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으로 부자되기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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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침체기가 길어지면서 비교적 소액으로 매달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2012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소액으로 부자되기

부동산 침체기가 길어지면서 비교적 소액으로 매달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는 2012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시장 성장과 투자환경의 변화로 수요가 늘었고 은퇴자의 노후 대비책으로 주목받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상품은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소형아파트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수익형 부동산은 비슷하게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적용법이 다르고 세금도 다르게 적용된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난다면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떨어질 수 있다는 소액으로 부자되기 점도 고려해야 한다. 비교 대상 상품인 소형 아파트에 비해 매매차익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은 겉모습만 보면 공동주택으로 분류되는 소형아파트와 비슷하다. 서울에서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분양받으려면 대략 1억~2억원 정도가 필요하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1000만원대, 월세 70만~80만원대 수준이다. 연간 임대 기대수익률은 평균 6%대다.

겉모습은 비슷하지만 법적 근거는 완전히 다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주택법 적용을 받는 주택이지만, 오피스텔은 건축법을 적용받는 업무시설이다. 기존 1주택 보유자가 전용면적 21㎡ 이상 도시형생활주택을 분양받으면 1가구 2주택자가 돼 집을 팔 때 양도소득세 중과대상에 해당된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로 분류되지만 적용되는 세금의 경우 ‘실질과세’ 원칙을 따른다. 예를 들어 같은 동의 오피스텔이라고 해도 주거용으로 활용되고 있으면 주택, 사무실로 이용하면 업무용 시설로 간주된다. 기존 주택이 있는 사람이 주거용 오피스텔을 소유하면 ‘1가구 2주택자’에 해당돼 양도세도 무거워진다.

이와 비슷한 유형으로 비교되는 소형 아파트의 경우 투자금액이 높아 연간 임대 기대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주택시장이 회복 국면에 들어선다면 시세차익 측면에서는 유리하다. 준주택으로 분류되는 고시원의 경우 개별실을 분양받을 수 없다. 보통 건물매입 후 고시원을 창업하는 형태가 일반적인데 이럴 경우 대출금을 포함해 투자금액이 10억원 정도 필요하며 연간 기대수익률은 다른 수익형 부동산보다 높은 편이다. 고시원은 다른 수익형 부동산과 비교해볼 때 보증금이 필으며 월세도 45만원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해 공실 발생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다.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할 때에는 공실 가능성을 충분히 따져봐야 한다. 도시형생활주택과 비교하면 오피스텔은 주차장 공간이 넉넉한 데다 업무용 또는 주거용으로 모두 소액으로 부자되기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공실률이 낮을 수 있다. 하지만 소형아파트에 비해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은 매도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잘 안 팔려서 가격을 낮춰 매도한다면 그동안의 수익을 깎아먹는다. 따라서 수익형 부동산이 인기가 높다고 묻지마 투자에 나서는 것은 금물이다. 분양가 또는 매입가의 적정성, 임대 수익률, 가격 상승 잠재력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는 ‘싸게 사서 많은 임대 수익을 내고 향후 비싸게 판다’는 기본전략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전용률(분양면적 대비 전용면적)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전용률은 매입가(분양가) 적정 여부와 임대수익률을 결정하는 주요 원인이다.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은 일반적으로 아파트보다 전용률이 많이 낮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매각시점도 잘 선택해야 한다.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은 앞으로 한 채만 있어도 임대사업을 할 수 있지만 최소 5년 이상 임대해야만 한다. 중간에 팔면 감면 받았던 세금을 모두 반납해야 한다.

1, 2인 가구 증가와 소득이 높아질수록 도심에 임시 거처할 주택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수익형 부동산은 호재로 작용한다. 수익형 상품의 특징을 분석해 자신과 궁합이 맞는지 잘 따져보고 투자해야 할 것이다.

골드바 없이도, 금에 투자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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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는 ‘난세에는 금을 사고 태평성대에는 골동품을 산다(亂世買黃金 盛世藏古玩)’ 라는 격언이 있다. 중국의 부자들이 철칙으로 삼는 재테크 격언이다.

이 격언처럼, 최근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 되면서 금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금값은 1g당 4만6750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말보다 4.0%가량 오른 수치이다. 뿐만 아니라, 국제 금값도 지난달에 비해 7.1% 가격이 증가하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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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때문에, 금값이 오른다?

이와 같은 금값 상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 미국의 시리아 공격, 북핵 위기 등 대외환경의 불안정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불확실하고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경제 상황 속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평가되는 실물자산에 투자하는 금테크(金+재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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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나 비싼 골드바.

하지만, 금테크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에겐 머나먼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특히 매입 단가가 매우 고가인 커다란 골드바에 투자하는 건,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밖에!

하지만 금테크의 방법이 골드바뿐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소액으로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금테크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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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원으로 있는 골드바가 있다?!

1kg당 5,000만 원에 육박하는 골드바가 부담스럽다면, 50만 원에서 500만 원 선의 미니 골드바를 구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현재 한국금거래소에서는 10g짜리 미니 골드바를 약 55만 원에, 100g짜리 미니 골드바를 약 540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골드바의 경우 부가가치세와 은행, 한국거래소에 내는 수수료가 부과된다. 단, 향후 수익에 대한 부분은 과세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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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으로 꾸준한 투자를 목표로 한다면? 골드뱅킹에 가입하자.

골드뱅킹(=금 통장)에 가입하는 것도 금테크의 방법이다. 골드뱅킹의 경우, 원화가 아닌 달러를 기준으로 투자되기 때문에 금 시세와 환율 변동을 고려해야 한다.

