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레지던트 과정 설명회
미국 레지던트 과정 설명회가 오는 토요일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학생회관 제 2강의실에서 있습니다.
관심있는 학생 여러분들은 주저말고 참석~ 부탁드립니다.
막연히 이런길도 있지 않을까 고민하기 보다는,
한발 더 나아가 알아보는 쎈스!!
궁금한 점이 있다면? 010-2708-2878으로 연락주세요.ㅋ
1. 권영훈 선생님께서는 현재 미국 HealthEast Care System에서 staff로 계시는 분으로서, 미국 유학 생활을 경험하시면서, 미국유학을 꿈꾸는 의사선생님들께 실제적이고, 필요한 정보를 전해주시고자 이 설명회를 기획하였습니다.
2. 다양한 청중의 need에 따라 2개의 session으로 나누어져있습니다.
** session 1 : 미국 유학에 대한 general view를 설명하시는 session으로서, 미국유학에 관심은 있으나, 아직 감이 잘 안 잡히시는 의대 학생들과 의사선생님들께 좋은 정보를 전해주시고자 합니다.
** session 1의 뒷부분에는 Panel discussion을 하게 되는데, 권영훈 선생님과 2009 match되신 선생님들 중 원하시는 분들이 청중 앞에서 panel 로서, 자유롭게 경험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을 갖게 될 것입니다.
** session 2는 2009 match되신 선생님들과, 향후 1~2년 내 match를 계획하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match가 된 이후, Residency-fellowship, 기타 미국생활에 대한 좋은 정보를 전해주시고자 합니다. 물론 관심있으신 선생님들은 누구나 참가 가능합니다.
3. 설명회의 수익금은 의료관련 기금단체에 좋은 뜻으로 기부하고자 합니다. (설명회 당일 공고)
신청방법은 첨부된 엑셀파일을 다운 받으신 후, 필수 입력 사항을 입력하신 후 (원하시는 분에 한하여 선택입력사항도 작성해주십시오) 옥찬영 ([email protected])으로 메일을 보내주시면,신청서류 확인 후, 보내드리는 계좌번호로 회비를 송금해주시면 자동으로 등록이 됩니다.
새해 벽두부터 돈 얘기를 해서 죄송스럽지만, 비치보이스의 새로운 앨범 박스세트 ‘스마일 세션(Smile Session)’을 사기로 마음먹고 인터넷으로 가격을 알아보다 쾌재를 불렀다. 미국 현지 미국 세션의 특징 가격과 별반 차이 없는 금액으로 우리나라 온라인 숍에서 구입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필자는 아마존에서 140달러에 팔리는 정품을 15만 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국내 쇼핑몰에서 샀다.
보통 수입음반 가격이 ‘원가+운송비+관세+유통마진’으로 결정된다는 것을 감안할 때 파격적인 가격이 아닐 수 없다(일본 아마존에서는 똑같은 제품이 2만4500엔에 팔린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 아이템이 날개 돋친 듯 팔릴 일은 없으니 좀 씁쓸하긴 하지만 말이다.
비치보이스를 좋아하는 사람을 세 부류로 나눠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먼저 1960년대 초중반 ‘서핑 뮤직(surfing music)’ 시절의 비치보이스만 아는 부류다. 이들에게 비치보이스는 여전히 ‘빽바지’에 촌스러운 스트라이프 셔츠를 받쳐 입은 해맑은 캘리포니아 젊은이들이다. 그들의 이름을 듣는 순간 ‘서핀 유에스에이(Surfin’ USA)’와 ‘코코모(Kokomo)’가 떠오른다는 사람, 비치보이스 음반은 딱 한 장 갖고 있는데 그게 베스트앨범인 사람이라면 아마 이 부류에 속한다고 봐도 무방하리라. 10대 시절의 필자가 딱 이랬다.
다음으로는 비틀스와 창작력 전쟁을 벌이던 1960년대 중반의 야심만만한 비치보이스를 경외감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부류다. 본격적으로 비치보이스 음반을 사 모으기 시작하던 20대 무렵의 필자 모습이다. 알고 보니 비치보이스는 단순한 서핑 밴드가 아니라, 브라이언 윌슨이라는 불세출의 송 라이터가 만들어낸 장대한 우주였다. 베토벤처럼 한쪽 귀가 불편했고 실제로는 서핑을 해본 적도 없다는 내성적인 청년의 자아가 미국 대중문화와 빅뱅을 일으켜 탄생한 아름다운 하모니의 우주 말이다.
