래가 가능합니다. 증권사에 따라 더 빨리 거래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외 주문 가능 여부는 증권사마다 다릅니다. 여기서는 키움증권을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키움증권은 9시~11시30분에 프리마켓, 6시~7시에 애프터 마켓 주문이 가능합니다.
수수료는 0.25%로 안내돼 있습니다. 0.25%는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매매수수료로, 수수료 프로모션에 참여하였다면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을까 싶네요. 키움증권 해외주식 수수료를 낮추고 싶다면 협의수수료 조건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주문은 해외주식 주문 화면에서 주문방식을 'After 지정가'로 변경하면 됩니다.
키움증권-해외주식-시간외거래
오늘은 이렇게 해외주식 거래시간과 시간외 거래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꼭 시간외 거래를 하지 않더라도 장 초반, 후반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해 시간외 거래 가격을 확인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치킨요정의 경제공부방
남녀노소 누구나가 부담없이 하는 투자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주식이죠. 옛날에 주식시장이 처음 나왔을 때는 주식은 돈 있는 사람의 전유물로만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요즘에는 컴퓨터와 핸드폰으로도 쉽게 주식매매가 가능해서 대학생들도 주식투자를 많이 하곤 합니다.
그런데, 시간에 따라 주식 매매방법이 다르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의외로 이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분이 많더라구요. 오늘은 시간에 따른 주식 거래방법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식의 거래방법에 따른 거래시간
08:30 ~ 09:00 / 15:20 ~ 15:30
주식시장의 기본적인 매매 방식은 위의 5가지 입니다. 보통 정규장이 열리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 까지지만, 실제로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8시 30분 ~ 오후 6시 까지 입니다. 다만 정규장 시간 이외에는 거래량이 많지 않아서 잘 사용하지 않는 것 뿐이죠. 표로 보기에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그림으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하세요.
그림으로 보니 조금 더 한눈에 들어오는 것 같네요. 크게 5가지로 나뉠 수 있으며, 각 방법마다 주식이 체결되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한번 각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2. 장전시간외 주문시간 및 매매시간
위의 그림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장전시간외 주문은 08:30 ~ 08:40 분까지 가능합니다. (이전에는 주문시간이 07:30~08:30 이었는데, 2019년 4월 29일에 개편되면서 장전시간외 주문시간이 확 줄었습니다.) 내가 주식 매도 주문을 넣었는데, 누군가가 매수 주문을 넣었다면 내 주식은 바로 팔립니다. 물론 나보다 먼저 매도 주문을 넣은 자가 있다면, 그 사람의 주식이 먼저 팔립니다.
장전시간외 주문가격은 어제의 종가입니다. 종가란, 정규장 마지막 시간인 15:30분에 체결된 주식 가격입니다.
◇ 주식 주문시간 : 08:30 ~ 08:40
◇ 주식 체결시간 : 08:30 ~ 08:40, 실시간
◇ 주식 가격 : 전일 종가
3. 동시호가 매매 주문시간
그림의 보라색 부분입니다. 동시호가가 뭘까요? 주식시장이 09:00 분에 열리기 전까지 는 주문을 넣어도 주식이 거래되지 않습니다. 수요와 매매 가격이 일치하는 가격대에 맞추어져만 있을 뿐입니다. 이 때의 가격을 동시호가라고 합니다. 즉, 시초가(처음 가격)를 결정하는 가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08:30 ~ 09:00 분 까지의 주문을 모았다가 09:00 분에 동시에 한번에 체결됩니다. 단, 동시호가 주문량을 볼 수 있는 시간은 08:40분부터 입니다. (이 역시 기존에는 08:10~09:00였던 거래시간이 2019년 4월 29일 개편되면서 08:30~09:00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정규장 마감시간이 15:3 0 분이라고 했었죠? 장 마지막 10분에도 동시호가 주문으로 주문방법이 바뀝니다. 15:2 0 분 ~ 15:30 분까지 10분동안 동시호가 주문이 가능하며, 수요와 공급이 맞는 가격에 종가(마지막 가격)가 결정됩니다. 동시호가 주문이 체결되는 시간은 15:30분입니다.
◇ 주식 주문시간 : 08:30 ~ 09:00 / 15:20 ~ 15:30
◇ 주식 체결시간 : 09:00 / 15:30
◇ 주식 가격 : 09:00 / 15:30분에 결 정된 동시호가
4. 정규장 주문시간
정규장은 09:00분 부터 시작합니다. 이 때에는 내가 주문을 걸어두면 실시간으로 주식 매매가 가능합니다. 실시간 거래 가능시간은 09:00 ~ 15:20 분이며, 장 막판 10분은 동시호가주문으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통상적으로 정규장 시간은 마지막 동시호가주문 시간을 포함한 09:00 ~ 15:30 분 입니다.