골드뱅킹은 은행예금 같은 이자는 따로 없으며, 원금 또한 보장되지 않는다. 무조건 금값이 올라야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중장기적 투자를 목적으로 해야 한다. 실물 인출 시에는 10% 부가세를 내야 하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소득세 15.4%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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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금을 사는 조금 걱정이라면? 펀드를 노려보자.

금 펀드는 금을 직접 사거나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금과 관련된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그 외에도 국제 금 시세 자체에 투자할 수도 있다. 금 펀드의 경우, 여러 상품이 있지만 상품별로 큰 차이는 없으며, 수익에 대해서는 15.4%의 배당소득세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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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자.

한국금거래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값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하지만 금은 수요와 공급만으로 예측하기 힘든 자산인 만큼, 주력 투자 대상으로 삼는 것은 위험하다. 골드바는 금값이 최소 15% 이상 오르지 않으면 수익을 나지 않으며, 골드뱅킹이나 펀드는 단기간의 수익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품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금테크는 단기 차익이 아닌 3년 이상의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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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서서히 오름세를 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상당히 낮은 가격대에 머물고 있다. 투자 목적과 기간, 금값 예상 변동 추이 등을 따져, 현명하게 투자하도록 하자. Finda는 여러분의 투자를 늘, 열심히 응원할 것이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0원에서 1000억 부자로의 여행)

경제적자유

경제적 자유

제목을 "흙수저가 부자 되는 공략법"이라고 적었지만

정직하게 말씀드려, 전 제가 부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건 겸손도 뭐도 아닌 사실이고, 저는 그저 아직도

'과정 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저는 투자 연차에 비해 저랑 블로그든 뭐든

비슷하게 시작한 다른 네임드 분들에 비해서

그 속도나 단계도 많이 늦은 듯싶습니다.

도리어 투자 연차로는 제가 앞서는 경우도 많은데

온라인 활동 비슷한 시기에 했던 분들이

아니면 저보다 늦게 시작한 분들이 저보다

뭔가 저만치 앞서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뭐, 툭 까놓고 비교한 건 아니고, 사실

그분들 자산이 얼마 있는지도 잘 모릅니다.

그건 그분들이 저보다 훨씬 뛰어나서이기도 하고

또 어떤 의미로 제가 투자 외에는 정말

다른 주머니를 찬 것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제가 오늘 말씀드리는

이 흙수저가 부자 되는 공략법은 순수하게

투자와 재테크를 통해 부자 되는 공략법 것입니다.

저의 이 글이 어쩌면 너무 정석적이라서

다소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3년 안에 부자 되는 건 몰라도

15년, 20년 안에 확실히 부자 되는 방법은 압니다.

뜬 구름 잡는 헛소리 같은 얘기도 아니고

결국에는 감언이설로 여러분을 현혹해

저의 상업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드리는 말씀도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어쨌든 이 바닥에서

십수 년 이상 있었기에, 저는 남에게 들은 말이 아닌

제가 경험한 것을 여러분에게 말해줄 수 있습니다.

오늘 드리는 말씀들 중 어떤 것들은

어쩌면 여러분이 어디선가 한 번쯤

모든 과정을 총망라해서, 이걸 경험자가

전해주는 경우는 아마도 별로 없었을 겁니다.

여러분들이 시행착오를 줄여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아 내가 그때 그걸 알았더라면' 싶은 것들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 경제적 자유를 꿈꾸거나

부자가 되고 싶다는 분들, 어떻게 뭘 해야 할지

막연한 분들은 여기서 방향성을 찾으시길 바라고

내가 뭘 해야 하는지, 또 뭘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단계별로 알아가실 수 있으면 합니다.

그저 제가 먼저 했다 뿐이지

제가 여러분보다 나은 건 없습니다.

글을 읽는 분들이 저보다 자질이든 능력이든

바탕이든 더 훌륭한 분들이시니

저보다 더 잘해나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1. 내 주제 파악부터 해라

: 분수 파악 못하고, 경제에 딱히 관심도 없고, 공부도 안 하면서 자존심만 높아서 어디서 주워들은 것으로 전문가들을 비판하는 자칭 워런 버핏 납셨네 하는 사람들은 자기 주제 파악부터 해라 . 나는 결코 천재가 아니다. 주제 파악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시야 안에서만 세상을 이해하려고 들기 때문에 세상이 변하는 걸 파악도, 따라가지도 못하고 아집대로 살다가 망한다.

2. 주변에 '거지 본능' 넘치는 인간들과 관계를 멀리해라

: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멀리해라. 꼬인 사람들을 멀리해라 . 가급적이면 학창 시절부터 이런 사람들은 관계를 끊어내라. 특히 남에게 인색하고 받는 일에만 익숙한 사람들, 남 탓, 세상 탓, 사회 탓, 재벌 탓, 하는 사람들 멀리해라.

성공하는 사람들은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관심이 있어,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계속 찾지만, 남 탓하는 사람들은 '너 때문에 못하겠다'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은 돌보지 않기 때문에 계속 망하는 길로 간다. 이런 사람과 가까이하면 인생 좀 먹 는다.

사람은 결국 유유상종이다. 내가 거지 같은 인간이고, 꼬여있는 사람이면서 좋은 사람을 만나 변화 되고 싶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이것도 나를 바꾸는 일이 아닌 남에 의해 내가 변화 되겠다는 타율성이다. 내가 먼저 긍정적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남 탓을 하거나 받기만 하려는 인간이 아닌, 남에게 뭔가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3. 성공한 사람들을 찾아가서 배워라

: 내가 수준이 안되어서 찾아갈 형편이 안되면 그들의 말을 듣고, 블로그 글이든 카페 글이든, 책이든 읽고, 그들의 '자세'를 배워라. 언제든 공격 받을 수 있는 천박한 상업주의로 성공하지 말고, 누구나 배우고 닮고 싶은 한 인격으로서도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 투자의 성공은 결국 마인드가 결정하는데, 이 말을 이해 못 하면 평생 하수이다.

