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법?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1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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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부적응자도 돈 벌기 좋은 시대” 신사임당은 말씀하셨어

▶취업의 문이 좁고 그걸 뚫고 들어가도 몸 누일 방 한 칸 마련하기 힘든 시대, ‘돈 버는 법’에 관한 유튜브 채널을 열자 2년여 만에 구독자 85만여명이 생겼다. 주로 20대에서 40대가 본다. 지금이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쉽다며 “스마트폰만 할 수 있어도 동수저는 된다. 아이디어와 적극성이 있으면 조선은 생각보다 헬이 아니다”라는 유튜버를 만났다.

“결혼해서 반지하에 살 때는 제가 흙수저라 생각했던 적도 있었죠. 창문 밖에 사람들 발이 보이고, 방에서 바퀴벌레가 나오고, 심지어 나는 결혼도 했는데…. 그런데요, 그 정도면 뭐든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이에요. 물려받은 빚 없죠, 스마트폰 할 수 있죠, 그럼 뭐든 할 수 있어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만난 유튜버 ‘신사임당’ 주 언규(35)씨는 희망을 말했다. 그는 10평 남짓한 공간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유튜브 촬영을 하고 온라인 강의도 찍는다. 이른바 ‘엔잡러’다. 구독자 85만여명을 보유한 그이지만 남 앞에 나서는 걸 어려워한다며 조심스럽게 인터뷰에 응했다.

취업이 힘들고 내 집 마련도 머나먼, 모든 게 막혀 있는 저성장 시대라고 한다. 청년실업률이 1999년 이래 최고치라는 뉴스가 나오고, 증여받지 않으면 급여만으로는 안정적인 주거 마련도 이젠 힘들다고 한다. 이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은 어떻게 하면 자기 손으로 경제적 자유를 일굴 수 있을까. 주씨는 창문 밖 지하철역을 손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기자님, 가령 이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생겼다고 치면, ‘공덕역 근처 이사 올 때 챙겨야 할 팁 500가지’를 써서, 인터넷에 2천원 받고 팔 수 있죠. 물건을 사는 입장에서 파는 입장으로 마인드를 바꾸면, 팔리는 아이템을 찾을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어요.”

‘장사꾼으로 산전수전 겪어본’ 주 씨는 지금이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쉬운 때”라고 한다. 인터넷 쇼핑몰 플랫폼으로 권리금과 월세를 내지 않고도,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도, 상인 한명이 24시간 장사할 수 있다. 그는 자본금 없이, 재산을 물려받지 않아도,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강의 플랫폼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강의로 만들어 팔고, 최근 (21세기북스)란 책도 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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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리니 새로운 선택”

그처럼 저성장 시대에 대기업 입사, 공무원 시험 등 좁은 취업문을 붙잡는 대신 사회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작은 성공’을 추구하는 이들이 생겨나고 있다. 기존에 정답으로 인식됐던 성실한 급여생활자의 길이 아니라도 새로운 관점에서 스스로 장사의 기회를 만들어가면 새길이 있다는 것이다.

한때 그도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증권방송 피디로 직장생활 5년을 했다. 월요일에 출근해 두 밤을 새고 수요일에 퇴근하는 일이 잦았지만, 손에 쥐는 월급은 160여만원이었다. 적다고 생각할 틈도 없었다. 컴퓨터게임을 할 수 있는 전기세와 지하방 임대료, 가끔 배달음식 시켜 먹을 돈만 있으면 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현실 자각 타임’(현타)이 왔다. 결혼을 하면서다. “‘이 돈이 적은 돈이구나’ 그때 알았죠.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서울 하늘 아래 가정을 꾸려 살려면 뭔가 길을 찾아야겠다, 궁지에 몰리니 새로운 선택을 했던 거죠.”

