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캐피털
제목 벤처캐피털 자금에 의한 국경을 넘는 국제간 투자의 장애요인 연구 원문제목 Export S&T GPS 벤처캐피털 자금에 의한 국경을 넘는 국제간 투자의 장애요인 연구 Group Report on Removing obstacles to cross-border investments by venture capital funds 국가 유럽연합(EU)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국가 유럽연합(EU) 주제분류 과학기술전략 생성기관명 유럽집행위원회 원문 작성일 2007-04-17 생성기관명 유럽집행위원회 S&T GPS 벤처캐피털 자금에 의한 국경을 넘는 국제간 투자의 장애요인 연구 원문 작성일 2007-04-17 원문가기 원문바로가기
유럽연합위원회의 전문가그룹은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자금조달 수단 중 하나인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자금의 국경을 넘는(Cross-border) 국제간 투자에 있어 애로요인이 무엇인가를 조사하고(유럽 각국의 벤처캐피털에 대한 현황조사와 더불어) 해법을 제시하는 연구를 하였다.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활동에 있어 가장 큰 애로요인은 자금 부족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충분하지는 않지만 벤처캐피털 자금을 통한 자금 조달이 주요 자금 원천 중 하나가 되고 있다.
그러나 국경을 넘는 벤처캐피털 자금 조달의 경우 매우 제한되어 있는 상황이다. 국경으로 시장이 나뉘어져 있어 국경을 초월한 투자가 매우 복잡하고 이로 인해 중소기업이 제품의 상용화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데 간접적인 장애가 되고 있다. 유럽이라는 하나의 큰 공동체 내에서 이러한 장애요인이 없어져야 벤처캐피털 자금의 성과를 높일 수 있고 유럽의 중소기업들에게 충분한 기술혁신의 기회를 줄 수 있음을 유럽연합위원회는 인지하고 전문가 그룹을 조직하여 관련 연구를 하였다.
유럽 벤처캐피털 자금은 규모가 작고, 대부분 자국에 국한되어 영업을 하고 있다. 또한 국가마다 벤처캐피털 자금 시장의 형성 단계가 차이가 있으며, 벤처캐피털에 대한 우호정도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 이러한 장애요인을 극복하여 80% 이상의 벤처캐피털이 중소기업에 투자를 하고 있는 소규모 벤처캐피털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벤처캐피털의 규모만이 아니라 시장의 규모 또한 향상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벤처캐피털 시장의 발전 단계와 벤처캐피털에 영향을 미치는 법적, 규제적, 재정적인 프레임워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여 단기적으로 벤처캐피털에 대한 현행 국가의 프레임워크에 대한 상호 인지가 선행되어야 함을 밝혔다.
(1) 벤처캐피털 자금의 상호 인지를 통해 자국에서 설립 및 등록된 벤처캐피털 자금이 다른 국가에서도 동등하게 인정되어야 한다.
(2) 벤처캐피털 자금을 운영기업의 상호 인지를 통해 자국에서 활동 중인 기업이 다른 국가에서도 동일한 영업을 추가 비용 없이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별적인 등록/규제 절차 없이 또는 복잡한 체계 없이 국경은 넘는 국제간 벤처캐피탈 투자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벤처캐피털이 기업의 기술혁신 활동 및 중소기업의 생존 및 성장에 효과가 크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강동순 KDI 연구위원은 "1995∼1998년 설립된 자산 3억원 이상 제조 중기 4천 S&T GPS 벤처캐피털 자금에 의한 국경을 넘는 국제간 투자의 장애요인 연구 944개를 표본으로 조사한 결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대출, 신용보증기관의 보증 제공에 비해 벤처캐피털을 통한 지원이 성과 개선 측면에서 효과가 우월했다"고 지적했다.
