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C 증권플러스비상장 38커뮤니케이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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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점 영업부에서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에 나선 투자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호재기자

장외주식(비상장 주식) 거래방법과 거래사이트/K-OTC 증권플러스비상장 38커뮤니케이션

주식투자 열풍이 일어나면서 상장된 주식 외에 비상장 주식에 대한 관심에 덩달아 크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쿠팡이나 마켓컬리 등의 업체가 국내보다는 미국 증시에 상장 또는 상장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서울거래소 비상장은 3개월 동안 이용자가 15배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해당 포스팅에서는 장외주식 거래방법과 거래 사이트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01 장외주식이란? 장외주식의 장단점

02 장외주식 거래방법/K-OTC

03 장외주식 거래사이트/증권플러스 비상장

04 장외주식 거래사이트/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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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이란? 장외주식의 장단점

장외주식은 유가증권이나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회사의 주식을 말합니다. 이러한 주식들은 제도권 장외주식시장이나 사설 장외주식시장을 이용해야 거래가 가능합니다.

코스피나 코스닥에 정식 상장을 하려면 상당히 복잡하고 까다로운 상장심사를 거쳐야 하고 기업공개(IPO)도 진행하여 기업의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하지만 장외주식은 이러한 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공시의무가 없기 때문에 검증되지 않은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외주식을 거래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기에 현재도 다양한 장외주식 플랫폼에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 장외주식의 장점
① 성장 잠재력이 있는 주식들의 경우 코스피나 코스닥 상장시 큰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② 개인간의 매수, 매도가 직접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외부 변수(공매도 등)에 의한 영향을 덜 받게 됩니다.

◈ 장외주식의 단점
① 상장된 주식이 아니기 때문에 기업공개가 투명하지 않아 해당 주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② 실적대비 고평가 된 장외주식이 상장할 경우 오히려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③ 상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장외주식을 매입한 경우 상장이 안되었을 때 매각 자체가 어려운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주식투자는 당연히 이익과 손실이 공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장외주식도 마찬가지이며, 고수익을 얻었다는 후기들로 인해정말 많은 분들이 장외주식 거래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장외주식이 상장되어 시세차익이 크게 발생한 경우에는 당연히 고수익을 보셨을 테지만 일례로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재 하이브)의 경우 상장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장외에서 1주당 30만원 중후반대로 거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빅히트의 상장 당일 종가는 258,000원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후회를 하셨을 텐데요.

이렇듯 장외주식은 적정 주가를 산출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다 보니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하여 큰 수익도 거둘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정말 많다는 것입니다.

장외주식 거래방법 K-OTC

현재 장외주식은 2014년부터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중인 K-OTC가 있으며, K-OTC만 국내 유일 제도권 장외주식시장입니다. 그 외에도 사설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 서울거래소 비상장, 38커뮤니케이션이 있습니다.

- K-OTC는 장외주식 거래지만 유일무이하게 증권사 HTS와 MTS를 이용하여 K-OTC 증권플러스비상장 38커뮤니케이션 거래가 가능합니다. 모든 증권사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키움이나 한국투자증권 플랫폼에서는 거래가 가능합니다.
- K-OTC는 주식거래시간과 동일한 평일 09시 ~ 15시30분까지 거래가 가능하고, 가격 제한 폭도 적용되어 ±30%까지 상한선이 있습니다.
- 사설 장외주식 플랫폼은 5천여개의 종목 이용이 가능하지만 K-OTC는 약 130여 종목만 거래가 가능

증권사 어플에서 K-OTC 계좌 등록을 한 후 거래를 할 수 있으며, 아래의 이미지는 키움증권에서 K-OTC 거래하는 방법입니다.

MTS에서도 거래가 가능하며, 타 증권사 HTS/MTS에서도 거래할 수 있습니다. 모든 증권사에서 거래가 가능한 것은 아니니 이점 유념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쉬운 점은 앞서도 언급드렸듯이 거래 가능 기업수가 적다는 것인데요. 최근 대어로 손꼽히는 카카오뱅크나 바디프랜드, 크래프톤 등의 인기종목은 거래가 어렵습니다.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증권플러스 비상장

- 2019년에 출범하였으며, 포스팅 발행일 현재 기준 회원 수가 50만명을 넘었고, 활서 거래자수는 15만명 이상이라고 합니다.- 모바일에서 해당 어플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 → 로그인을 해야 이용이 가능(카카오톡 로그인만으로도 회원가입 및 증권플러스 비상장 로그인 가능)- 거래 상대방과 1대1 협의 후 삼성증권 계좌로 이체가 가능합니다. 당근마켓처럼 판매가 올려진 종목을 판매자와 협의하여 안전거래 회원인지 확인 후 대금을 이체하여 거래를 하는 방식입니다.

