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의 변화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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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연구의 주제는 「환율변동이 산업구조 및 여러 가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주제를 3가지 소주제로 구분하고 각 소주제를 3년간 연차별로 연구하고자 함. 1년차 환율변동이 수입물가에 미치는 영향 분석,2년차 다양한 물가에 미치는 정도 차이의 원 .

연구의 주제는 「환율변동이 산업구조 및 여러 가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주제를 3가지 소주제로 구분하고 각 소주제를 3년간 연차별로 연구하고자 함. 1년차 환율변동이 수입물가에 미치는 영향 분석,2년차 다양한 물가에 미치는 정도 차이의 원인분석(산업구조적 접근), 3년차 인플레이션 타게팅하의 환율정책의 필요성을 연구함. 각 연차별 소주제에 대한 연구성과는 매년 학회발표 후 국내외 유력 학술지에 게재하는 것을 목표로 함.(* 1, 2년차 연구결과는 학진 등재지, 3년차 연구결과는 SSCI급 학술지) ◦ 2년차 연구결과로 얻어진 산업특징에 따른 환율변화의 반응정도 차이와 이에 대한 원인 분석은 단행본으로 출간하여 중소 수출입 기업의 가격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함
◦ 3년차 연구결과는 향후 한국의 인플레이션 타게팅 하에서의 통화정책 운용시 기초자료가 되고 후속연구를 촉발시킬 것으로 판단됨.
연구의 목적은 본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각각 개별적으로 진행고 있는 연구 주제를 통합하고 해외 연구와의 격차를 줄여 국내의 환율변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중소 수출·입 기업의 가격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함. 특히 2년차의 연구주제는 환율의 변화 해외연구 Burstein, Neves, and Rebelo(2003)에서도 새롭게 개척되고 있는 분야로 아직 국내에서는 미개척 분야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됨. 최근 환율의 급변은 수출입 기업의 수출·입 가격결정에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또한 물가 불안(물가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으나 중소 수출입 기업은 환율변화에 따른 가격결정에 대한 인식과 노하우가 매우 부족한 실정임. 1, 2년차 연구결과에서 얻은 산업특징에 따른 환율변화의 반응정도(pass-through) 및 수입원재료의 수입물가와 도매물가에 따른 변화의 원인분석은 중·소 수출입 기업들에게 수출가격과 수입가격을 결정하는 근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 해외의 최신 연구 동향과 국내의 기존 연구성과를 비교할 때 적지 않은 연구의 격차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개별적으로 수행되어 온 연구들을 하나의 틀에서 통합하는 데에는 약 3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

➡ 향후 적어도 10여년 정도의 기간은 위에서 제시된 연구 주제에 천착할 예정이며 앞으로 3년간은 그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로 삼고자 함.

□1년차 연구: 환율전가는 전통적인 연구분야로 최근 수입물가 환율전가의 변화정도가 거시경제적 요인 즉 적절한 통화정책운용과 환율정책에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함. 한편, 국내에서는 수입물가 환율전가의 분석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으나 환율전가의 결정요 .

□1년차 연구: 환율전가는 전통적인 연구분야로 최근 수입물가 환율전가의 변화정도가 거시경제적 요인 즉 적절한 통화정책운용과 환율정책에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함. 한편, 국내에서는 수입물가 환율전가의 분석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으나 환율전가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으로 소규모 개방경제, 자유변동환율제, 인플레이션 타게팅제, 최근의 급변하는 환율의 변동을 고려한 결정요인의 분석이 필요함.□ 본 연구에서는 이용되는 회귀방정식은 모두 3가지이며, 장기균형식(DOLS)과 단기 동태식(ECM)을 추정하여 산업별 환율전가를 구한 후 방향 비대칭성 및 크기 비대칭성을 검증함.◦ 한국의 1단계 산업별 장·단기 수입물가의 환율전가를 추정한 후 환율전가 결정요인(환율변동성, 인플레이션율, 개방성, 환율의 불확실성 등)들을 이용한 2단계 패널(Panel)분석을 함.
◦ 한국과 경제적 여건이 유사한 여러 국가들의 전체 산업 수입물가의 환율전가를 추정한 후 동일한 방법으로 분석하여 한국의 분석결과와 유사성 및 차이점을 확인하고 자 함.

□ 2년차연귀최근 환율전가에 관한 거시경제학적인 접근을 하고 있는 연구들은 수입물가 뿐만 아니라 여러 가격으로의 환율변동의 전가정도를 분석해야할 필요성을 제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여러 가격으로의 전가의 차이를 분석하는 접근법이 개발되고 있음. 중소 수출입기업의 환위험에 대한 가격을 결정하는 요인들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하고자 하며 설문조사 결과는 관련 학술지에 발표할 예정임. 2년차 연구는 1년차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입물가의 환율전가와 도매물가의 환율전가 및 소비자물가의 환율전가의 차이를 확인함. 차이의 원인 분석 : 산업연관표(I-O table)를 이용한 산업별 유통비용 산정힘. 최종수요(민간소비, 고정자본소비, 수출재)에서 유통마진((소매물가-도매물가)/도매물가)이 차지하는 비중을 확인하여 산업별 수입투입요소 및 유통마진을 산정함. 시계열 패널 실증분석을 통해 유통마진이 환율변화에 반응하는 정도를 추정함.