마지막 유형은 한 줌 남짓한 골수팬이다. 사실 얼핏 보면 비치보이스를 좋아하긴 하는 걸까 싶은 사람들이다. 이들은 “윌슨의 인터뷰는 필 스펙터(비틀스의 ‘렛잇비’ 앨범을 제작한 미국의 레코드 프로듀서)를 언급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으로 나뉜다”는 독설을 주고받으며 킥킥거리고, 새로운 베스트앨범이 나올 때마다(비치보이스는 아마도 세상에서 베스트앨범 종류가 가장 많은 밴드일 것이다) 이제 그만 좀 우려먹으라며 야유를 보낸다. 하지만 “보너스 트랙이 죄다 예전에 어디 있던 거랑 겹치네”라고 불평을 늘어놓으면서도 정작 거금을 주고 박스세트를 사들이는 것이 이 부류의 특징이다. 바로 지금의 필자다.
물론 ‘스마일 세션’을 ‘오타쿠 아이템’이라고 부르는 건 지나친 자조인지도 모른다. 이번 박스세트의 모태가 된 미완의 걸작 ‘스마일(Smile)’은 녹음실을 악기처럼 사용하는 경지에 이르렀던 윌슨이 절정에 오른 창조적 에너지를 쏟아부은 작품으로 알려졌다. 뚜껑을 열어본 ‘스마일 세션’은 ‘스마일’에 대한 꼼꼼하고도 생생한 기록을 담고 있었다. 각각 2장씩의 LP와 7인치 바이닐, CD 5장과 미공개 사진까지 빼곡히 담은 이 박스세트를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스’는 ‘2011년 최고의 리이슈’로 선정했다. 물론 필자를 가장 기쁘게 하는 건 롤링스톤스의 편집장과 필자가 거의 동일한 가격에 이 박스세트를 샀으리라는 사실이지만.
*정바비는 1995년 인디밴드 ‘언니네이발관’ 원년 멤버로 데뷔한 인디 뮤지션. ‘줄리아 하트’ ‘바비빌’ 등 밴드를 거쳐 2009년 ‘브로콜리 너마저’ 출신 계피와 함께 ‘가을방학’을 결성, 2010년 1집 ‘가을방학’을 발표했다.
미국 세션의 특징
CJ제일제당이 미국 냉동식품업체 슈완스와 함께 미국 PGA대회에서 한국 식문화를 알렸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미국 PGA대회 ‘더3M오픈’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 미국 PGA 대회에서 갤러리들이 CJ제일제당의 비비고 활용 메뉴를 즐기고 있다.
더3M오픈은 1일부터 7일까지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에서 진행됐다.
CJ제일제당은 대회기간 경기장에서 비비고 컨세션 부스인 ‘테이스트 비비고’와 ‘비비고 VIP 라운지’를 운영했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들은 전문 셰프로 구성된 CJ제일제당 푸드시너지팀과 미국 슈완스 셰프들이 협업해 만들었다.
슈완스 셰프들은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맛보고 이를 활용해 한식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미국 식문화에 맞는 메뉴 콘셉트를 제안했다. 이전 PGA 대회에 선보였던 메뉴들에 관한 평가도 함께 진행해 현지 소비자 입맛에 더욱 적합하도록 만들었다.
테이스트 미국 세션의 특징 비비고에서는 비비고 만두, 비비콘, 닭강정, 핫도그 등 경기를 보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를 선보였다. 비비고 VIP 라운지에서는 정찬으로 조식, 중식, 디저트 등을 제공했다. 식사 메뉴는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갈비구이와 잡채, 샌드위치, 김밥, 육개장, 비비고죽 등으로 구성됐다.
컨세션 부스는 가장 주목도가 높은 18번홀에 위치해 많은 갤러리들이 방문했다. 대회기간 모두 3천 명의 갤러리들이 다녀갔으며 슈완스 바이어와 임직원 등 200여 명도 비비고 VIP 라운지를 방문해 한식을 경험했다.