사업을 시작한 초창기 1년은 회사에 다니며 부업으로 했다. 5년간 모은 4천만원을 털어 두어 가지 일을 시도했다. 그중 하나로 남대문시장에서 인테리어 용품을 떼어와 온라인에서 팔았다. 초반엔 적자가 났지만 1년쯤 버티자 월 1천만원의 수익이 났다. 안정적 수익이 나자 회사를 관뒀다. 쇼핑몰 성공과 함께 “제가 겪은 자본주의 매뉴얼을 공유합니다”라며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을 2018년 열었다. 5만원권 지폐에 신사임당이 있으니 ‘돈을 많이 벌자’는 의미였다.

쇼핑몰 성공담과 돈에 관한 ‘썰’을 풀어 영상으로 올리자 2040세대 구독자들이 몰렸다. 주변에 비슷한 성공 사례도 발굴해 올렸다. 회사생활 적응 실패한 친구, 공무원 시험에 수차례 낙방한 사람, 뭔가 기존 질서에 부응하지 못한 듯한 사람들이 어떻게 새로운 부를 일구고 살아가는지에 관한 기록이 쌓이고 쌓여갔다. 신사임당 채널이 인기를 끄는 것은 지금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이다. 평범한데 기존에 정답이라 여겼던 인생 행보와는 조금 다르다.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다 포기하고 ‘앱테크’(앱으로 포인트를 모아 할인 혜택을 받는 것)로 부업한 주부 이야기(‘애 둘 엄마가 부업으로 월 300을 만드는 현실적 과정’), 재봉틀 취미생활로 옷을 만들어 블로그에 올리다 사겠다는 사람들이 늘자 직장을 관두고 회사를 차린 30대 이야기(‘공무원 퇴사하고 부자가 된 방법’) 같은 것들이다.

주씨는 구독자가 빠르게 늘어난 이유에 대해 ‘현실감 있는 정보’를 꼽았다. “부업으로 월 300만원 버는 법 같은 걸 기존 경제매체에서 다루지 않죠. 하지만 일반인들은 월 300만원 버는 법을 스티브 잡스의 기업 철학보다 더 궁금해합니다.”

신사임당 채널의 하루 조회수는 20만쯤 된다. 주씨는 “쉽게 말하면 우리 가게에 하루 손님 20만명이 온다는 말인데, 지금 강릉시 인구가 21만명이에요. 하루 한 가게에 강릉시 인구만큼 방문하는 셈이고, 심지어 지구 단위로도 손님이 옵니다. (이런 인터넷 환경을 생각하면) 지금이 단군 이래 돈 벌기 가장 좋은 시대예요. 역사상 개인이 끌어 올 수 있는 손님이 이렇게 많았던 적은 없어요”라고 했다.

이런 때를 두고 ‘기회가 없다’고 결코 말할 수 없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란 뜻), ‘흙수저’ 같은 소극적 태도가 돈을 벌지 못하게 하는 최대 장애물이라고 했다. 주씨는 “물려받을 게 있으면 일단 좋기는 좋죠.(웃음) 하지만 없다고 ‘이생망’까진 아니에요” 하며 고개를 내저었다. “과거의 패러다임으로 지금 세상을 바라보면서 ‘장사하려면 임대료 내고 가게를 차려야 해’ 이런 생각을 하니까 ‘이생망’이죠. 온라인으로 가게 만드는 데 돈 0원 들어요. 물려받지 못하면 못 한다? 그렇지 않아요.” 그는 강조했다.

예를 들어 지금 사업을 난생처음 시작한다면 자본금 10억을 물려받은 사람과 가진 돈 0원인 사람이 크게 다를 바가 없다고 그는 역발상을 했다. “예전엔 시제품 하나 만들려면 10억 있는 사람들만 가능했죠. 지금은 자본금이 없어도 비즈니 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으면 투자자들의 펀딩을 받을 수 있고, 텀블벅 같은 펀딩 플랫폼에서 대중의 모금을 받을 수도 있어요. 이런 환경을 생각하면, 지금이 더 기회가 있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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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보다 ‘1억배’ 즐겁다