□ 3년차연구: 인플레이션 타게팅 도입이후 환율안정과 물가안정이라는 정책목표가 상충되는 상황에서 통화정책과 환율정책의 실체를 규명하는 것이 중요한 연구과제 임.◦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인플레이션 타게팅 제도를 도입한 국가들은 변동환율제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있어 이에 대한 검증의 필요성이 논의되고 있음. 인플레이션 타게팅 제도의 환율충격의 지지대의 효율성 분석함.
◦ 교역재(대리변수 : 생산자물가지수)와 비교역재(대리변수 : 소비자물가지수)를 이용한 인플레이션 타게팅 도입 전·후의 수입물가의 환율전가의 정도 차이를 분석함. 인플레이션 타게팅과 환율 변동성간의 관계 검증. ◦ 인플레이션 타게팅 도입국인 브라질, 칠레, 멕시코, 캐나다, 뉴질랜드, 스페인, 스웨덴 등 국가들의 환율변동성(GARCH모형 이용)을 측정 함. 한국의 경우를 Taylor 통화정책방정식을 이용하여 실증분석 함. Wald Test를 이용한 제약(cross equation restriction)으로 인플레이션 타게팅 도입 전과 후의 효과의 차이 비교함. 3SLS 계량분석모형을 통해 변동환율제도와 인플레이션 타게팅과의 관계를 분석함. 1, 2, 3년차의 연구의 종합적 성과물을 토대로 환율변동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전반적으로 이해를 하게 됨.

  • 한글키워드
  • 환율전가의 비대칭성,기대환율,기대하지 못한 환율,유통비용,환율전가,인플레이션,수출입가격결정방식,인플레이션 타게팅,수입물가
  • 영문키워드
  • asymmetric exchange rate passt-rhough,inflation targeting,inflation,import price,exchange rate pass-through,distribution cost,unexpected exchange rate,expected exchange rate

□ 「환율변동이 산업구조 및 여러 가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주제 하에서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 3가지 소주제를 연차별로 연구함
○ 1년차 : 환율변동이 수입물가에 미치는 영향 분석
○ 2년차 : 다양한 물가에 미치는 정도 차이의 원인분 .

□ 「환율변동이 산업구조 및 여러 가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주제 하에서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 3가지 소주제를 연차별로 연구함
○ 1년차 : 환율변동이 수입물가에 미치는 영향 분석
○ 2년차 : 다양한 물가에 미치는 정도 차이의 원인분석 (산업구조적 접근)
○ 3년차 : 인플레이션 타게팅하의 환율정책의 필요성
○ 한편, 국내에서는 수입물가 환율전가의 분석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으나 환율전가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으로 소규모 개방경제, 자유변동환율제, 인플레이션 타게팅제, 최근의 급변하는 환율의 변동을 고려한 결정요인의 분석이 필요함.
□ 환율변동성이 커짐에 따른 환율변화크기 및 환율변화 방향에 대한 비대칭적 반응을 검토할 필요성 ➡ 각 국별 처한 경제상황과 소규모 개방국가, 대규모 개방국가에 따라 다른 환율전가의 정도를 보일 것임.
□ 본 연구는 환율변동에 따른 수입물가의 반응 정도 및 결정요인을 정확히 분석하여 실제 자료를 이용하여 이론적 가설을 검정하고 현실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실증적인 연구에 중점을 두고자 하였음.
○ 또한 2년차 연구인 「물가에 미치는 영향 차이의 분석(산업구조적 접근)」에서는 우리나라 중소규모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가격 결정방식 및 환위험관리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로부터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었음.
□ 3년차 연구는 1, 2년차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인플레이션 타게팅하에서의 환율변동의 충격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통화정책수행에 환율의 역할을 분석할 예정.
2.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의 요약
□ 한국의 산업별 수입물가의 환율전가
○ 산업별 장·단기 환율전가 추정한 결과 자유변동환율제 도입이후 장·단기 환율전가가 상승하고 있음을 파악함.
○ 외환위기 이후 자유변동환율제 도입, 인플레이션 타게팅 도입, 수입개방의 확대 등은 다양한 경로로 거시경제의 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이에 거시경제변수로 환율전가 결정요인을 분석함.
☞ 소규모 개방국가인 한국의 경우, 개방성이 커지면 환율변화의 직·간접적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으므로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을 수립시 환율정책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음을 지각시키는 기초자료가 됨.
□ 환율변화크기 및 환율변화 방향에 대한 비대칭적 반응을 검토할 필요성 ➡ 각 국별 처한 경제상황과 소규모 개방국가, 대규모 개방국가에
따라 다른 환율전가의 정도를 보일 것임.
○ 방향비대칭성: 환율절상기(환율하락기), 환율절하기(환율상승기) 크기비대칭성: 큰 폭의 환율변화, 작은 폭의 환율변화
방향비대칭성과 크기비대칭성을 조합, 환율전가의 비대칭성이 나타나는지, 또 비대칭성이 왜 나타나는지에 때한 원인 규명이 필요함.
○ 일관된 방향비대칭성은 없었으나 일관된 크기 비대칭성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남.

This First- year study suggests that the pass-through rates in most industries rise following the adoption of a free-floating regime. The study utilized long-run DOLS and short-run ECM to estimate exchange rate pass-through in Korean industries. As t .

This First- year study suggests that the pass-through rates in most industries rise following the adoption of a free-floating regime. The study utilized long-run DOLS and short-run ECM to estimate exchange rate pass-through in Korean industries. As the increase in the pass-through coincided with a period of exchange rate appreciation (i.e., appreciation of the Korean won), direction asymmetry was examined; the results indicate no consistent direction in the asymmetry across industries. To accurately analyze the determinants of exchange rate pass-through, a pane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macroeconomic factors. The results suggest the following: 1) the higher the expected exchange rate change and exchange rate volatility, the higher the pass-through rates, and 2) the larger the expansion of trade openness, the higher the pass-through rates.
This paper differentiates itself from others in its attempt to decompose the exchange rate into the expected and the unexpected and its focus on macroeconomic factors as pass-through determinants. Second- year study was examined tto the direction asymmetry . The results indicate no consistent direction in the asymmetry across industries. But, the size asymmety is consistnent.; the larger exchane rate chage, the higher the pass-through rates, and the smaller texchane rate chage, the lower the pass-through rates.
A priority for Korea, as a small open economy, is a stable exchange rate, which would stabilize its price index.