갤러리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비비고 만두였다. 현지 입맛에 맞게 매운맛을 줄이고 단맛을 더한 고추장 소스를 찍어 먹는 왕교자와 미니완탕은 매일 오전 일찌감치 완판됐다. 2020년 미국에 정식 출시를 앞둔 비비콘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불고기 비비콘을 맛본 다수의 갤러리들은 “콘 모양이라는 점이 흥미롭고 김과 야채들이 불고기와 함께 어우러져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스낵이라 관심이 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슈완스 셰프들은 “비비콘이 부리또와 핫포켓 등과 같은 랩 형태로 되어있어 식사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며 의견을 더해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컨세션 부스 옆에는 갤러리 대상 이벤트 공간인 ‘비비고 팬 빌리지’를 운영했다. 이곳에서는 임성재, 이경훈 선수 등 CJ소속 선수 사인회가 진행됐다. 또 갤러리들이 자유롭게 미니 골프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비비고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은 “CJ제일제당은 PGA 대회에서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선보이며 미국 식문화에 적합한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이번 더3M오픈에서는 현지 소비자를 더욱 잘 아는 슈완스 셰프들과 협업해 현장에서 더욱 긍정적 성과를 이뤘다고 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The Science Times
2022년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AAAS(The 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미국 과학 진흥 협회)의 연례 회의가 열리고 있다. AAAS는 과학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는 국제적인 비영리 단체로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한 전 세계적인 과학, 공학 및 혁신과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AAAS는 과학자, 엔지니어와 대중 간의 의사소통을 강화하며, 과학 사용을 촉진하고 또 유사과학을 방어하며 과학기술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사회 문제들에 관해서 과학을 통한 해결책과 대안을 제공하며 공공 정책에서의 과학의 책임 있는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과학 및 기술 인력을 강화하고 다양화하는 동시에 모두를 위한 과학 및 기술 교육을 촉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과학 및 기술에 대한 대중의 참여를 높이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과학 분야의 국제 협력을 증진하고자 노력한다.
2022년 AAAS 연례 회의는 지식을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학문의 연구를 보여주고자 개최되었다. 위 연례회의를 통하여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분야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재건하여 사회에 걸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며, 교육 및 정책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한다.
AAAS – 2022년 연례회의ⓒ AAAS
21세기 에너지에 대한 접근성, 형평성 및 탄력성에 관하여
연례회의 3일 차인 2월 19일 저녁(EST 기준) 플래너리 세션에서는 조지아 공대(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의 GT Center for Distributed Energy의 John E Pippin 의장이자 저명한 학자인 디팍 디반 교수 (Prof. Deepak Divan)의 에너지 관련 세션이 진행되었다.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하며 연구, 교육, 새로운 벤처 창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공학자 디반 교수의 연구 분야는 전력 전자, 전력 시스템, 스마트 그리드 및 전력 시스템의 분산 제어 분야이며, 그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Varentec을 포함한 여러 회사의 창립자, 사장과 CTO로 재직했다.
특히 그가 Varentec를 이끌 때에 혁신적인 분산 실시간 그리드 제어 기술 제품군을 개발하였는데, 이를 통하여 빌 게이츠의 자금 지원을 받아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조지아 공대의 디팍 디반 교수의 플래너리 세션 ⓒ AAAS
애리조나 주립대의 지원을 받아서 진행된 위 세션은,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지식 기업 부사장으로서 애리조나 주립대의 학제 간 연구 기관등을 이끌며 기업 참여, 경제 개발, 전략적 동반관계 및 기술등을 주도하고 있는 통계학자 샐리 모르통 교수(Prof. Sally C. Morton)가 사회를 맡아서 진행되었다.