실제로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책을 쓴다. 다만, 모든 책이 좋은 건 아니다. 책을 내서 성공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 허접한 내용으로 가득한 책도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급적 고전이 좋다 . 성공한 사람들이, 공통되게 말하는 것들을 찾아내고 그걸 배워라.

4 . 내 경제 형편을 파악해라

: 시드머니 기준으로 내가 흙수저나 무수저라면 부자 되는 일에 20년의 시간을 잡아라 . 부모가 내게 물려줄 것 없는 대부분은 여기에 속한다고 생각 해라. 동수저면 10년, 은수저면 5~6년, 금수저면 3년 만에도 부자 될 수도 있다. 빚수저면 빚부터 정리해라 . 그 빚이 투자를 위한 빚이 아니라, 당신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에 그걸 먼저 정리해야 한다.

특별히, 당신을 계속 빚쟁이로 만드는 사람과 최대한 멀리해라. 이건 타인일 수도 자기 자신일 수도 있다. 이런 인간관계에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어쭙잖은 동정이 당신과 그 사람 모두에게 결국 원망으로 바뀔 수 있고, 도움받는 일에 상대가 익숙해져 그 관성으로 당신에게 전혀 고마워하지 않을 수 있다 . 지금 돕다가 같이 물속에 빠져 죽을지, 최대한 힘을 길러 정말 의미 있는 도움을 줄 수 있을 때 도울지 판단해라. 다만, 그 사람이 도무지 멀리할 수 없는 관계이고, 내가 희생할 수밖에 없는 관계라면, 그때는 기도해라. 당신의 그 희생을 신이 반드시 갚아 줄 것이다.

5. 이 소액으로 부자되기 세계의 수많은 사짜들을 조심해라

: 흙수저로 시작했는데 3년 만에 부자, 5년 만에 부자 됐다 같은 소리 하는 사람들 치고 순수하게 투자로 성공한 케이스가 거의 없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빨리 부자 되고 싶다'라는 당신의 마음을 공략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다. 정말 그렇게 말하는 강사들을 직접 검증하고 나면 대부분은 실망할 것이다. 3년 만에 부자 됐다는 사람들은 대충 아래와 같다.

1) 투자라는 '콘텐츠'를 팔기 위해 하는 말인 경우가 70%이다.

2) 25% 정도는 이 콘텐츠를 여러 사람에게 팔아 정말 부자 되기는 됐다. 그러니 이것도 부자 되는 하나의 코스이다. 어떤 의미로 가장 빨리 부자 되는 코스이다. 초보들 주머니에 빨대 꼽아 부자 되는 것이 목표라면 그것도 능력이니 그렇게 하시라. 다만 지나치면 욕먹고, 많은 경우 사람은 욕심 때문에 처음엔 안 그랬다가 점점 '지나치게' 된다. 이 욕심 때문에 결국 나락으로 떨어질 가능성 높다. 괜히 인과응보로 하는 말이 아니다. 욕심이 그 사람을 지배하기 때문에 욕심이 그 사람을 나락으로 끌고 가는 것이다.

3) 3% 정도는 순수하게 투자가 아닌 이런저런 사업 (+방송, 출판 기타 등등)을 병행하여 부자 된 것이다. 사실 뭘 해도 잘할 사람이니, 그게 나라고 생각하지는 말자.

4) 마지막으로 나머지 2% 정도는 그저 시스템을 구축한 수준에 불과하다. 현금흐름이 제법 나올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빚이 많은 자산이라 언제든 위태로운 면이 있다. 이 소액으로 부자되기 사람들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까지 존버하는 것이 지상 과제이다 . 이런 사람은 아직 부자가 아니다.

5) 물론, 정말 예외는 있다. 소위 투자가 대박 난 사람들. 그걸 부러워하지 말자. 운이 억세게 좋은 사람이지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그게 실력이 아니라면 운은 곧 바닥난다. 부러워하지 말자. 그걸 부러워하면, 내 마인드가 잘못된 것이다.

6. 시크릿 류 여자들을 조심해라

: 선한, 착한, 왕, 여왕, 왕비, 천재, 이런 수식어를 붙이는 사람들은 일단 멀리해라. '생산자가 되어라' 같은 말을 하는 사람들도 조심해라 . 그들이 말하는 생산자가 되라는 말은 , "생산자가 되어서 남의 주머니를 털어라" 이다. 문제는, 사람은 돈을 낼수록 더 마음을 주기 때문에 이 분야에 광신도가 많고, 정점에 오를수록 교주들이 많아진다. 시작은 안 그래도 갈수록 이상한 집단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여자들은 특히나 "시크릿 류 여자들" 조심해라. 긍정적인 삶을 사는 건 좋지만, 그들은 실체 없는 희망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이지, 당신이 잘 되는 일에 사실 관심이 없다. 이들은 연극성 장애처럼 글에도 감정 과잉이 있다. 이상하게도 신앙적인 면모까지 보여주지만, 철저히 자기가 잘 되길 바라는 이기적이고 잘못된 신앙이다. 선한 힘을 운운하고, 여러분들이 Giver 가 되라고 말하지만, 본인은 정작 철저한 Taker이다.