“지금 할 수 있는 게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빠르게 부자가 되고 있는데, 패배감에 젖은 사람은 그렇지 못해요” 하고 주씨는 목소리를 높였다. “저금리 시대에 10억 돈 버는 법? 물려받아 봤자 붙는 이자도 없고.” 그의 말이다. “한때 저도 저를 흙수저라 생각했는데, 물려받은 빚 없으면 일단 은수저입니다. 스마트폰 할 수 있으면 동수저고요. 조선은 생각보다 헬이 아니에요.” 그는 최근 직원 셋을 뽑아 일자리 창출도 했다. 자기와 비슷하게 직장생활이 잘 맞지 않는 사람 몇몇이서 한 팀이 되면 더 재밌을 것 같아서다. “저는 제가 사회 적응을 못하고 답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회사를 나와보니 85만명(현 구독자 수)이 그런 사람이더라고요. 하하하.”

주씨는 지금이 직장생활 할 때보다 ‘1억배’ 즐겁다고 했다. “옛날엔 사업하려면 사람 만나 호감을 사야 하고 영업하느라 술을 먹어야 했어요.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만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과거에 비해 나 같은 조직 부적응자들도 혼자 장사할 수 있는 지금이 돈 벌기 좋은 시대죠.”

돈 버는 법? MY FRIEND HYOSUNG

옆 자리 김 과장님은 요즘 건담 모으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요. 용돈이 생길 때마다 장난감 가게로 달려가 따끈따끈한 신상품을 사 오곤 합니다.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장난감을 모은다는 게 어딘가 어색하기도 하지만 ‘이번에 내가 수집하고 있는 등급이 특가세일을 하고 있더라고~ 세일을 하니까 어쩔 수가 없었어.ㅎㅎ’ 이런 말을 남기며 김 과장님은 새 건담 상자를 반질반질하게 닦습니다.

처음에는 단지 건담이 좋아서 모으던 김 과장님이었지만, 요즘에는 또 다른 이유로 수집을 시작하고 있어요. 바로 재테크 수단이 되기 때문. 지금 당장 수집한 건담을 팔 계획은 없지만, 언젠가는 돈이 될 거라는 생각에 하나 둘 투자하고 있답니다.

이처럼 요즘에는 장난감을 비롯한 나무, 곤충 등 이색 재테크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취미생활을 재테크와 연관 지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My friend hyosung에서는 이미 한 차례 ‘레고 제태크’(바로 가기)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이 밖에도 즐기면서 재테크 효과도 누리는 이색 재테크 를 소개해드릴게요.

만화책, 바비인형도 재테크 수단이 된다고?

가수이자 영화배우 이정현 씨의 취미는 마론인형을 수집하는 것이라고 해요. 그 중에는 감정가가 5백만 원이 넘고, 세계 인형 박람회에 전시할 정도로 가치가 높은 것들도 있다는데요. 시장에 흔치 않게 나오는 한정판 마론인형을 되파는 것도 놀라운 재테크가 된다고 해요. 그 중 ‘바비’가 대표적입니다. 바비인형을 만든 마텔사는 일부러 ‘콜렉터 바비 시리즈’를 출시하여 수 많은 수집가들을 양산 하기도 했는데, 그 덕에 바비인형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고 하네요.

앞서 언급한 건담은 물론이요, 때로는 만화책도 중요한 재테크 수단이 된다는데요, 1940~1960년대에 제작된 국내 만화책 한 권의 경매 시작가가 100만 원 대 라는 사실! 희귀본의 경우 수천만 원도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지 아이들의 문화라고만 치부하면 곤란하겠죠?