◇ 주식 주문시간 : 09:00 ~ 15:20
◇ 주식 체결시간 : 09:00 ~ 15:20, 실시간
◇ 주식 가격 : 시장가
5. 장후시간외 주문시간
15:30분에 정규장이 끝나고 30분동안 장후시간외 주문이 가능합니다. 이 때에는 오늘 거래시간 주식의 종가로 주식을 주문합니다. 매매 방식은 실시간입니다.
◇ 주식 주문시간 : 15:30 ~ 16:00
◇ 주식 체결시간 : 15:30 ~ 16:00, 실시간
◇ 주식 가격 : 당일 종가
6. 시간외 단일가매매 주문시간
장후시간외 매매가 끝나는 시간인 16:00 분 부터 18:00 분 까지 10분 간격으로 주문이 체결되는 방식입니다. 10분동안의 주문을 모아 한번에 체결하는 방식으로, 동시호가처럼 단일가로 동시에 체결이 되기 때문에 단일가매매라고 부릅니다.
◇ 주식 주문시간 : 16:00 ~ 18:00
◇ 주식 체결시간 : 16:10 분부터 18:00 분까지 10분단위 (총 12번)
◇ 주식 가격 : 각각의 체결시간에 결정된 동시호가
마치며
오늘은 주식의 기본인 각 주문 방법에 따른 주문시간에 대 해 알아보았는데요. 주식 용어를 잘 모르시는 분이 있다면 좀 헷갈릴 것 같네요.. 나름 쉽게 설명을 한다고는 했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시면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
"거래시간 혹시, 당근이세요?". 누구나 쉽게 시작하는 당근마켓 거래 방법
[IT동아 남시현 기자] 중고 제품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대표적인 방법은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를 통한 판매다. 중고나라는 가입자 수 1,869만명의 국내 최대 중고 거래 커뮤니티로 1초에 4.5건의 새로운 중고물품이 올라올 정도로 거래가 활발하다. 문제는 중고나라 자체가 비대면에 택배 거래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서 거래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거래시간
하자를 숨기고 택배거래를 하는 경우는 예사고, 선입금 후택배로 거래했는데 제품이 제대로 오지 않거나, 선금만 받고 그대로 잠적하는 사람도 있다. 입금 사기나 제품 하자 시 반품 등을 위한 안전거래 플랫폼이 있지만, 실제와 똑같이 만들어진 가짜 안전거래 사이트로 유도해 돈만 받고 잠적하는 경우까지 종종 있다. 이 모든 게 ‘비대면 택배거래’라는 거래 방식에서 나온 문제다.
당근마켓은 내 근처의 직거래를 주선하는 거래 플랫폼이다. 출처=당근마켓
반면, 중고나라에서 거래하더라도 직접 만나 거래하는 ‘직거래’로 중고물품을 거래한다면 얘기가 다르다. 실물을 직접 보고 확인한 다음에 거래하므로 물건에 문제가 있어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제품을 확인한 다음 입금하면 되니 사기당할 염려도 없다. 유일한 문제는 중고나라의 글을 전국에 있는 누구나 볼 수 있기 때문에 직거래하려고 해도 지역이 맞는 경우가 거의 없다. 위치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파고든 틈새가 이 시장이다.
내 위치에서 최대 7~10km까지 직거래, 당근마켓
당근마켓은 2,200만 다운로드, 월 1,500만 명이 사용하는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시작해, 지금은 지역업체와 질문답변, 부동산, 구인구직, 지역 게시판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거래 방법은 간단하다. 당근마켓 앱에 로그인한 다음, 본인이 판매할 제품을 글로 올린다. 그다음 구매자가 나타나면 채팅으로 거래 약속을 잡은 뒤 만나서 팔면 된다. 구매 역시 이미 올려져 있는 판매 글을 보고 채팅으로 거래 약속을 잡고 사면 된다.
당근마켓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당근마켓’을 검색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출처=IT동아
중고나라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거래 가능한 위치다. 중고나라는 글쓴이가 전국 어디든 있을 수 있어서 직거래를 시도하기가 어렵다. 반면 당근마켓은 최대 7~10km 내 위치의 판매자만 표시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전화번호나 주소 등 개인 신상이 노출될 우려가 없으므로 마음 편하게 대면해서 직거래를 하기만 하면 된다. 어떻게 제품을 거래할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해봤다.