1. 연구의 주제
□ 「환율변동이 산업구조 및 여러 가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주제 하에서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 3가지 소주제를 연차별로 연구하고자 함
○ 1년차 : 환율변동이 수입물가에 미치는 영향 분석
○ 2년차 : 다양한 물가에 미 .

1. 연구의 주제
□ 「환율변동이 산업구조 및 여러 가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주제 하에서 매우 밀접하게 관련된 3가지 소주제를 연차별로 연구하고자 함
○ 1년차 : 환율변동이 수입물가에 미치는 영향 분석
○ 2년차 : 다양한 물가에 미치는 정도 차이의 원인분석 (산업구조적 접근)
○ 3년차 : 인플레이션 타게팅하의 환율정책의 필요성
□ 본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각각 개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연구 주제를 통합하고 해외 연구와의 격차를 줄여 국내의 환율변동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중소 수출·입 기업의 가격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함.
□ 최근 환율의 급변은 수출입 기업의 수출·입 가격결정에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또한 물가 불안(물가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으나 중소 수출입 기업은 환율변화에 따른 가격결정에 대한 인식과 노하우가 매우 부족한 실정임.
□ 환율전가는 전통적인 연구분야로 수출물가 환율전가 분석이 대부분이었으나 Taylor(2000)의 낮은 인플레이션 환경과 환율변동관련 거시 경제적 요인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이후 수입물가 환율전가 중심으로 논쟁이 되고 있는 주제임.
○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수입물가 환율전가의 변화정도가 거시경제적 요인 즉 적절한 통화정책운용과 환율정책에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함.
○ 한편, 국내에서는 수입물가 환율전가의 분석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으나 환율전가의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으로 소규모 개방경제, 자유변동환율제, 인플레이션 타게팅제, 최근의 급변하는 환율의 변동을 고려한 결정요인의 분석이 필요함.

□ 환율변동성이 커짐에 따른 환율변화크기 및 환율변화 방향에 대한 비대칭적 반응을 검토할 필요성 ➡ 각 국별 처한 경제상황과 소규모 개방국가, 대규모 개방국가에 따라 다른 환율전가의 정도를 보일 것임.
○ 방향비대칭성: 환율절상기(환율하락기), 환율절하기(환율상승기)
크기비대칭성: 큰 폭의 환율변화, 작은 폭의 환율변화

□ 본 연구는 환율변동에 따른 수입물가의 반응 정도 및 결정요인을 정확히 분석하여 실제 자료를 이용하여 이론적 가설을 검정하고 현실적 시사점을 도출하는 실증적인 연구에 중점을 두고자 하였음.
○ 또한 2년차 연구인 「물가에 미치는 영향 차이의 분석(산업구조적 접근)」에서는 우리나라 중소규모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입가격 결정방식 및 환위험관리방법에 대한 설문조사로부터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었음.
○도매물가와 소매물가의 차이의 원인을 산업연관표(I-O table)를 이용하여 각 산업별 유통비용을 산정하여 database화 예정

□ 3년차 연구는 1, 2년차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인플레이션 타게팅하에서의 환율변동의 충격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통화정책수행에 환율의 역할을 분석할 예정.

2.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의 요약
□ 한국의 산업별 수입물가의 환율전가
○ 산업별 장·단기 환율전가 추정한 결과 자유변동환율제 도입이후 장·단기 환율전가가 상승하고 있음을 파악함. ○산업별 수입물가의 장·단기 환율전가를 추정하여 환율전가의 결정요인을 미시적 요인(시장점유율, 무역구성의 변화, 제품차별화)해석할 수 있으나 다양한 거시경제적 변수를 이용하여 계량경제학적 기법으로 거시경제학적 측면에서 분석함.
○ 외환위기 이후 한국이 겪은 자유변동환율제 도입, 인플레이션 타게팅 도입, 수입개방의 확대 등은 다양한 경로로 거시경제의 변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이에 거시경제변수로 환율전가 결정요인을 분석함.

☞ 소규모 개방국가인 한국의 경우, 개방성이 커지면 환율변화의 직·간접적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으므로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을 수립시 환율정책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음을 지각시키는 기초자료가 됨.

□ 환율급등은 원자재가격 상승, 수입물가 상승 ➡ 최종 소비자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
○ 환율변화크기 및 환율변화 방향에 대한 비대칭적 반응을 검토할 필요
성 ➡ 각 국별 처한 경제상황과 소규모 개방국가, 대규모 개방국가에
따라 다른 환율전가의 정도를 보일 것임.
○ 방향비대칭성: 환율절상기(환율하락기), 환율절하기(환율상승기)
크기비대칭성: 큰 폭의 환율변화, 작은 폭의 환율변화
방향비대칭성과 크기비대칭성을 조합
○ 환율전가의 비대칭성이 나타나는지, 또 비대칭성이 왜 나타나는지에 때한 원인 규명이 필요함.
○ 산업별 특징에 따른 다른 환율변화의 반응의 정도를 분석
☞ 수입물가의 산업별 환율전가의 방향 비대칭성 및 크기 비대칭성에 관한 연구의 결과:

2.1. 한국의 수입물가의 결정요인 분석
□ 장기 균형식(DOLS)을 이용한 장기 환율전가와 단기 동태식(ECM)을 이용한 ·단기 환율전가를 추정함. ➡ 변동환율제 도입(1997.12)이후 환율전가가 상승함을 파악함.
□ 1998년 상반기 이후 지속적인 환율하락의 추세와 .

2.1. 한국의 수입물가의 결정요인 분석
□ 장기 균형식(DOLS)을 이용한 장기 환율전가와 단기 동태식(ECM)을 이용한 ·단기 환율전가를 추정함. ➡ 변동환율제 도입(1997.12)이후 환율전가가 상승함을 파악함.
□ 1998년 상반기 이후 지속적인 환율하락의 추세와 환율전가 상승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방향비대칭성을 검증함.
□ 소규모 개방국가인 한국의 경우, 개방성이 커지면 환율변화의 직·간접적 영향이 더욱 커지고 있으므로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을 수립시 환율정책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음을 지각시키는 기초자료가 됨.