지갑 속 돈도 다시 보자, 화폐 재테크

자, 이제 지갑 돈 버는 법? 속 돈도 다시 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화폐 재테크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재테크 방식 이기도 하지만, 여전히 인기 있는 수단입니다. 화폐를 수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희소성과 수집 상태. 특히 일련번호가 독특하거나 화폐에 스토리가 담겨 있다면 가격은 천정부지로 솟아오르기도 합니다. 보관상태 또한 가격을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 구겨짐의 유무나 낙서 여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나무가 자라는 만큼 돈이 쑥쑥 자라는 나무재테크

나무로 재테크를 한다는 이야기 들어 보셨나요? 식물을 키워 수익을 내는 ‘나무 재테크’ 또한 인기 있는 재테크 수단이라고 하는데요, 작은 묘목을 사서 기른 뒤 어느 정도 나무가 자라면 되파는 방식입니다. 키우기가 까다로운 어린 묘목의 경우 잘만 키우면 어마어마한 가격을 얹어서 되팔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나무가 다 자라는 시기를 정확히 확인하고 나무 가꾸는 법을 꾸준히 익힐 때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하네요.

한편 동물이나 곤충 애호가들이라면 주목할 만한 ‘펫테크’는 동물이나 곤충을 키워 되파는 재테크 수단 이에요. 대개 말이나 곤충, 꿀벌 등 독특한 것들이 재테크 수단이 되고는 하는데요, 일본에서는 8cm의 왕사슴벌레가 1억 원에 팔리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또 혈통이 좋은 개도 직접 키워 분양할 경우 종에 따라 큰 수익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가격이 급격히 떨어졌지만, 중국에서 부의 상징으로 통했던 사자개는 한때 21억 원까지 가격이 돈 버는 법? 치솟기도 하였죠. 종류가 희귀할수록, 희소성이 높을 수록, 크기가 평균 이상으로 클수록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는 합니다.

하지만 애완동물을 기르는 목적이 무조건 돈이 되어서는 안 되겠죠. 그래서 펫테크는 주로 전문가의 영역에서, 자신이 원래 기르던 애완동물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돈 버는 법?

하지만 뭐든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죠. 바비인형이 돈이 된다고 해서 마트에서 아무 인형이나 집어와 돈이 오르기를 기다린다면 아마 절대 차익을 누릴 수 없을 거예요. 이 때문에 처음부터 돈이 되기를 기다리며 투자하는 것은 곤란합니다. 취미생활로 시작하여 소소한 재미를 느낀 후에야 그와 관련하여 아는 것이 많아져 쏠쏠한 수익을 챙길 수 있는 것이죠. 결국 재테크의 시작은 ‘즐기는 것’이 되겠습니다.

조금은 모순되지만, 어쩌면 돈을 버는 목적이 돈을 쓰는 것에서 시작될지도 모르겠네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재테크를 시작해보고자 한다면 취미생활에 먼저 입문하여 시간을 가지고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인내심을 가지고 즐기면서 꾸준히 하다 보면 소소한 재미와 함께 쏠쏠한 수익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왜 나만 투자에 실패하는 걸까?” 우리를 가난하게 만드는 충격적인 돈의 실체를 밝히다. 노동소득만으로는 더 이상 부를 누릴 수 없는 세상이다. 자본소득이 부에 더 가까이 데려다준다는 데 이견을 내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재테크는 기본적 소양이 되었다. 돈의 실체를 알고 재테크를 한다면 부자가 되고 싶은 당신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금융시장의 나눌 몫은 정해져 있다. 소수가 먼저 가져가면 나머지의 삶은 팍팍해지는 이치인 것이다. 투자하지 않으면 이주당하는 시대에서 우리는 자꾸만 돈을 버는 방법에 시야를 가둔다. 과연 금융시장은 투명하고 우리는 노력만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15년 동안 국내 최고의 애널리스트로 일하며 금융시장에서 큰 부를 거머쥔 사람과 순식간에 돈을 잃은 사람을 만나왔다. 그리고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다. 돈을 버는 일은 예측할 수 없지만, 돈을 절대 잃지 않는 방법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역사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난 금융 사기 사건을 파헤침과 동시에 그 안에 숨겨진 돈을 잃지 않는 절대 공식을 소개함으로써 우리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안내한다.