당근마켓, 동네에서만 팔 수 있다.
당근마켓은 전화번호로 가입하며, 지정한 동네와 실제 위치가 동일해야 거래를 시작할 수 있다. 출처=IT동아
당근마켓을 처음 실행하면 위치 기반 서비스로 내 동네를 설정하고, 전화번호 인증을 거친다. 당근마켓은 ID와 비밀번호가 아닌 전화번호를 활용해 가입하므로 본인 명의의 휴대 전화가 필요하다. 내 동네는 2개까지 설정할 수 있고, 인증할 때 해당 위치에 있어야 동네 인증이 승인된다.
동네 인증은 무분별한 타지역 거래를 막기 위한 조치로, 30일 간격으로 거래시간 초기화된다. 따라서 당근마켓을 실행할 경우,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자택이나 회사처럼 자주가는 지역을 등록해야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다.
거래는 '홈' 화면에서 오른쪽 아래 플러스 버튼을 눌러서 시작할 수 있다. 출처=IT동아
동네 인증까지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중고물품을 사고팔 수 있다. 거래 글은 홈 화면에서 우측 아래의 +를 누르고 연필 모양으로 있는 ‘중고거래’를 눌러서 글을 쓰면 된다. 중고거래 글쓰기는 10장의 사진과 제목, 판매할 제품에 맞는 카테고리와 내용을 작성한 다음 우측 상단의 완료를 눌러서 등록한다. 제품이 빨리 판매되길 원한다면 제품 정보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한다.
실제로 올린 중고거래 글쓰기 예시. 사진은 10장까지 올릴 수 있고, 카테고리는 사용자가 맞다고 생각되는 부분으로 지정한다. 출처=IT동아
사진은 가능한 밝은 곳에서 제품 전체의 특징이 잘 드러나게 촬영한다. 새 제품이면 박스까지 같이 촬영하는 게 좋고, 쓰던 물건이라면 제품의 외관 상태나 사용감 등이 잘 드러날수록 좋다. 사진은 제품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니 가능한 많이 찍어서 올리고, 현재도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물건이라면 온라인 최저가 사진을 스크린샷으로 찍어서 첨부해도 좋다.
제목은 제품 특징이 잘 드러나게 쓰고, 카테고리 역시 정확하게 지정하자. 카테고리는 제품이 표기 될 게시판으로, 사용자들이 카테고리로 제품 리스트를 필터링하니 잘 판단해서 지정해야 잘 노출된다. 제품 설명에는 본인이 구매한 시기와 사용 기간, A/S 여부, 사용 시 하자 여부는 정확히 써야 문제를 줄일 수 있고, 거래 시간이나 장소에 대한 간단한 정보도 기재하면 도움 된다.
판매내역의 '끌어올리기'는 게시글을 카테고리 상단으로 끌어올린다는 의미다. 끌어올리기는 3일에 한번 할 수 있으며 한번 올릴 때마다 가격을 수정할 수 있다. 출처=IT동아
가격은 다소 모호하다. 당근마켓의 제품 가격은 본인이 정하기 때문에 제품 가격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이때는 새 제품과의 가격 차이와 제품 상태, 보유한 기간과 감가상각을 생각해 가격을 책정하자. 만약 시장가보다 비싸다면 제품이 팔리지 않을 텐데, 이럴때는 3일에 한 번씩 주어지는 제품 가격 변경을 이용해 가격을 낮춰보도록 하자.
제품 가격에 대한 기준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준이 필요하다면 중고나라를 방문해 같은 제품을 찾아서 참고한 다음 가격을 정하자. 반대로 본인이 제품 가격을 지나치게 저렴하게 내놨다면 올림과 동시에 열댓 명이 채팅을 걸어올 수 있다. 이때 손해를 보지 않으려면 구매 예정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다시 거래 글을 만들어 적정 가격으로 설정하자. 행여 제품 가격을 가늠하기 힘든 물건이라면 가격제안 받기를 설정하고, 상대방이 제안하는 가격을 들어보고 결정하는 것도 좋다.