2.2. 수출입 물가의 방향 비대칭성

□ 전 분석기간을 대상으로 산업별 수입물가의 환율전가의 방향비대칭성을 분석한 결과 산업별 다른 결과를 보임.
○자유 변동환율제 이후만을 대상으로 추정한 결과는 하락기의 환율전가는 더욱 높아졌음.
☞ 환율상승기와 환율하락기의 일관된 비대칭성이 존재하지 않음.
□ 크기 비대칭성을 분석한 결과 산업에 관계없이 전 산업에 걸쳐 큰 환율 변화에는 환율전가를 많이 하고 작은 환율변화에는 환율전가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남.
○ 방향비대칭성과 크기 비대칭성을 종합한 결과: 방향에는 상관없이 크기에는 일관된 비대칭성 존재함.
○ Ohno(1989)연구 결과를 지지함: ☞ 메뉴비용을 설명 하는 것

3. 연구결과의 기대효과 및 활용방안

1, 2년차 연구에서 환율변화의 수입물가 전가 정도 및 수입물가 전가결정요인, 수입물가와 소비자물가 전가정도의 차이, 전가 차이의 원인 분석(각 산업별 유통비용) 등 환율변화의 여러 가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고 3년차 연구에 분석적 기초를 제공하도록 연계함.
○ 2년차 연구 : 환율변동이 수입물가에 미치는 영향(산업구조적 접근)
○ 3년차 연구 : 인플레이션 타게팅하의 환율정책의 필요성

□ 1년차 연구
○ 소규모 개방경제, 자유변동환율제, 인플레이션 타게팅제, 최근의 급변하는 환율의 변동을 고려한 결정요인의 분석이 필요함.
○ 수입물가의 환율전가 결정요인의 분석을 이미 박사학위 논문과 한국경제학회의 『경제학연구』에 게재하여 이미 학계에 보고한 바 있음.
○ 그러나 환율전가 결정요인으로 분석한 변수들을 한국과 비슷한 여건의 소규모 개방경제국가인 경우와 다른 대규모 개방경제국가인 경우를 함께 도입하여 분석모형을 더욱 일반화 할 필요성.
○ 환율전가 결정요인 중 중요변수인 환율불확실성은 기대환율변화와 기대하지 못한 환율변화는 기업의 가격결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 ⇨ 환율불확실성을 ARCH모형 추정과 직접 산정한 경우를 비교 분석의 필요.
○ 이러한 기대환율 변수는 현실적으로 중소기업이 수출입가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
☞ 1년차 연구는 이론 검증을 바탕으로 한 수입물가의 환율전가 결정요인을 한국뿐 아닌 분석대상국의 확장을 통한 실증분석으로 분석대상모형의 일반화에 기여 할 뿐 아니라 2,3년차 연구에 대한 기본적 시사점을 제공하게 됨.

□ 2년차 연구
○ 최근 환율전가에 관한 거시경제학적 접근을 하고 있는 연구들은 환율변동의 전가를 경계가격인 수입물가 뿐만 아니라 여러 가격으로의 전가정도를 분석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여러 가격으로의 전가의 차이를 분석하는 거시경제학적 접근법이 개발되고 있음.
○ 해외연구에서는 이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소수 논문들에서 수입물가와 소비자물가의 전가의 정도가 다르다는 것을 밝히는 정도로 그치고 있어서 여러 가격으로의 전가차이의 분석연구는 미개척 분야로 남아있음.
○ 한국의 경우는 유통비용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최종재 수요에서 수입된 요소 및 중간재의 유통비용을 산출하여 환율과의 관계를 분석한다면 이는 매우 중요한 DB가 될 수 있음.
○ 환율변동의 불확실성으로 인한 정확한 환율전가의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
- 방향 비대칭성과 크기 비대칭성을 함께 고려한 실증방정식 필요함
- 비대칭성의 정도와 원인의 파악이 필요함.
- 산업별 환율전가의 정도를 더욱 세밀히 관찰가능함.

☞ 2년차 연구는 국내에서 미개척 분야의 연구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특히 기업의 가격결정방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적 의미를 지니고 있음.

☞ 본 연구는 데이터 수집 중 중단된 과제로 계속적인 향후 업데이트된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의 산업별 수출입가격 결정의 요인을 분석하는 방향으로 연구과제를 진행할 계획임.

환율이 뭐지? (1부)

일상에서 마주치는 거시경제 용어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리는 < 매일 뉴스에 나오던 그 단어 > 8화는 ‘환율’ 을 다뤄요.

환율을 처음 실감한 적, 언제인가요? 저는 첫 해외여행 갈 때 면세점에서 갖고 싶었던 물건을 살 때인데요. $180라 적혀있는 가격표를 보고 “한국 돈으로는 얼마지?” 계산기를 두드리며, $1가 우리나라 돈으로 얼마인지 인터넷에서 적극적으로 알아봤던 기억이 있어요.

이제 해외 직구도 활발해지고 해외 주식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환율을 실감하게 되는 횟수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8화에서는 환율의 기초 개념부터, 환율이 상승하고 하락할 때 내 경제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제 사례까지 다뤄보겠습니다.

환율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지금까지 한 나라가 다른 나라와 수출이나 수입과 같은 무역 활동을 일절 하지 않는 폐쇄경제(closed economy)를 가정했었는데요. 이제부터 한 나라의 경제가 다른 나라와의 무역이나 금융 거래 등의 활동을 통해 서로 연결되는 개방경제(open economy)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보려 합니다.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개방경제 속에서 살고 있으니까요.