원하는 기업의 정보를 검색하면 위와 같이 기업정보부터 다양한 토론 내용까지 확인이 가능하며, '삽니다'와 '팝니다'를 통해 다양한 금액대의 판매자와 거래가 가능한 것입니다.

장외주식 거래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

- 38커뮤니케이션은 국내의 장외주식 거래 사이트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1대1 거래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해야만 진행이 가능하며, 모바일 어플로도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 사설 장외주식 플랫폼 거래량 중 단연코 가장 많은 거래량을 자랑하며, 종목수도 가장 많습니다.
- 중고거래 사이트처럼 1대1 거래방식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의 경우 위험성이 존재할 수 있으며, 개인간 거래의 단점인 거래사기도 종종 발생한다고 합니다. 반드시 증권사 계좌를 이용해 안전거래를 이용하셔야 하며, 직접 만나서 실물 거래도 가능합니다.

게시판에 직접 개인 연락처가 노출되기 때문에 대포폰인지 확인하여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대포폰 확인방법은 저도 검색해서 알아봤는데요. 1677이나 1633 콜렉트콜 전화 후 안내멘트가 나오면 대포폰 확인을 원하는 휴대폰번호와 #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 다음 신호음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거나 컬러링 등이 나올 경우는 대포폰이 아니며, 상대방 사정으로 연결할 수 없다고 나오면 대포폰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1677(또는 1633) + 휴대폰번호 + # 의 순서로 진행을 하라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검색을 해보고 기재해드린 내용이며, 직접 시연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 주의사항
사설 장외주식 플랫폼은 일반적인 주식거래나 K-OTC로 거래할 때보다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K-OTC의 경우 매도대금의 0.23%가 증권거래세로 징수되며, 중소기업, 중견기업, 벤처기업의 소액주주에게는 양도소득세도 면제가 됩니다.

하지만 사설 장외주식 플랫폼에서 거래할 경우 거래세 0.43%가 적용되고, 중소기업은 10%, 그 외의 기업은 20%의 양도소득세도 부과된다고 합니다. 참고해서 거래해주시기 바라며,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장외주식 거래는 기업에 대한 공시의무도 없고, 상장 예정이었다가 상장이 안 될 경우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언제나 신중한 투자를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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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플러스 비상장, 24시간 거래 협의 및 예약주문 가능해진다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K-OTC 증권플러스비상장 38커뮤니케이션 지원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24시간 거래 협의 지원, 예약 주문 기능 추가, 거래 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업데이트 됐다. 두나무는 이용자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변화라고 28일 밝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시간 제약 없는 거래 협의가 가능해졌다. 매수자와 매도자 간 일대일 협의 가능 시간이 기존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오전 7시부터 16시 30분까지’에서 ‘공휴일 포함 매일 24시간(단, 점검 시간인 오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는 협의 불가)’으로 확대됐다. 본인이 편한 시간에 언제든 매물을 확인하고 협의할 수 있어 이용자 거래 편의성이 개선됐다.

실제 거래는 기존과 동일하게 공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오전 7시부터 16시 30분까지 가능하지만, 이후 협의된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예약주문 기능도 추가했다. 본 기능은 영업일 16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6시 30분까지와 공휴일 동안 이용 가능하며, 예약된 주문은 접수된 순서대로 다음 영업일 오전 7시부터 체결 처리된다.

편안한 거래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인 만큼 비상장 주식 거래 절차를 단축시킨 것도특징이다. 기존에 매수자와 매도자 간 일대일 협의가 완료되면 안전매물(회원) 인증, 주식(현금) 이체 요청, 주문완료 세 단계에 따라 거래가 이루어졌다면, 이제는 안전매물(회원) 인증과 주식(현금) 이체 요청 단계가 통합되어 주식(현금) 이체 요청, 주문완료의 두 단계 만에 거래가 완료된다. 거래 당사자의 주식 또는 현금 보유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은 동일하게 유지해서 거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담보하되, 이용자 입장에서 거래 절차를 대폭 간소화 했다.