구매자가 등장하면 채팅을 통해 장소와 시간 약속을 잡자. 채팅창에서 '거래 약속 설정'을 눌러 예약 중 혹은 거래 완료로 설정할 수 있다. 출처=IT동아
제품을 판매, 구매 의사자가 나타나면 알림과 함께 채팅창이 개설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구매자가 판매자 근처로 제품을 가지러 오는 게 관행이며, 서로 시간과 장소를 조율해 거래를 진행하자. 만약 가격을 깎고 싶다면 채팅을 통해 상대방에게 먼저 가격을 조율하는 게 예의며, 직접 만난 상태에서 제품 가격을 에누리하는 행동은 거래가 중단될 수 있으니 자제하자. 채팅창에서는 사진, 카메라, 위치공유, 거래 약속, 선물하기, 자주 쓰는 문구를 설정할 수 있고, 거래 약속을 지정하면 약속 한 시간 전후로 가상 번호로 통화할 수 있다.
제품 거래 장소는 CCTV가 많은 지하철역이 이상적이지만, 서로 편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든 거래해도 무방하다. 출처=IT동아
거래 장소에서 구매자, 혹은 판매자와 만나게 되면 거래가 시작된다. 구매자는 제품의 하자 여부와 A/S 여부, 사용 중 문제점을 확인하며, 판매자가 여유가 있다면 제품에 대한 정보나 활용법 등을 물어보도록 하자. 판매자는 역으로 미리 제품 구매 영수증과 A/S 여부를 안내해주면 좋고, 제품에 하자가 있을 시 미리 얘기해주어야 거래 완료 후 분쟁을 방지할 수 있다. 구매자가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현금 혹은 계좌이체로 돈을 받으면 거래가 끝난다.
거래가 끝나면 거래 후기를 보내주도록 하자. 출처=IT동아
거래가 끝났다면 거래 후기를 보내 사용자 점수인 ‘온도’를 주고받을 수 있다. 당근마켓 온도는 구매 후기를 기반으로 쌓이는 점수인데, 점수가 높을수록 친절하고 원활하게 거래하는 사용자임을 뜻한다. 만약 점수가 낮아지면 약속을 잘 안지키거나 예의가 없는 불건전 이용자로 평가받아 사람들이 거래를 기피하는 일이 생긴다.
거래 후기는 판매 목록에서 구매 완료를 선택한 다음,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를 선택한다. 그러면 별로예요, 좋아요!, 최고예요!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고 거래와 관련된 체크로 상대방을 평가할 수 있다. 구매자 혹은 판매자에게 추가로 후기를 남기고 싶다면 거래 후기에서 메시지를 작성해 전달하자.
고가·특수 품목은 팔기 힘들어··· 간단한 제품 위주로 팔아야
11세대 인텔 코어 i9-11900K 프로세서 검색 결과, 당근마켓에는 매물이 없는 반면 중고나라에는 하루에도 여러차례 올라온다. 출처=IT동아
물론 당근마켓도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당근마켓은 전국 단위에서 찾아야 할 만한 물건을 거래하기가 어렵다. 고가의 카메라 세트나 최신형 노트북 미개봉 혹은 특정 가수의 앨범이나 특정 용도의 빈티지 제품 등등 전국 단위에서 찾아야 하는 물건일수록 우리 동네 근처에서 찾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주관적이지만 쉽게 직거래가 성사되는 특성 때문에 문의만 하고 거래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구매 의사가 없더라도 다짜고짜 오늘 거래할 테니 가격을 절반으로 깎아달라거나, 새벽에 거래 글을 보내거나 채팅을 신청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특히나 상당한 금액의 물건을 무료 나눔한다면 수십 명이 채팅을 신청해 물건을 받겠다고 할텐데, 본인이 못받았다고 아쉬운 소리를 늘어놓는 사람도 종종 있다.
그런 단점이 있더라도 당근마켓은 불용품을 쉽고 간단하게 처리할 방법이다. 중고나라로 애매한 가격대의 중고 가구를 판매하기는 쉽지 않은데, 당근마켓에서는 직접 가져가는 조건으로 가구를 내놓으면 동네 사람이 와서 가져간다. 택배비까지 부담하기 애매한 물건도 당근마켓에서는 퇴근길에 들려서 가져간다. 당근마켓 사용법만 숙지한다면, 집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바로바로 처리할 수 있으니 한 번쯤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시간외 주식 거래 방법, 키움 증권 시간외 거래
최근 실정에 있어서 그 누구나 할 수 있는 투자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주식이 되었습니다. 과거만 하더라도 주식의 망조로 가는 도박의 길이다 등의 말들은 정말 예전의 말이 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주식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여러분들에게 본격적으로 주식 매매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외-주식-거래-방법-키움-증권-시간외-거래
여러분들은 혹시, 시간에 따라서 주식의 거래 방식, 시간이 다르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의외로 주변에서 주식을 하시는 분들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본격적으로 시간에 다른 주식 거래 방법 에 대한 시간외 주식 거래 방법, 키움 증권 시간외 거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거래방법 및 거래시간
주식시장의 기본적인 매매 방식은 아래서도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정규장이 오픈하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입니다. 이에 대한 매매 시간은 그 누구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실제로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모든 시간은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라는 사실 도 이제는 아셔야 할 것입니다.