여러분이 아마존에서 직구한 상품들이 비행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오고 있고요. 매일 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식을 간편하게 사고 팔고 있어요. 이렇게 상품과 돈이 자유롭게 국경을 넘나드는 것의 밑바탕에는 오늘의 주제인 ‘환율’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지금까지 살펴본 거시경제 변수들과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예를 들면, ‘1인당 GDP’는 보통 달러 기준으로 계산되는데, 환율에 의해 변화폭이 영향을 받습니다. 외국에서 수입된 제품들의 가격이 환율에 따라 변화해서 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주게 되고요. 수출 업체들의 가격 경쟁력이 환율의 영향을 받아, 관련 산업의 매출과 실업률도 변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방경제 하에서는 국내 이자율 뿐 아니라 외국의 이자율도 사람들의 투자 결정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예를 들어 Fed의 긴축적인 통화정책으로 인해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가 벌어진다면 투자자들의 자금이 우리나라에서 미국으로 이동해서 환율이 변화하게 되고,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수립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겠지요. 환율은 재정정책과도 연결됩니다. 대표적으로 2010년대 초반 남유럽에서 발생한 재정위기의 기저에 환율이 자리잡고 있었죠. 이와 같이 환율은 거시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중요한 변수입니다.

환율, 기초 다지기

앞서 살펴본 GDP와 이자율은 명목과 실질,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고 했던 것 기억하시나요? 이와 유사하게 환율도 명목환율과 실질환율로 구분할 수 있답니다.

1. 명목환율
두 나라 화폐 간의 상대적인 교환비율 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명목환율은? 원/달러 환율로 한국의 화폐인 원화와 미국의 화폐인 달러의 교환 비율이죠.

명목환율은 두 화폐 간의 교환비율이다 보니, 교환하고자 하는 화폐의 기준을 어느 쪽에 잡느냐에 따라 표기 방법이 달라집니다. 원화와 달러의 교환을 예시로 들어볼게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지갑에는 한국은행에서 발행한 화폐인 원화가 들어있기 때문에, 원화를 달러화로 바꾸려고 할 때 교환 비율의 기준은 ‘원화’로 표시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때는 조지 워싱턴이 그려진 미국의 달러화로 바꾸기 위해 얼마만큼의 신사임당, 세종대왕, 퇴계 이황, 이순신 장군이 그려진 원화가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원/달러 환율을 사용하는 것이죠.

2022년 3월 4일 20시 기준의 환율은 1,217.5원/달러인데요. 이 숫자는 미국의 1달러와 교환하기 위해서 한국 돈 1,217.5원이 필요하다는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명목환율은, 1달러에 붙어있는 일종의 ‘가격표’인 셈이죠. 세계 각국에서 사용되는 화폐들마다 1달러의 가격표가 달라지겠죠. 우리나라에서는 1달러의 가격표에 1,275원이라고 적혀 있는 반면, 유럽연합 국가들에서는 1달러에 붙어있는 가격표가 1.1유로, 일본에서는 115.6엔, 중국에서는 6.3위안이 되는 식입니다. (앞으로 이야기하게 될 환율은 모두 한국인의 입장에서 1달러의 원화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길 바랍니다)

명목환율이 두 개의 화폐를 교환하기 위한 비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는 명목환율의 숫자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를 살펴보도록 하죠.

원/달러 환율이 1,217에서 갑자기 2,000으로 올라간 상황을 가정해 볼게요. 이것은 원화를 1달러로 교환하기 위해서 원래는 1,217원만 있으면 됐는데, 지금은 2,000원이 필요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경우를 ‘환율이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환율이 상승하면 예전에 비해 더 많은 원화를 갖고 와야 1달러와 교환이 가능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조지 워싱턴으로 바꾸기 위해 한 분의 퇴계 이황 선생님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퇴계 이황 선생님을 한 분 더 모셔와야 하는 것이죠) 즉, 그만큼 달러에 비해 우리나라 화폐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진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절하(depreciation)되었다고 부릅니다.

그럼 원화 대비 달러의 사정은 어떨까요? 두 화폐의 교환비율이 환율이니, 한 나라의 화폐 가치가 내려가면 상대편 나라 화폐 가치는 상대적으로 올라가겠지요. 원/달러 환율이 올라가서 원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면, 달러화 가치는 상대적으로 올라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는 달러화 가치가 원화 대비 절상(appreciation)되었다고 이야기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1,200에서 2,000이 되었다는 동일한 현상에 대해, 한국 입장에서는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고 받아들이고, 미국 입장에서는 ‘원화 대비 달러 가치가 상대적으로 올라갔다’고 해석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우리는 보통 원화 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뉴스에서 환율이 상승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원화 가치가 달러에 비해 떨어졌구나’, 반대로 환율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는다면 ‘원화 가치가 달러에 비해 상승했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와 같이 환율을 다룰 때 두 화폐의 상대적 가치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한쪽의 가치가 올라가면, 다른 한쪽의 가치는 반드시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 환율은 절대적이 아니라 비교 대상인 화폐와 연결되는 상대적이라는 것. 꼭 기억해 두세요.

2. 실질환율

두 나라 상품 간의 상대적인 교환비율 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혹시 명목환율과의 차이점이 보이시나요? 명목환율은 두 나라 간 ‘화폐’의 상대적인 교환비율인 반면, 실질환율은 두 나라 ‘상품’ 간 상대적인 교환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명목환율은 우리나라 돈을 다른 나라 돈으로 얼마만큼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개념이고, 실질환율은 우리나라 물건을 다른 나라의 물건으로 몇 개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개념인 것이죠.

우리가 뉴스에서 일상적으로 접하는 것은 명목환율인데요, 왜 굳이 실질환율 개념까지 알아야 하는 걸까요? 실질환율이 국가와 국가 간 물건을 서로 교환하는 ‘무역’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최근 매 회 등장하고 있는 국민소득항등식 다들 기억하시죠?