벤처캐피털 자금의 효과를 더욱 더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국내의 벤처캐피털 시장을 육성할 뿐만아니라 대외적으로 벤처캐피털 자금을 유인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동남아·인도 벤처캐피털, ‘탈중국’ 물결에 인기 폭발
30일 일본 닛케이아시아는 리서치 업체 프리킨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동남아와 인도에 초점을 맞춘 VC들이 올해 들어 31억 달러(약 3조8465억 원)를 모금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미 지난해 전체 모금액인 35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반면 중국 중심의 VC 모금액은 현재 21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272억 달러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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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난해 사교육을 금지하면서 수많은 외국 VC의 지원을 받던 온라인 교육 기업들의 사업을 하루아침에 무력화했고, 이용자 데이터 보호를 이유로 기술 기업들에 엄격한 규칙을 도입하는 등 강력한 규제 정책으로 투자자들을 괴롭혔다. 최근엔 IT 기업들에 대한 단속이 끝났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엄격한 규제가 중국과 세계 경제를 뒤흔들고 투자자들을 더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
반면 동남아와 인도는 최근 수년간 현지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들로 인해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블록버스터급 기업공개(IPO)를 성공시킨 S&T GPS 벤처캐피털 자금에 의한 국경을 넘는 국제간 투자의 장애요인 연구 인도 음식배달 앱 조마토와 싱가포르 차량공유업체 그랩이 대표 사례다.
최근 동남아와 인도 스타트업에 투자할 신규 자금 6억 달러를 조달한 싱가포르 정글벤처스의 아미트 아난드 공동 창업자는 “우리가 대화한 투자자의 절반이 중국 밖에서의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었다”며 “그들은 중국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뒀음에도 역풍을 염두에 두고 동남아와 인도에 더 많이 투자하길 원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인도와 동남아 시장은 대형 기술기업들이 밀집한 중국에 비하면 아직 규모 면에서 미미한 수준이다. 중국에서도 규제에서 벗어나 있는 헬스케어나 의약 관련 스타트업이 자금 조달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여전히 새로운 지역으로의 자금 유입은 현지 스타트업에 순풍이 될 수 있으며, 올해 들어 벌어졌던 밸류에이션 우려에 따른 스타트업 매도세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닛케이는 짚었다.
벤처 캐피털
벤처캐피털(VC)들이 투자조합 출자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펀드 결성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TB네트워크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 5000억원 이상의 벤처펀드를 결성할 계획이다. 회사는 S&T GPS 벤처캐피털 자금에 의한 국경을 넘는 국제간 투자의 장애요인 연구 이에 발맞춰 전체 펀드 결성 금액의 20%인 1000억원 이상을 출자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KTB네트워크는 이달 중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약 1135억원에 이르는 자금을 조달할 계획인데,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펀드 출자에 투입하는 것이다.
LB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 등 중견급 VC들도 연이어 상장을 통해 벤처펀드 출자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최근 벤처투자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펀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신규 결성된 1000억원 이상 벤처펀드는 45개다. 2000억~5000억원 수준으로 결성되는 일반 사모펀드(PEF)보다도 큰 규모의 벤처펀드가 최근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늘어나는 펀드 규모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운용사의 자금력이 필수다. 펀드 결성을 위해 운용사도 출자금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운용사가 전체 펀드의 1~5%만 출자하면 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투자 시장이 활성화, 즉 운용사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출자 비중이 10~20% 수준으로 높아졌다.
예를 들어 1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전에는 10억원 정도 출자금이 들었다면 최근에는 100억원 이상이 필요해졌다.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는 “1% 안팎 출자로는 사업을 따내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상장을 통해서라도 자금을 확보해 출자금을 늘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운용사 다수는 업계 상위 VC다. LB인베스트먼트는 벤처펀드 운용자산(AUM) S&T GPS 벤처캐피털 자금에 의한 국경을 넘는 국제간 투자의 장애요인 연구 규모만 1조원, 스톤브릿지벤처스는 AUM이 6000억원에 육박한다. 회사 몸집에 걸맞은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려면 자금조달이 급할 수 밖에 없다.
앞서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 VC도 공모자금을 바탕으로 출자 규모를 점차 늘리고 있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이미 출자 비중을 40%까지 높였다. DSC인베스트먼트 역시 20%까지 늘려잡고 있다. 펀드 대형화에 따른 S&T GPS 벤처캐피털 자금에 의한 국경을 넘는 국제간 투자의 장애요인 연구 출자 규모 경쟁이 더 커지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대형화가 이어지면서 자금력이 부족한 운용사의 경우 자체 출자 비중을 점차 줄이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자연스레 출자 경쟁력 역시 밀릴 수밖에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액셀러레이터까지도 자체 펀드 출자를 크게 늘리는 분위기다. 액셀러레이터 씨앤티테크는 30억원 규모 벤처펀드를 결성하면서 펀드의 3분의 1을 직접 출자하기도 했다.