21세기의 에너지에 대한 접근성, 형평성 및 탄력성에 관한 토론을 펼친 디반 교수 ⓒ AAAS
디반 교수는 ‘21세기 에너지에 대한 접근성, 형평성 및 탄력성에 관하여(Addressing energy access, Equity, and resiliency in the 21st century)’이라는 주제로 한 시간에 걸친 흥미로운 발표를 보였다. 이에 청중들의 관심과 질문 역시 엄청난 열기를 보이며 흥미로운 세션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저비용의 에너지를 “어디서나 &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지에 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질 수 있어야
디반 교수에 따르면 저탄소 에너지 경제와 성장이 20세기에는 불가능했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에너지와 기후는 서로 상충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믿을 수 있는 저비용의 에너지를 “어디서나 &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지에 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질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21세기에는 저탄소 에너지 성장이 가능해져야 하지만, 에너지에 대한 접근 부족, 특히 전기에 접근할 수 없는 약 10억 명의 가난한 사람들과 신뢰할 수 없는 에너지를 사용할 수밖에 없는 20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는 에너지에 대한 접근 부족이 에너지 및 경제 성장의 주요 억제제라고 주장했다.
디반 교수는 저렴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자유로운 사용과 접근은 생활 수준, 건강, 교육, 생산성 등에 크게 좌지우지되며, 지난 100년간 잘 이용됐던 하향식(경제적으로 상위 계층이 먼저 혜택을 누리는 구조) 그리드 향상의 전통적인 방법 (Grid-powering)은 21세기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높은 비용과 열악한 유연성을 지닌 대규모 상호 연결된 시스템은 미니 그리드와 태양열 주택 시스템 등 조차도 가장 필요한 사람들이 누리지 못하고 있음을 꼬집으며 급격한 기후 변화 (허리케인, 산불, 홍수 등) 역시 그리드 향상의 탄력성에 큰 위험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에너지 빈곤 및 에너지 접근 부족이라는 도전적이며 몹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로 확장될 수 있는 새로운 전체론적 해결책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위 문제는 선진국의 에너지 형평성 문제와 기후 변화 또는 주요 사회적 혼란 및 이주(moving)로 영향을 받는 지역사회의 에너지 탄력성 문제와도 관련이 있기에, 지속 가능하고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1세기 기술은 기존 접근 방식보다 훨씬 저렴하며 유연하다
그는 21세기에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발전하고 있는 기술들은 기존 접근 방식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가능해지고 있으며 보다 작은 규모로부터 시작하여 필요에 따라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이는 기존 방식과도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으며, 중앙 집중식이 아닌 여러 분야로 분산될 수 있는 모듈식이기에 유연한 접근 방식이 채택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특히, 21세기에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PV: Photovoltaic), 풍력 발전소 및 저장 기술, 수소에너지, 전기 자동차 및 전기 운송 시스템 등은 다시 한번 우리 세상을 재정의하며 에너지에 대한 접근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에 주목받고 있는 태양광, 풍력 발전소 및 저장 기술, 수소에너지, 전기 자동차 및 전기 운송 시스템 등은 에너지에 대한 접근 부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 AAAS
디반 교수는 미래의 그리드 시스템은 우리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복잡한 생태계와도 같지만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어야 하며, 탄력성과 안전성이 보장되고 경쟁적이면서도 무엇보다 하층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는 상향식 시스템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상호 운용 가능하며 유연한 해결책들은 더욱 빠른 확장, 형평성 및 접근성 및 기술 노후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반 교수는 이러한 분산 시스템이 제어하기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신뢰성과 복원력을 개선하기 위한 통합된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 미개발 분야를 위한 도약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전히 가장 큰 문제는 빈곤과 에너지 접근에 관한 불평등
디반 미국 세션의 특징 교수는 21세기의 기술들이 저탄소 및 탄소 중립의 인프라 등도 구축 가능하며 기존의 인프라와도 대체 변경마저 가능하지만,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아니라고 꼬집었다. 따라서 기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정책, 경제, 자금 조달, 지속 가능성, 비즈니스 모델, 최종 접근 및 ‘경제성 문제’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시스템의 개발을 주장했다.
디반 교수는 이를 통해서 여전히 우리가 풀어야 할 주요 문제는 ‘빈곤’이며 소규모로 시작하여 커뮤니티가 성장함에 따라 확장되는 플러그 앤드 플레이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여전히 우리가 풀어야 할 주요 문제는 빈곤이라고 주장한 디반 교수 ⓒ AAAS
디반 교수는 세션을 종합하면서 향후 10~20년 동안보다 ‘지속 가능’하며 ‘경제적’이고 ‘공평한’ 에너지 시스템이 구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는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과학을 가속하며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세션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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