7. 일단 취업을 해라

: 부자 되는 건, 꾸준히 실패의 확률을 줄여 나가는 것이다. 처음부터 사업을 시작하겠다면, 대박과 쪽박의 확률에 거는 것이지만, 취업을 통해서 시드 머니를 만들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성공 확률이 높은 것이다. 물론 처음부터 사업으로 부자 될 수도 있다. 그러니 "나는 사업으로 성공했는데요?" 이렇게 반문할 필요없다. 그건 당신이 뛰어난 것이다. 다시 말해, 그런 사람이 다수가 아니다.

8. 취업을 하면 독하게 시드를 모아라

: 돈은 쓰는 맛이 아니라 불리는 맛이다. 특별히 초반은 모으는 맛이다. 초반에 돈 쓰는 맛에 길들여지면 근로 소득의 노예가 되는 테크를 타는 것이다. 이 과정 중 돈이 부족해 재테크에 기웃거리는데, 돈 쓰는 맛을 끊지 못하기 때문에 투자에 연속성이 없는 것이다. 불리는 맛을 알아야 근로 소득의 노예에서 벗어날 수 있고, 근로 소득이 끊어질 때도 제대로 살아갈 수 있다. 특히 돈 생겼다고, 돈 모았다고 차부터 사지 마라 . 기름값에 유지비에 할부 비용만 나가는 것이 아니다. 차를 사면 생활 패턴이 바뀌고, 소비가 급증하게 된다. 시드 모을 때까지는 대중교통 타고, 걷고, 꼭 필요할 때 택시를 타라. 차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 하차감이 1도 없는 차를 사라. 그래야 소비나 과시를 위한 것이 아닌 꼭 필요한 순간에 차를 몰게 된다.

: 매달 월급의 일정 금액을 자동이체해서 강제저축해라. 월급을 받자마자 지출 항목을 만들고, 지출을 최소한도로 줄이고, 비상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강제로 저축해라 . 빚이 있다면, 돈이 들어오자마자 빚부터 다 갚아라 . 투자를 위한 빚은 투자를 하면서 갚아나가면 되지만, 당신이 경제생활을 막 시작했을 때 남아있는 빚은 당신의 발목을 잡기 때문에 갚아야 한다. 무엇보다 빚을 다 갚는 데서 오는 그 성취감은 당신을 다음 단계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사람은 결코 자율성에 맡겨서 되는 존재가 아니다. 당신이 자율성에 맡겨도 될 존재면 뭐든 스스로 개척할 사람이다. 강제 저축을 하고 거기에 억지로 맞춰서 살아야 한다.

10. 시드가 모이는 동안 마인드를 세팅하고, 이후 실용적인 투자 공부해라

: 마인드를 세팅하지 않고, 투자 관련 실용적인 서적부터 읽으면 마음이 매우 급해진다. 투자는 마인드가 사실상 초보냐 아니냐를 나누는데, 그게 없으면 조급한 마음에 첫 투자부터 실수할 가능성이 높다. 먼저 투자 마인드를 세팅해라 .

11. 첫 투자는 '가급적' 소액으로 접근 가능한 부동산을 해라

: 많은 경우 소액이란 측면 때문에 주식으로 입문하거나, (최근은) 코인으로 입문한다. 결과부터 묻자. 부동산으로 부자 되기 쉬운가 주식으로 부자 되기 쉬운가? 확률이 어디가 높은가? 확률적으로 주식으로 부자되는 사람이 더 소수이고 부동산으로 입문한 사람들이 부자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럼 왜 그런가? 부동산은 사면, 일단 최소 2년이든 몇 년을 버텨야 하기 때문이다. 쉽게 사고팔기가 어렵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강제적으로 인내를 배우고, 투자에 있어서 기다림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마인드를 배운다'

주식과 코인처럼 쉽게 사고팔 경우, 첫 투자에서 '인내'란 덕목을 못 배울 가능성이 크다 . 짧은 시간 안에 결판을 보려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잃지 않는 투자, 우상향에 대한 믿음으로 진득한 투자를 못 배우고, 변동성이 심한 것에 쉽게 마음을 뺏긴다. 대박과 쪽박을 오고 가는 것이 투자가 아니고, 꾸준한 복리를 취하고 실패를 줄여나가는 것이 투자인데 이런 투자 상품을 보는 안목도. 기다리는 인내도 못 배우는 것이다.

12. 매수 시점부터 보유와 매도를 생각해라

: 많은 초보들이 실수하는 것이 이것이다. 매수를 하겠다는 일념 하에, 자산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이것에만 마음을 쓰고, 보유에 따른 세금이나, 매도 시점, 매도에 따른 세금 발생 등은 생각하지 않는다. 이걸 계산하지 않고 들어갈 때에 다음 스텝이 꼬인다.

안 팔고 계속 가져갈 수 있는 것은 투자 초창기 상품이 아니다. 투자 초창기 상품은 내가 돈이 많지 않기 때문에 수익률로 접근하고 싼 물건에 접근하는데, 바꿔 말해, 그런 물건들은 오래 가져갈 만큼 상품성이 높은 것이 아니고, 흐름을 보아가면서 적정 시점에 수익을 내고 빠져야 할 것이다.