환율

가장 끝에 있는 ‘순수출’에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실질환율입니다. 즉, 실질환율에 따라 한 나라의 수입과 수출이 증가하거나 감소하게 되고요. 이러한 수출과 수입의 변화는 다시 GDP와 연결됩니다. 우리나라의 수출, 수입에 영향을 주는 거시 변수가 바로 ‘실질환율’인 셈이죠.

실질환율은 다음과 같은 식을 통해 구할 수 있습니다. 이 등식을 자세히 보시면, 왼쪽에 실질환율이 있고 오른쪽에 명목환율, 외국상품 가격, 국내상품 가격이 있어요. 실질환율이 세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셈이죠.

환율

이 세 가지 요소 중 ‘명목환율’의 변화가 실질환율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예시를 통해 한번 알아볼게요.

⏫ 명목환율이 상승할 때

3개월 뒤 미국으로 출장을 가게 된 나출장씨(32세, 직장인). 미국 가는 김에 현지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하나 사올까 싶어 가격 조사를 합니다.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가격을 보니 100만원이라 나오네요. 유사한 스펙을 갖고 있는 애플 아이폰의 미국 가격을 검색해보니 1,000달러라고 나옵니다.

이 두 제품 간의 가격 비교를 위해 나출장씨는 아이폰의 달러 기준 가격인 1,000달러를 원화로 바꿔주기로 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한 환율 2,000원/달러에다가 아이폰 가격 1,000달러를 곱해주니, 아이폰의 원화 가격은 2,000,000원이 되네요.

이제 실질환율 식에 이 숫자들을 넣어볼게요.

환율

분자에 들어가는 것이 아이폰의 원화 기준 가격이고요. 분모에 들어가는 것이 갤럭시의 가격입니다. 원화로 표시한 아이폰 가격이 200만 원인 반면, 갤럭시 가격은 100만 원이기 때문에 실질환율은 2가 되는데요. 이는 갤럭시 2개를 아이폰 1개와 교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갤럭시가 아이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이죠. 나출장씨는 미국에서 아이폰을 구입하는 것보다 한국에서 갤럭시를 사는 게 훨씬 이득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와 같이 실질환율이 올라가면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의 상대가격이 떨어져, 한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고 그 결과 한국 제품의 수출이 증가합니다. 반대로 미국 제품들은 상대가격이 올라가게 되고, 미국 제품에 대한 수요가 떨어지게 되고 미국 제품에 대한 수입 또한 감소하게 됩니다.

⏬ 명목환율이 하락할 때

그런데… 출장을 며칠 앞두고, 뉴스에서 원/달러 환율이 갑자기 떨어졌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3개월 전의 환율이 2,000이었는데 지금은 500이 되어 버렸대요. 나출장씨는 다시 스마트폰의 가격 조사를 합니다. 갤럭시의 한국 가격과 아이폰의 미국 가격은 예전과 동일합니다.

환율

아이폰의 달러 가격에 하락한 환율 500원/달러를 곱해주니, 원화 기준 아이폰 가격이 50만 원이 되어버립니다. 그 결과 실질환율은 0.5로 떨어졌네요. 즉, 예전에는 갤럭시 2개와 아이폰 1개를 서로 교환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반대로 갤럭시 1개로 아이폰 2개를 교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갤럭시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올라간 반면, 아이폰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낮아진 것입니다.

한국에서 갤럭시 1대를 살 수 있는 돈으로 미국에서는 아이폰을 2개나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나출장씨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애플스토어에 들러 아이폰을 2개 구입하기로 합니다.

이와 같이 실질환율이 내려가면 미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의 상대 가격이 내려가게 되고, 그 결과 미국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즉,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하게 되는 것이죠. 반대로 실질환율이 내려가면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들의 상대 가격은 올라가게 되고, 한국 상품의 수출은 감소하게 되겠죠.

실질환율, 최종으로 정리해볼게요.

상품 가격은 그대로이지만 명목환율이 변화할 경우, 실질환율은 명목환율과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수출과 수입에는 다음과 같은 영향을 주게 되고요.

  • 명목환율 상승 (원화가치 하락) → 실질환율 상승 → 수출 증가, 수입 감소
  • 명목환율 하락 (원화가치 상승) → 실질환율 하락 → 수입 증가, 수출 감소

왜 환율은 매일 변할까?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명목환율이 2,000원/달러에서 500원/달러로 급격하게 변동하는 아주 극단적 예를 가정했었는데요. 이 정도로 다이내믹하게 변화하진 않지만, 우리가 뉴스에서 접하는 명목환율은 실제로 매일 변동하긴 합니다. 그럼 명목환율은 왜 매일 오르내리는 걸까요?

명목환율의 변동 요인을 설명하는 다양한 경제 이론 가운데,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기반하여 단기적인 환율의 변화를 설명드릴게요. 환율 변동의 이유를 외환시장에서의 특정국 화폐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서 찾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외환시장에서 특정국의 화폐에 대한 수요는 크게 ‘국제금융’과 ‘국제무역’을 통해 발생하게 됩니다. 미국인 투자자 버핏 씨가 한국의 주식 시장에 투자하거나 우리나라 정부가 발행한 국채를 사기 위해 갖고 있는 달러 투자금을 원화로 환전하는 것은 ‘국제금융’을 통해 발생하는 원화에 대한 수요의 대표 예시가 될 수 있겠지요.* 또한 한국인 사업가 나경영씨가 미국에 수출한 제품의 결제 대금을 달러로 받은 뒤, 이 돈을 한국에서 사용하기 위해 원화로 환전하는 것을 ‘국제무역’을 통해 발생하는 원화에 대한 수요의 대표 예시가 될 수 있겠고요.

* 우리나라 국채는 무조건 원화로만 사야 할까요? 아닙니다.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라고 줄여서 ‘외평채’라 부르는 것이 있는데요. 이건 환율 안정을 위해 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달러나 유로로 발행합니다. 외국인이 이 채권을 사면 우리나라의 외환보유고가 증가하기 때문이지요.