한편, 2019년 11월 출시된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비상장 주식의 종목과 거래 정보를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탐색하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현재 누적 2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 중이다. 지난 4월 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고, 연내 블록체인 기반 주주명부관리시스템의 시범 서비스를 개시하면 유망 스타트업을 포함한 국내 최다 비상장 종목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1천만원 이하 거래는 '바로주문'

블록체인 ·핀테크 업체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비상장 주식 통합거래 지원 서비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바로주문’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바로주문‘은 1천만원 이하 비상장 주식 거래 시 이용할 수 있다. 판매자가 지정한 가격 또는 수량 그대로, 별도 협의 없이 바로 체결할 수 있는 주문 방식이다.

판매자는 ‘팝니다’ 게시판에 매물을 올릴 때 ‘바로주문‘을 선택하고 매도 주식 수량과 주당 가격을 입력해 등록하면 된다. ‘팝니다’ 게시물 목록에서 ‘바로주문‘이 표시돼 해당 매물의 바로주문 가능 여부를 확인할 K-OTC 증권플러스비상장 38커뮤니케이션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바로주문 서비스가 추가됐다.

반대로 매수 희망자가 ‘삽니다’ 게시판에 바로주문 유형으로 원하는 조건의 거래를 제시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입력된 게시글 조건에 매도를 원하는 판매자가 나타나기만 하면 즉시 거래가 체결돼 빠르고 편리하다.

두나무 측은 이번 바로주문 기능 추가로 증권플러스 K-OTC 증권플러스비상장 38커뮤니케이션 비상장 주문 방식을 보다 다양화해,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매도자와 매수자 간 자유롭게 1: 1 협의를 거치는 '협의주문'도 지원한다. 이는 당사자 간 주식 수량과 가격 협의가 완료되면 즉시 이체가 진행되는 방식이다. 협의주문(일반) 유형의 주문 가능 시간은 ‘바로주문‘과 동일하게 영업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거래 상대방이 주문을 접수하기 전까지 취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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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가능 시간이 아니라면 ‘협의주문(예약)’ 유형을 이용하면 된다. 판매자 및 구매자가 협의주문 예약 거래를 할 경우, 주문 완료 후 영업일 오전 7시부터 접수 순서대로 체결이 처리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바로주문’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며,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도 비상장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협의주문’ 예약 방식을 지원하는 등 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증권사의 사업 다각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졌다. 그중 비상장주식 플랫폼과 협업이 활발해진 모습도 부각된다. 동학개미운동(국내 증시 개인투자자 유입 현상)으로 인해 기업 투자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한 가운데 지난해에는 기업공개(IPO) 시장 호조로 인해 비상장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비상장주식 플랫폼과 협업해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비상장주식 플랫폼으로는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서울거래소 비상장’ 등이 거론된다.

현재 이들 플랫폼과 협업 중인 증권사는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 등이다.

삼성증권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함께 비상장주식 통합 거래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출시했다. 7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 수는 130만명이며, 지난해 11월 기준 90만명에서 40만명 늘어난 규모다. 앞서 2020년 7월에는 가입자 수가 10만명에 불과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서울거래소 비상장’을 운영하는 피에스엑스(PSX)와 손잡았다. 신한금융투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계좌와 연동하는 등 협업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7월 말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30만명을 웃돈다.

이 밖에 증권사들도 비상장주식 관련 서비스 범위를 K-OTC 증권플러스비상장 38커뮤니케이션 확대해나가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비상장주식 전용 중개 플랫폼인 ‘비상장레이더’를 운영하고 있다. 대신증권도 인터넷서비스기업인 줌인터넷과 함께 ‘겟스톡(GET STOCK)'을 출시했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미국 OTC마켓그룹과 제휴해 해외 장외주식 실시간 거래 서비스를 선보였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MTS인 ‘원큐프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증권사들이 비상장주식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는 이유는 증권업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악화되며 실적에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자기자본 상위 증권사 10곳의 상반기 순이익은 2조6866억원으로 전년 동기(4조6656억원) 대비 반 토막 나는 등 수익성이 훼손됐다. 증권업만으로는 수익을 창출하기 어렵다는 결론이다.