매수를 할 때, 보유와 매도 시점을 생각하지 않고 들어가면, 초창기에 매수한 상품성이 낮은 자산을 정리하지 못하고 계속 들고 가야하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13. 다시 한번, '주제 파악'을 해라

: 투자를 하고 내 자산이 생기면, 그 순간 내가 부자 되었다고 생각하기 쉽다. 주식도 아닌데 내 자산을 확인하기 위해 매일 부동산 시세를 확인한다. 레버리지와 대출을 잔뜩 낀 뻥자산을 보면서 자기가 부자라고 착각하기 쉽다. 특히 순자산 몇십억 운운하지 마라. 세금 다 떼어내고 손에 남는 돈 아니면 확정되지 않은 자산 이다

특별히, 이때 갑자기 '투자 천재'가 되어서 강의니 뭐니 한다고 나대지 마라. 애초에 실패를 경험할 시간조차 없어, 실패가 없는 건데, 투자 2~3년 차에 대단한 투자 천재 납셨다고 하는 사람들 많이 봤다 . 강의 내용도 어처구니가 없고, 리스크를 전혀 안 겪어봐서 리스크 대비 안 하는 헛소리들을 투자 정석인 것처럼 얘기하는 것을 너무 많이 보았다. 문제는 그걸 구분 못하고 추종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여기서 테크를 잘못 타면 투자자가 아닌 장사꾼으로 간다. 투자는 결과물이 나오는데 오래 걸리지만, 강의는 하는 족족 돈이 들어오니까 거기에서 돈 버는 일에 더 재미를 붙이는 것이다 . 그나마 이 장사꾼 쪽에 탁월한 재능이 있으면 모를까, 아닌 경우 중도에 이 시장에서 도태되고, 투자는 바로 결과물이 안 나와 재미가 없고, 그래서 그걸 뭔가 역전해 보겠다고 무리한 것에 도전해 사람도 잃고 돈도 잃을 수 있다. 진짜, 장사꾼으로 성공하고 싶다면 그나마 사이클 초반이어야 한다. 그때는 경쟁자가 적기 때문에 독점적 지위를 가져갈 수 있다. 근데 사이클 후반은 그 시장도 레드오션이라 성공하기 어렵다.

14. 투자했다는 사실을 여기저기 말하지 마라

: 투자를 이제 막 했을 뿐이지, 내 현실은 변한 것이 없다. 아니 오히려 투자에 많은 돈이 묶여 있어서 도리어 씀씀이는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당신은 현금 부자도 아니고, 순자산 기준으로 부자도 아니다. 부자로 가는 길에 이제 막 첫걸음을 내디뎠을 뿐이다 . 이때 가족들에게 친척들에게 주변에 투자했다는 사실을 알리면, 그들은 그런 상황을 전혀 모르고 당신이 '부자'된 줄 안다

주변 사람들이 그저 시기하고 질투하는 정도라면 다행인데, 당신이 부자인 줄 알고 자꾸 뭔가를 요청하면, 가까운 사람이라 거절하기도 어렵고 이때 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붙들고 놓아주지 않는 물귀신이 될 수도 있다. 사람을 잃든지 돈을 잃든지 둘 다 잃을 수 있다. 그러니 투자를 시작하면, 주변에 말하지 말고 투자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척하면서 살아라.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과거로 돌아간다면 "내가 투자한 사실을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지 말 걸 그랬다." 라고 말한다.

15. 투자 수익이 나기 전까지 일상으로 복귀해라

: 투자 수익이 나기 전까지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이 시간이 지루하다 . 그냥 잊고 살고, 일상으로 복귀하길 가장 추천한다. 뭔가 하고 싶다면 다시 마인드 세팅하는 일에 시간을 들이고, 인문학적 지식을 쌓는 일과 한 사람으로서 인격적인 성숙을 위한 곳에 시간을 많이 들여라 . 외연을 넓히기 위해 경제 신문 읽고, 비판적으로 사고해라 . 시장을 놓지는 말되 너무 깊이 보지는 말아라

투자 공부도 너무 열심히는 하지 않길 바란다. 복기를 위한 자신의 분야에 대한 공부는 좋지만, 이 지루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른 분야 투자를 공부하다 보면 내가 공부한 것에 대한 보상심리가 강해져서, 초보로서 또 다른 분야에 뛰어들고 운이 좋으면 몰라도 잘못된 투자를 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한 분야도 전문가가 안되고, 필살기 하나 없이 이것저것 발만 걸친 사람이 되기 쉽다. 복기를 위해서 글을 쓰고 삶을 적어라

16. 투자 수익은 다시 투자로 돌려라

: 투자 수익을 소비와 자기 과시로 돌리는 순간 당신은 '복리'의 마법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 이다. 특히, 이 시기에 배우자를 잘 설득해야 한다. 투자를 주도하는 사람은 특히 배우자들에게 '투자한지 좀 됐는데, 우리 자산이 얼마라는데 우리 삶이 왜 이래?' 이러면서 불평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보통 이때 이것을 보상하고자 명품을 사거나 차를 사거나, 집을 이사하는 일에 그 돈을 쓸 수 있다. 투자 수익으로 적당한 보상을 나와 가정에게 주는 것은 좋지만, 재투자를 하지 못할 수준의 뭔가를 하면 안 된다

투자 수익을 다시 투자로 돌려야지만 복리의 마법을 계속 누릴 수 있다. 완전한 경제적 자유인이 되기 전까지는 이것을 반복해야 하고, 이 단계에 이르기 전까지는 소비 패턴을 계속 검소하게 가져가야 한다. 이 시간이 인고의 시간임을 기억하고,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투자 수익이 나면 조바심이 나기 시작하고, 투자 수익이 근로소득을 훨씬 앞지를 때 '아 내가 겨우 이거 받자고, 회사 일을 해야 해? ' 이런 생각이 든다. 이때 절대 퇴사를 감행하면 안 된다. 퇴사하는 순간 당신은 투자까지 제대로 못할 수가 있다. 투자는 규모를 만들고, 온전히 경제적 자유에 이를 그 수익이나 현금흐름이 나오기 전까지는 그것을 지탱해 줄 확실한 안전망이 필요하다. 근데 그게 당신의 직장이다. 그 안전망이 없으면 생활비 마련을 위해 원치 않는 뭔가를 팔아야 할 수도 있고, 보유에 따른 세금 감당, 대출의 문제, 건강 보험, 기타 등등의 문제가 한꺼번에 닥쳐올 수도 있다. 무엇보다 미래를 보는 투자가 아닌, 단타성 원치 않는 투자를 감행해야 할 수도 있다 .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는 직장이라는 안전망이 없으면 투자의 방향이 이상하게 꼬일 수 있다.