외환 시장에서 원화에 대한 공급은 그대로인데, 한국 주식 시장에 투자하려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증가하거나 우리나라 기업들이 달러로 지급받은 수출대금이 증가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국제금융 및 국제무역과 관련된 원화에 대한 수요도 올라가게 될 것이고, 그 결과 원화 가치는 올라가겠지요. 환율과 우리나라 화폐 가치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원화 가치가 올라가면 명목환율은 하락하게 될 거고요.

반대로 우리나라의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주식을 매수하려면 원화를 달러화로 바꿔야 하는데요. 가지고 있던 원화를 외환 시장에서 달러화로 환전하게 되면, 외환 시장에 원화의 공급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한국의 무역 업자가 미국에서 생산된 상품을 수입하면서 결제 대금을 달러로 지불한다면, 외환시장에 원화의 공급이 늘어나게 되겠지요. 원화에 대한 수요는 그대로인데, 원화 공급이 이렇게 올라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원화의 가치는 떨어질 것이고 그 결과 명목환율은 상승하게 될 것입니다.

원화의 수요와 공급이 명목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겠네요.

  • 원화 수요 증가 (또는 공급 감소) → 원화가치 상승 → 명목환율 하락
  • 원화 공급 증가 (또는 수요 감소) → 원화가치 하락 → 명목환율 상승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에 따르면 국제금융 시장에서 거래되는 외환의 규모는 2019년 기준으로 일평균 약 6.6조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2019년 전세계 GDP 규모의 합인 약 87조 달러를 일 평균으로 변환해주면 약 2,383억 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 숫자를 전세계 외환 거래액과 비교해 보면, 하루 동안 국제금융 시장에서 거래되는 외환 규모인 6.6조 달러는 일 평균 세계 GDP보다 무려 27배나 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제금융을 통한 외화의 수요 및 공급 규모가 얼마나 큰 것인지 이해할 환율의 변화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음 시간에는 오늘 다룬 기초 내용들을 바탕으로, 환율과 다른 거시경제 변수들의 관계에 대해 알아볼게요.

Edit 금혜원 Graphic 조수희, 김예샘

– 해당 콘텐츠는 2022. 7. 26.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토스피드의 외부 기고는 전문가 및 필진이 작성한 글로 토스피드 독자분들께 유용한 금융 팁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명한 금융 생활을 돕는 것을 주목적으로 합니다. 토스피드의 외부 기고는 토스팀의 블로그 환율의 변화 운영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되며, 토스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환율의 변화

° 우리 원화와 외국통화의 교환비율로서 외국통화와 비교한 우리원화의 값어치를 나타냄

° 환율은 다른 통화로 표시된 재화가격간 단일 척도평가를 가능하게 해줄 뿐 아니라 서로 다른 재화간 교환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며, 넓게는 국가간 경상/자본거래와 거시경제변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개방경제하에서 거시경제 전반에 대한 판단과 예측의 지표로 활용

° 외국통화와 비교한 상대적 수치이므로 절대적인 환율의 변화 해석 기준이 존재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수치가 적을수록(원화 강세) 우리 원화의 가치가 높아졌음을 뜻하고, 이는 외국재화에 대한 구매력 상승 등으로 이어짐.

  • 국가채권추이 의미분석 : e-나라지표

° 외환위기 영향으로 ‘97년에 환율이 급등하였으나 ’98년부터는 다시 하락

(‘96 : 844.9 → ’97 : 1,695.0 → ‘98 : 1,204.0)

° ‘99~’01년 보합권 유지 후 ‘02년부터 점진적으로 하락

(‘02 : 1,186.2 → ’03 : 1,192.6 → ‘04 : 1,035.1 → ’05 : 1,011.6 → ’06 : 929.8)

- ‘99~’01년에는 원/달러 환율이 등락을 거듭하다가 ‘02년부터 글로벌 달러약세가 전개되고, 외환위기를 완전히 극복하는 과정에서 수출호조, 외국인자금유입 등으로 달러공급이 많아지면서 추세적으로 하락

('07 : 936.1) : 전년말대비 6.3원 상승

- 그동안 과도한 원화절상에 대한 반작용, 미국 서브프라임 위험에 따른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 현상 등으로 상승 반전

('08 : 1259.5) : 전년말대비 323.4원 상승

- 경상수지 적자 전환, 외국인 주식 순매도 및 글로벌 신용경색에 따른 세계경제 침체 등으로 전년 대비 상승

('09 : 1164.5) : 전년말대비 95.0원 하락

- 09년3월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가 해소 국면을 보이면서 경상수지 흑자, 외국인 주식순매수 등으로 전년 대비 하락

('10 : 1134.8) : 전년말대비 29.7원 하락

- 천안함, 연평도 사태 등으로 일시적으로 급등세를 보였으나, 양호한 경제 펀더멘탈 등을 반영하여 전년 대비 하락

('11 : 1151.8) : 전년말대비 17원 상승

('12 : 1070.6) : 전년말대비 81.2원 하락

('13 : 1055.4) : 전년말대비 15.2원 하락

('14.6월말 : 1011.8) : 전년말대비 43.6원 하락

('14.12월말 : 1099.3): 전년말대비 43.9원 상승

('15.12월말 : 1172.5): 전년말대비 73.2원 상승

('16.12월말 : 1207.7): 전년말대비 35.2원 상승

('17.12월말 : 1070.5): 전년말대비 137.2원 하락

('18.12월말 : 1115.7): 전년말대비 45.2원 상승

('19.12월말 : 1156.4): 전년말대비 40.7원 상승

('20.12월말 : 1086.3): 전년말대비 70.1원 하락

('21.12월말 : 1188.8): 전년말대비 102.5원 상승

※ 원/달러환율은 여러 대내외 요인의 영향을 받는데, 이는 국제수지, 외국인 증권매수자금 등 외환수급동향, 미 달러화 등의 주요국 환율동향 등에 의해 결정됨