- 주식 거래방법 및 거래시간은?
- 일반 매매(정규장) : 아침 9 - 오후 3시 30분
- 동시호가 매매 : 오전 8시 30분 - 9시, 오후 3시 20분 - 30분
- 장전 시간 외 매매 : 8시 30분 - 8시 40분
- 장후시간외 매매 : 오후 3시 30분 - 오후 4시
- 시간외 단일가 매매 : 오후 4시 - 6시
시간외-주식-거래-방법-키움-증권-시간외-거래
위와 같은 방식으로 방법은 총 5가지 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 방법마다, 시간마다 주식이 체결되는 방식들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그림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장전시간외 주문은 아침 8시 30분부터 8시 40분까지 가능합니다. 내가 주식의 매도 주문을 넣었을 경우에, 누군가 해당 매수 주문을 걸어두었다면 나의 주식들을 빠르게 매도처리가 됩니다. 물론 내가 먼저 넣은 매도 주문보다 빠르게 넣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우선권이 가게 됩니다(팔리게 된다).
장전시간외의 주문 가격의 전날의 종가(장이 종료 시의 가격)입니다. 이에 대한 주식의 주문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식 주문시간 : 8시 30분 - 40분
- 주식 체결시간 : 8시 30분 - 40분, 실시간
- 주식 가격 : 전일의 종료 가격(종가)
동시호가란? 주식시장이 9시에 달하기 까지는 아무리 주식을 넣어두어도 매매를 할 수 없습니다. 수요와 매매 가격이 일치하는 가격대에 맞추어져만 가능할 뿐입니다. 이때의 가격을 동시호가라고 칭합니다. 간단하게, 시초가를 결정하는 가격의 기준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장이 시작되기 30분 전부터(8시 30분)부터 9시까지의 모든 주문을 모았다가 9시에 한 번에 주문이 체결되게 됩니다. 단, 동시호가 주문량을 볼 수 있는 시간은 8시 40분부터입니다.
장 마지막 10분에도 동시호가 주문으로 주문 방법이 진행됩니다. 즉 3시 20분부터 30분까지 총 10분 동안 동시호가로 주문을 하실 수 있으며, 이 역시도 장전 동시호가와 마찬가지로 수요와 공급이 동일 해지는 가격(종가)이 결정되게 됩니다. 동시호가 주문이 체결되는 시간은 오후 3시 30분입니다.
- 주식 주문시간 : 오전 8시 30분 - 9시 / 오후 3시 20 -30분
- 주식 체결시간 : 오전 9시 / 3시 30분
- 주식 가격 : 오전 9시 / 오후 3시 30분에 결정된 동시호가(종가)
시간외 주식 거래 방법, 시간외 주식 주문시간(키움)
장후 시간외 거래는 증권사 어플마다, 프로그램 방식마다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오니 키움증권을 이용하지 않으신 사용자 분들도 함께 참고하신다면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먼저 본인의 증권사 어플 또는 HTS를 들어가십니다. 이후 주문창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후 매매 종류를 '장전시간외', '장후시간외' 등의 방식을 선택해주신 후 거래에 임하시면 되겠습니다. 체결량, 체결가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아래 사진에서의 우측 '클릭' 부분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시간외-주식-거래-방법-키움-증권-시간외-거래
어려운 부분은 없으니, 간단하게 사진만으로 참고하신다면 충분히 따라 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후 4시부터 6시에 거래하는 거래에서는 상하한 폭이 10% 이내로 설정이 되어 있으며 10분 간격으로 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오후 5시에서 5시 10분 사이에 주문을 걸었다면 5시 10분에 한꺼번에 체결되는 방식입니다. 즉, 10분 단위로만 거래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총 12번의 거래만이 가능합니다.
시간외-주식-거래-방법-키움-증권-시간외-거래
지금까지 정규시간 이외에도 거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과열되고 있는 주식 시장에서 효과적인 투자를 지향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충분한 공부 이후 거래에 임하시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의 길로 들어서는 방법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그 방법이 어렵기에 주식 자체도 어렵다 할 수 있습니다. 모두 성공적인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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