18. 소수에 집중해라

: 투자와 재투자의 과정을 반복해서 시드를 키우면 , 보유 및 관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수를 정리하고 소수에 집중해야 한다. 과거에는 다수의 가벼운 물건을 매수하고 이걸 정리해가면서, 소수의 가치 있는 물건에 집중하는 것이 대세였다면, 지금은 시작도 소수의 가벼운 물건 또는 시드를 더 모아서 약간 무거운 것 소수를 샀다가 정리하고, 한두 개의 정말 가치 있는 물건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 지금은 시대가 변했다. 그래서 처음 시작부터 다수의 물건을 사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나쁠 수 있다 . 핵심은 수익률에 방해되는 요소가 없어야 하는 것이고, 재투자를 통한 복리의 마법을 얻는 것이다.

19. 현금을 보유해라

: 소수의 가치 있는 물건이나 자산에 집중해야 할 과정에 진입했다면, 이전처럼 현금을 모두 투자 상품에 올인하는 일은 줄여나가야 한다 . 그 이유는 소수의 좋은 자산을 계속 지켜 나가기 위해 현금이 필요하기 때문 이다 . 생 활의 문제, 보유의 문제 등으로 돈은 언제든 필요할 수 있는데, 너무 투자에 올인하면 정작 돈이 필요할 때 팔지 말아야 할 것을 팔 수 있다 . 그래서 이때는 이 가치 있는 것들을 지켜나가기 위해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

20. 더 우량의 물건으로 바꾸거나, 수익이든 현금흐름이든 만들고 멈춰라

: 먼저, 소수의 좋은 상품을 더 우량의 물건으로 자산을 키워가는 방법이 있다. 다만 이 단계에서는 그것을 바꾸는 것뿐만이 아니라 유지하는 일에도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그것을 감당할 만한 현금이라든지 현금 흐름을 발생할 수 없다면 멈출 줄도 알아야 한다. 개인으로서는 무작정 계속 자산을 키워나갈 수 없다. 키워나가더라도 보유의 문제가 없는 뭔가로 돌려야 한다. 그게 가능하다면 늘려가고, 안된다면, 소수의 상품을 주기적으로 수익화하는 투자를 하든지 (좋은 물건 1개 사서, 한 번씩 정리), 꾸준한 현금흐름이 나오는 뭔가를 만드는 일이 필요하다.

21. 이 모든 과정을 다 이루면 그때 은퇴하고, 그때 누군가를 돕든지 해라

: 확실한 뭔가가 없을 때 어쭙잖게 돕는 일에 힘쓰다가 이 과정에 못 올 수 있다. 확실한 것이 없을 때 은퇴하다가 스텝이 꼬일 수 있다 . 확실한 뭔가가 생길 때 제대로 누굴 돕든지 은퇴를 하든지 해라.

다만 1에서 19까지의 과정 중, 누군가를 돕는 일은 조금씩 조금씩 내 형편에 맞게 키워나가는 식으로 해야 한다. 이것도 결국 훈련이기 때문이다. 천 원이라도 줘본 사람이 누군가에게 만 원을 줄 수 있고. 만 원이라도 줘본 사람이 십만 원 백만 원을 줄 수 있다. 백만 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천만 원, 억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이 수준을 자기 형편에 맞지 않게 처음부터 무리하면 안 되지만 단계를 밟으면서 점점 나아가야 한다

부자 되는 것은 인생의 최종 목표가 아니다. 그게 최종 목표면 그걸 달성했을 때 희망이 없고 허무해진다. 부를 일구는 일은 철학이지만, 그 부를 사용하는 일은 신학이다

나를 돌보지 않고 사회를 돌보는 사람은 위선자이다. 이런 사람은 자신을 돌보지 않은 관계로 자신이 병들어 있어서, 자신의 선의가 정작 사회를 병들게 하기에 멀리해야 한다. 하지만 사회를 전혀 생각하지 않고, 충분히 여력이 되고도 남을 만큼 큰 부를 이룬 수준에서도, 자기만 돌보는 사람은 오히려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는 사람이다. 어쭙잖게 선의를 발휘하라는 말이 아니다. 고마워할 줄 모르는 거지 근성의 사람들에게 푼돈 좀 쥐어주라는 말도 아니다. 사람은 어느 순간에 남을 돌보는 것으로 자신을 돌보게 된다는 말이다

요즘 주식투자자 사이에서 오가는 말들이다. 돈을 넣으면 돈이 복사되던 시기는 이미 지난 지 오래. 이제는 끝없는 물타기를 할지, 지금이라도 손절 후 재도약 기회를 노려야 할지 고민이 큰 상황이다.