※ 최근 10년간의 환율 및 향후 환율 역시 이러한 대내외 요인들을 반영하여 결정되고 앞으로도 결정될 것이므로, 일방적인 환율 전망 및 정책방향에 대한 예측은 다소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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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주제 및 주요내용 및 소개 테이블
주제유형 정책/제도
하위주제 공정환율의 변천과정 단일변동환율제도 복수통화바스켓제도 복수환율제도 시장평균환율제도 자유변동환율제도
  • 집필 내용은 국가기록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환율은 자국통화와 외국통화 간 교환비율을 말하며 두 나라 통화의 상대적 가치를 나타낸다 . 환율변동은 국민경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 환율은 수출입에 대한 영향을 통하여 무역수지와 경상수지를 조정하는 역할을 하며 , 국가 간 금융자산의 거래와 직접투자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 환율은 또한 기업의 수익, 비용과 경기 및 고용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치며 , 원자재 , 부품 , 소비재의 수입가격 변화를 통하여 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수출주도형 성장전략을 채택한 개방경제에서는 환율제도를 어떻게 운용하는가가 경제운용의 핵심과제가 된다 .

환율제도는 크게 고정환율제도와 자유변동환율제도로 나뉘며 , 이 두 제도를 양극단으로 하여 절충하는 다양한 형태로 분류된다 . 일반적으로 고정환율제도는 특정국가에 대한 대외의존도가 높고 정책당국이 물가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경우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반면에 변동환율제도는 경제규모가 크고 금융산업이 발달되어 있거나 , 해외충격에 대한 노출이나 자본이동성이 큰 경우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된다 .

우리나라 환율제도는 경제발전과 국제경제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크게 다섯 차례 변경되었다 . 해방 후부터 1964 년 5 월 이전까지 시행된 복수환율제도와 그 이후 1980 년 2 월까지 시행된 단일변동환율제도 하에서는 한국은행에서 고시하는 집중 기준율을 중심으로 외환을 집중 관리하면서 사실상 환율이 고정된 형태로 운용되었다 . 1980 년대에는복수통화바스켓 제도를 도입하여 변동환율제도로 이행하는 중간단계를 거친 후 , 1990 년대에는 시장평균환율제도를 도입하여 환율의 일일변동 허용폭을 점차 확대해 나갔다 . 그리고 1997 년 12 월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변동 제한폭을 완전 철폐하여 자유변동환율제도로 이행하였다 .

일반적으로 환율은 가격기능을 통하여 국제수지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 예를 들어 원화환율이 상승하면 경상수지가 개선된다 . 수출기업은 동일한 수출금액을 외환으로 받더라도 원화로는 더 많은 금액을 얻게 되므로 수출단가를 낮출 수 있어 더 많은 물량을 수출하게 된다 . 반대로 수입기업은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로 지불해야 할 금액이 늘어나므로 수입을 줄이게 된다 .

우리나라의 환율은 19 64 년까지 복수환율제도를 채택했으나 공정환율을 기준으로 사실상의 고정환율제도로 운용되었다. 1964 년 5 월 3 일 단일변동환율제도로 변경되었으나 1980 년 2 월까지는 환율이 사실상 고정된 형태로 운용되어 국제수지 조정장치로서의 기능을 거의 발휘하지 못하였다 . 환율이 실세를 반영하지 못함에 따라 이 기간 중 국제수지 불균형이 발생하였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환율의 대폭적인 평가절하가 수차례 이루어졌다 .

1980 년대의 복수통화바스켓 하에서 원화환율은 미국 달러를 포함한 주요 교역상대국 통화가치 변동을 반영하여 변동하였다 . 국제수지 적자로 복수통화바스켓제도 도입 당시 580 원이었던 환율이 1985 년 10 월에는 893 원까지 상승하였다 . 이처럼 환율이 상승하면서 우리나라 수출경쟁력이 점차 제고됨에 따라 1986 년에는 경상수지가 흑자를 기록하게 되었다 . 이 기간 중에는 과거와 같이 일시에 대폭적인 평가절하를 실시하는 환율조정 방식에서 벗어나 점진적으로 실세를 반영토록 함으로써 환율의 국제수지 조정기능이 제고되었다 . 그러나 경상수지 흑자의 누적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환율변동에 따른 경제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미세조정 (fine tuning) 원칙을 견지하여 환율의 실세화는 여전히 미흡하였고 , 급기야 1988 년 10 월 우리나라는 미국으로부터 환율조작국으로 지명되기도 하였다 .

이에 따라 환율의 시장기능을 제고할 필요성이 커져 1990 년 3 월 2 일 부터 시장평균환율제도로 전환하여 환율이 외환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되도록 하되 , 일일 환율변동 허용범위를 제한해 환율이 불안정하게 변동되지 않도록 운용하였다 . 환율의 일일 변동폭을 제한한 것은 국내금리 수준이 국제금리에 비해 높고 국제수지가 불안정하며 국내금융시장도 충분히 발달되지 못함에 따라 환율의 불안정성이 커질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함이었다 .

1997 년 12 월 16 일 우리나라는 IMF 와의 금융지원 협상과정에서 원 / 달러 환율의 일일 변동폭인 10% 를 완전히 폐지하고 환율이 시장기능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자유변동환율제도를 채택하였다 . 이로써 1980 년대의 복수통화바스켓제도 , 1990 년대의 시장평균환율제도 , 1997 년 자유변동환율제도로 이어지는 자유변동환율제도로의 이행이 완성되었다 . 자유변동환율제도로 이행한 이후에 원 / 달러 환율은 외환시장에서의 외환수급에 따라 자유로이 결정됨으로써 환율의 시장기능이 더욱 제고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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