하지만 비상장주식에 대한 20대 이용자가 늘어나는 등 관심이 확대되면서 증권사들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비상장주식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20대 이용자 비율은 올 1월 22.55%를 기록했다. 지난해 5월(19.12%)보다 3.43%포인트 증가한 수준이다. 젊은 고객층 비율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증권사의 중장기적 수익원이 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다만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비상장주식이 신성장동력으로서 충분한 역할을 해낼지 의문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기업가치 1조원이 넘는 ‘유니콘 기업’이 많아지며 프리IPO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비상장기업이라는 점에서 투자정보가 제한적이다. 이에 여전히 리스크가 크다는 인식이 있다. 또한 올 들어 IPO 시장 열기가 식으며 비상장주식 시장도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중소형사의 선(先) 진출 가능성도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아직까지 비상장주식 시장 진출에 대한 선점 효과가 크다는 견해는 적어 보인다”며 “대형사 위주로 시장이 형성된 다음 중소형사가 진출하는 순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따상’타고 날개폈던 비상장주식 거래소…심사 앞두고 ‘긴장’

2020년 9월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점 영업부에서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에 나선 투자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호재기자

2020년 9월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점 영업부에서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에 나선 투자자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호재기자

금융 당국의 금융혁신서비스 재지정 여부 결정를 앞두고 K-OTC 증권플러스비상장 38커뮤니케이션 사설 비상장 거래 플랫폼 업계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공모시장의 활황과 맞물려 고속 성장을 이뤘지만 무상소각된 주식이 버젓이 거래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 당국은 이들 업체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사설 비상장 거래 플랫폼에 대한 혁신금융서비스 연장 여부를 조만간 결론 낼 방침이다. 금융위는 오는 3월 31일 전까지만 결정하면 된다는 입장이지만 빠르면 이달 내 결과가 나올 수 있단 관측도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과 ‘서울거래 비상장’은 지난 2020년 4월 혁신금융서비스 인가를 받으며 비상장 주식 매매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유효 기간이 내달 말 종료된다. 해당 서비스를 위해선 투자 중개 라이센스가 필요하지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으로 이들은 예외를 인정받았다.

연장 심사를 앞두고 금융 당국은 비상장 거래 플랫폼의 거래 안전성과 투자자 보호 기능 등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은 두 사설 업체의 제휴 증권사인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거래 시스템 등에 대한 점검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이윤수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비상장 기업들이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시장에 참여를 촉진할 방법을 K-OTC 증권플러스비상장 38커뮤니케이션 찾고 있다"며 K-OTC시장을 키우겠다는 의사를 내비치면서도 “사설 거래 플랫폼의 경우에는 리스크 관리, 투자자 보호 차원에서 문제 없는지 검토하고 중이며 필요 시 금융감독원의 검사도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발생한 이스타항공의 주식 거래 사고가 당국의 불안에 불을 지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이스타항공은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가며 주식 전부를 무상 소각하기로 했지만,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해당 주식에 대한 거래를 2주 가량이 지난 12월 6일에야 정지시키며 부실 관리 논란이 일었다. 이외 자전거래를 통한 시세조작 등 부정거래와 높은 정보 비대칭성은 비상장 주식 시장의 고질병으로 지목돼 왔다.

만일 금융위의 연장 불가 결정이 나오면 이들 업체의 서비스는 중단된다. 서비스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인적·물적 요건을 충족시켜 투자중개 라이센스를 정식 취득해야 한다. 투자자 보호 강화 정책 등 부가 조건에 넣는 것을 전제로 한 서비스 연장도 가능한 선택지다. 한 금융투자 K-OTC 증권플러스비상장 38커뮤니케이션 업계 관계자는 “연장 결론이 나오면 재무적 요건을 따져 거래 가능 종목을 선별하거나 시장 감시 시스템 보완 등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비상장 거래 플랫폼이 급성장이뤘지만 자본시장 규제의 사각지대에 있어 이에 대한 시정은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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