이런 장에서 슈퍼개미 투자자의 생각은 어떨까. 최근 신간 ‘성장주에 투자하라’(베가북스)를 낸 이정윤 밸런스에셋 대표에게 해법을 물었다. 2017년 샘표식품 지분공시를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이 대표는 구독자 19만 명 유튜브 채널 ‘슈퍼개미 이세무사TV’를 운영하며 투자 노하우도 전수하고 있다. 이 대표는 군대에서 모은 10만 원으로 처음 주식투자를 시작해 3년 만에 100억 원을 만들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키움증권 실전투자대회에서 입상했고, 2017년 샘표식품 5% 지분공시로 ‘슈퍼개미’ 반열에 올랐다. 이 대표와 인터뷰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서면으로 이뤄졌다.

이정윤 밸런스에셋 대표. [사진 제공 · 이정윤]

이정윤 밸런스에셋 대표. [사진 제공 · 이정윤]

지금 가장 중요한 것

요즘 주식시장이 재미없다고들 한다. 이런 상황에서 돈을 잃지 않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올해 1월 수년에 한 번 있을 기록적인 수치로 주식시장이 하락했기에 시장 참여자들이 손해 보고 재미없다고 느끼는 게 당연합니다. 돈 잃은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봐요. 우리 목표는 절대 수치로 매달 수익을 내는 것이 아니고 상대 수치로 시장수익률 플러스알파를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지난해 여름부터 연말까지 지수가 흘러내렸고, 올해 초부터 지수가 급락했기에 손실 난 것은 당연했다는 투자 철학을 가지기를 권합니다. 좀 더 전략적으로 말씀드린다면 톱다운(top down)을 분석해 시장 리스크가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면 현금 비중을 높이는 전략을 함께 쓰면 좋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국내외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1월 하락은 기록적이었습니다. 당연히 종목에 따라 보유 여부가 달라지겠지만, 원칙적으로 시장 리스크가 느껴졌을 때 비중 축소에 들어갔으면 좋았을 겁니다. 하지만 현 상황이라면 손절매 타이밍을 놓쳤을 공산이 크므로 지속 보유가 맞다고 봅니다. 다만 종목별로 실적 발표 시즌이니 적자 지속 기업을 포함한 부실주는 정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확산 형국인데 어떤 투자가 바람직한가. 각종 이슈로 장이 불안할 때는 장기와 단기투자 중 어느 쪽을 선호하나.

“오미크론 확산을 큰 악재로 보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종식으로 가는 측면에서는 지수에 악재 요인은 아니고, 종목군으로는 리오프닝주에 호재가 되겠죠. 전쟁, 바이러스 등 경제 외적인 변수가 발생했을 때는 초기에 급락이 나올 수 있으므로 단기매매가 적절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싸게 살 기회로 보고 접근하는 편입니다.”

주식투자와 관련해서 이번이 네 번째 책인데, 앞서 출간한 책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첫 책인 ‘삼박자 투자법’을 낸 지 5년이 넘었고 이번 책이 네 번째 책인데, 책을 쓸 때마다 주식투자자로서 더 성장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주식투자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성장주 투자를 다뤘는데, 초보 투자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요한 내용을 좀 더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주식투자 초보자라면 매달 소액·정액 투자를 하는 게 좋은가.

“좋다고 봅니다. 목돈이 있는 중장년층이라면 그걸 쪼개서 소액·정액 투자를 하는 게 오히려 안 좋을 수 있지만, 이제 막 사회초년생이 된 2030세대는 은행 적금보다 주식투자에 소액·정액 투자하는 게 목돈 마련에 훨씬 유리하다고 확신합니다.”

책에서 언급한 성공 투자 8단계 8T(Type, Term, Trading, Top down, Trend, Technique, Training, Try) 법칙을 간단히 소개해달라.

“T로 시작하는 영단어 8개로 성공 투자 단계를 설명한 겁니다.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주식투자 실력도 계속 우상향하는 게 아니라 계단식으로 상승한다고 생각합니다. 단계별로 상승한다는 의미에서 8단계로 설명했고, 첫 단계(type)인 ‘너의 타입을 알라’부터 마지막 단계(try)인 ‘계속 시도하라’ 단계까지 이론과 경험을 쌓아서 투자에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성장주가 좋은 이유

20년 넘게 주식투자를 하면서 쓴 기법 중 유용했던 것 몇 가지를 소개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상승률 분석을 통한 단기매매와 삼박자 분석을 통한 장기투자에서 가장 큰 수익을 냈습니다. 다만 삼박자 분석의 경우 재무제표 분석, 차트 분석, 재료 분석이 이뤄져야 하기에 재무제표와 차트를 볼 줄 알아야 하고, 다트 사이트나 리포트 보기도 필수죠. 초보 투자자는 쉽게 적용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생활 속 종목 발굴법을 추천합니다. 피터 린치의 불후의 명저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에 자세히 나온 고전적인 종목 발굴법이지만,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가장 쉽게 적용해볼 수 있는 전략입니다. 재무제표나 차트를 볼 줄 몰라도 실생활에서 종목을 찾을 수 있다는 건 참 매력적이죠.”

이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성장주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추천 테마도 소개하고 있다. 그가 올리는 영상에는 “나만 듣고 싶은 강의” “오늘도 득이 되는 내용” “알짜배기 찐 강의” 등 애정 어린 구독자 댓글이 가득하다.