벤처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중견급 VC 상장이 이어지는 주된 이유도 자금력을 확보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면서 “앞으로 한동안 자금 확보를 위한 상장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벤처캐피털 업계도 인재 영입 중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한종호 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염재승 텀블벅 창업자, 조윤민 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매니저를 벤처파트너로 영입했다.
한종호 파트너는 문화일보를 거쳐 NHN과 네이버의 정책담당 이사로 일하다 지난 2015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대 센터장으로 부임한 이래 올해 초까지 세 차례의 센터장 연임을 통해 국내 벤처 창업 생태계의 확산과 지역 안착 등에 기여해왔다.
염재승 파트너는 2011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을 설립하고 소풍, 네이버, 스트롱벤처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이후 텀블벅을 국내를 대표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자 문화예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킨 후, 2020년 아이디어스에 매각하는 등 엑시트를 경험한 창업가다.
조윤민 파트너는 구글 싱가포르에서 구글의 동남아 신규 시장 확장을 담당했으며,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의 한국 런칭부터 한국과 아시아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총괄해왔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입주 프로그램’, ‘구글 APAC 데모데이’,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of Moms)’ 등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아시아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할 기술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는 소풍벤처스는 한종호-염재승-조윤민 파트너의 합류를 통해 초기 기업 발굴과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장을 위한 밸류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종호 파트너는 “지난 7년 여 동안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현장의 창업가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호흡해왔다”며 “창업가들이 문제해결을 하는 과정에서 든든한 조력자이자 후원자가 되어 S&T GPS 벤처캐피털 자금에 의한 국경을 넘는 국제간 투자의 장애요인 연구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염재승 파트너는 “텀블벅의 첫 투자자로 소풍을 만난 이래 회사를 함께 성장시켜오며 소풍벤처스의 투자 철학과 진정성에 많은 공감을 해왔다” 며 “창업을 하고 회사를 매각하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 창업가들을 지근거리에서 돕겠다” 고 말했다.
조윤민 파트너는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두자인 소풍에서 기존의 S&T GPS 벤처캐피털 자금에 의한 국경을 넘는 국제간 투자의 장애요인 연구 글로벌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하게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데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는 “창업계에서 큰 성과를 거둔 두 거인을 회사의 새로운 리더로 모시게 되어 큰 도약이 기대된다”며 “소풍벤처스는 소셜 임팩트와 ESG, 그리고 기후 솔루션을 중심으로 큰 임팩트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인라이트벤처스 최장희, 이승진, 강정은 팀장
인라이트벤처스 운용인력 등 충원, 투자역량 및 피투자기업 스케일업 강화
인라이트벤처스가 투자 및 펀드 운용역량 강화와 포트폴리오사들에 대한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팀장급 인력 세명을 영입했다. 이들은 인라이트벤처스 벤처펀드 운용과 각각 파트에서 피투자기업의 보다 빠른 성장과 엑시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정은 팀장은 한양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공공 스타트업 지원의 영역에서 관련 경력을 쌓았고, CJ, LG, 삼성, KB카드 등 다양한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수행한 인물이다. 창업을 경험한 경력이 있기에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리스크관리 업무를 비롯하여, 포트폴리오사의 스케일업 업무를 담당한다.
이승진 팀장은 서울대학교 바이오시스템공학과 졸업 후, 2018년 현대자동차 연구소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현대 아반떼, 기아 씨드 등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를 관리하고 신기술/신사양 적용ㆍ검토 프로세스를 경험했다. 이후 뮤어우즈벤처스를 거쳐 인라이트벤처스에 합류하였고, 그간 경험했던 커리어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반도체 등 딥테크 분야의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업무를 담당한다.
최장희 팀장은 2009년부터 창업기업의 R&D와 사업화를 지원해 오는 등 관련 업계에서는 잔뼈가 굵은 인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융합중앙회 등을 거쳐 2014년부터는 한국엔젤투자협회에서 팁스(TIPS) 프로그램을 담당하며 기술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민간 투자사(운영사) 선발 및 관리업무 등을 수행하였다. 최팀장은 CVC본부에 편성되어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스타트업들과의 신사업 협력과 녹색기후기금(GCF) 펀드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인라이트벤처스는 현재 2,750억원의 벤처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기술울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창업팀을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사는 에임트(신선제품 재사용 배송박스 개발사), 쓰리아이(개인용 방송장비 피보 하드웨어), 캐플릭스(렌터카 예약서비스 ‘제주패스’), 업테라(PROTAC(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 신약개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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