금리인상으로 유동성이 축소되면 성장주에 불리한데, 한편으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성장주에 유리한 상황이라는 이야기도 나온다. 가치주보다 성장주가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

“주식투자의 본질은 영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해 바이앤드홀드를 하는 겁니다. 그런 본질에 성장주가 딱 맞아떨어지기 때문이죠. 가치주는 현재 저평가된 것이 매력적이라서 매수한 경우라면 적정평가를 받으면 매도해야 하거든요. 반면 성장주는 미래 성장이 멈춘다면 매도하지만, 성장이 계속된다면 바이앤드홀드로 텐배거(10배 수익률을 낸 주식 종목) 가능성도 있습니다.”

올해 주목할 만한 성장주에는 어떤 기업 또는 분야가 있을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산업은 자율주행입니다. 5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 했던 전기차 시대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시점에서 자율주행 시대는 확실한 미래입니다. 물론 그 시기가 도래하기까지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지만, 주식은 미확정일 때 큰 수익이 나는 법이니까요. 자율주행과 같은 논리로 로봇과 우주항공 분야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보텀업(bottom up) 방식에 비해 톱다운 방식 분석의 강점은 무엇인가.

“과거와 달리 지금은 글로벌 재료가 실시간으로 각국 증시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목에 포커스를 맞추는 보텀업보다 시장에 주목하고 그다음은 산업, 그리고 산업에서 톱 픽 종목을 선정하는 톱다운이 훨씬 우월한 전략이라고 봅니다. 업종별 분산을 통해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

재무제표가 마음에 쏙 드는 우량주에 투자하고 싶다면 무엇부터 하는 게 좋은가.

“재무제표를 우선 볼 줄 알아야겠지만, 어렵다면 처음에 볼 때 적어도 매출액 증가율에서 성장성, 영업이익률에서 이익성, 부채비율에서 안정성을 확인하고 좋은 종목이라면 마지막으로 시장지표인 PER(주가수익비율)가 높은지 낮은지를 체크하는 순서로 재무제표 보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슈퍼개미’인 본인이 선호하는 차트 유형에는 어떤 게 있나.

“원칙적으로 차트는 배열이 중요한데 정배열과 역배열이 있습니다. 다수의 초보 투자자는 싸게 보이는 종목, 주가가 내려간 종목을 선호해 역배열을 좋아하는데, 저는 상승 추세 종목을 나타내는 정배열을 선호합니다. 주식투자의 본질과 우월한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면 앞으로 역배열보다 정배열, 즉 하락 추세보다 상승 추세 종목을 분석하는 걸 추천합니다.​”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을 때 원칙이 궁금한데.

“매수 타이밍은 종목 선정을 직접 했다면 아주 쉽습니다. 종목 선정하고 바로 매수하면 되니까요. 매도 타이밍은 좀 더 어려운데 제 원칙은 매수 사유가 사라졌을 때입니다. 삼박자 분석으로 예를 들자면, 재무제표가 좋아서 매수했다면 재무제표가 나빠졌을 때, 차트가 좋아서 매수했다면 차트가 나빠졌을 때, 재료가 기대돼 매수했다면 재료가 소멸했을 때입니다.”​

이정윤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슈퍼개미 이세무사TV’. [유튜브 캡처]

이정윤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슈퍼개미 이세무사TV’. [유튜브 캡처]

하락장일 때는 주식 공부에 집중

‘슈퍼개미’라고 매번 고수익만 내는 건 아니다. 장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어떻게 보낼까. 이 대표는 “하락장일 때는 공부가 더 잘되기 때문에 주식 공부를 하는 편이고, 가능하면 늘 하던 대로 주식투자 루틴을 이어나간다”며 “장 마감 후 운동이나 주말 등산과 골프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지만, 장이 안 풀려서 하는 건 아니고 평소에도 취미로 즐긴다”고 말했다. 슈퍼개미가 되고 주변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은 “부자인데 왜 이렇게 열심히 사나요”라는 이 대표. 정말 왜 그런지 궁금했다.

본업 외에도 집필과 유튜브 방송 등으로 하루를 바쁘게 쪼개 쓰는데 특별히 바쁘게 사는 이유가 있나.

“습관 같아요. 어릴 때부터 꿈이 부자였는데, 부자가 되려고 열심히 돈을 벌었고 그게 습관이 되니 부자가 된 뒤에도 열심히 살게 되더라고요. 작가의 꿈을 갖고 책도 열심히 내고, 교육자의 꿈을 갖고 재테크 교육도 하며, 사업자의 꿈을 갖고 회사도 열심히 운영하고 있죠.

남보다 열심히 산다고 할 수 있는데, 일만 한다고는 생각지 않아요. 취미도 굉장히 많고 일 외적으로도 열심히 살거든요.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열심히 살면 된다는 것을 학습했고, 이제는 부자가 아닌 다른 꿈이 있으니 열심히 살게 되는 것 같아요.”

과거에도 슈퍼개미로 불린 사람은 많았지만, 주식시장에서 장기간 살아남은 투자자는 많지 않다. 자신만의 비결은?

“주식투자를 하면서 좋아하는 문장 3개가 있어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아무도 믿지 마라, 주식 참 어렵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마음으로 강세장에서도 늘 겸손하게 약세장을 준비하고, 아무도 믿지 말자는 마음으로 늘 혼자 결정하고 책임지며, 주식 참 어렵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위험관리를 한 덕에 오래 살아남은 게 아닐까요.”

각종 이슈로 요동치는 주식시장에서 길잡이를 찾는 투자자에게 한 말씀하신다면.

“오랫동안 투자해보니 주식투자 평균 수익률이 은행 이자율보다 무조건 높았어요. 다만, 기간을 나눠서 봤을 때 마이너스 수익률이 나올 수 있는 거죠. 장기적으로는 저축보다 투자가 유리하니 열심히 공부해서 부자의 꿈을 이루길 바랍니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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