금융 시스템이 발달한 우리나라에서조차 사기 고소는 20만 건에 이른다. 전 세계로 치면 그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증폭한다. 이러한 사기에 휘말리는 원인에는 공통점이 있다. 대상의 가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의심 없이 믿으며, 욕심이 과한 경우다. 행운의 편지가 기술이라는 옷을 입고 이메일을 통해 돈을 갈취하며, 가상의 식민지는 코인으로 바꿔 등장한다.

전쟁 비용을 얻기 위한 면화보증채권 사건, 프랑스의 럭셔리 호텔 부지가 용도 변경이 안 되는 땅이었다는 사실, 세계 최고 투자사라고 일컬어지는 골드만삭스도 가담한 투자 개발 스캔들 등등 이 책에는 우리가 미처 의심할 수 없었고 드러나지 않았던 금융 악당의 민낯을 다양한 형태로 마주할 수 있다.

당신이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는 운이 나빠서도,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언제나 친절한 얼굴로 친구가 되기를 요청하고 곁에 머물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는 악당들에게 속았기 때문이다. 돈에 당할 것인가 아니면 돈 앞에 당당해질 것인가. 달콤한 돈의 거짓말 속에서 진실을 꿰뚫을 수 있는 사람만이 돈,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다.

대한민국 최정상 애널리스트의 뜨거운 고백, “나는 후배에게 폰지 사기를 당한 애널리스트입니다”

금융 사기라고 하면 나와는 먼 이야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현실에서 이런 일은 비일비재하게 벌어진다. 단 기간에 큰 수익을 보장한다는 속삭임, 뒤에 들어온 사람의 돈을 앞사람에게 주면서 돈의 흐름을 깨닫지 못하도록 교묘하게 시야를 가리는 속임수 등 세상에는 우리의 돈을 호시탐탐 노리는 금융 악당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몇 해 전 후배에게 당한 폰지 사기를 고백한다. 누구보다 돈과 투자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믿었던 그에게 이 일은 큰 충격을 주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인해 저자는 투자를 바라보는 관점을 완벽하게 바꾸었다. 투자가 일상이 된 지금,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돈을 버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당신이 순진해서 당하는 것만은 아니다. 금융 사기를 일삼는 악당들은 우리보다 훨씬 똑똑하고 조직적이며, 경험의 토대 위에서 움직인다. 마치 경극 배우가 순식간에 가면을 바꾸는 것처럼 알아채기 힘든 장치를 동원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시장의 속성을 이성적으로 가늠하는 힘이다. 나만 피할 수 있는 위험은 결코 없다. 시장이 투명하고 공정하지 않은 만큼, 나에게만 이례적인 높은 수익은 배당될 순 없다. 이를 명확하게 이해하기만 해도 당신은 악당으로부터 도망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또한 이것은 당신의 삶에 있는 한정된 자원을 어디에 사용할지 결정짓는 그 모든 곳에 적용시킬 수 있는 전략이 된다.

늘 불균형한 정보와 자본의 크기가 지배하는 금융시장에서 돈이라는 친절한 무기에 휘둘리지 않도록 우리는 그 이면을 볼 줄 아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 오직 이것만이 돈의 거짓말에서 벗어나 피땀 흘려 일군 자산을 지켜내는 유일한 방법일 테니까.

[사진출처=포레스트북스]

저자 정길원은 미래에셋증권 수석연구원. 중앙대 돈 버는 법?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대우증권 기획실에 입사해 경영, 재무관리, 신사업 개발 등의 업무를 맡았다. 좀 더 폭넓고 다양하게 금융시장을 분석하고 싶은 마음에 지난 2006년 애널리스트로 전향했고, 기획실에서 쌓은 다양한 업무 스킬과 데이터를 다룬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보고서를 내놓으며 애널리스트 데뷔 첫해부터 주목받았다.

15년 동안 국내 최고의 애널리스트로 일해온 그는 금융시장에서 큰 부를 거머쥔 사람은 물론이고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돈을 잃은 사람들을 수없이 만나왔다. 그리고 한 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돈을 버는 일은 마켓 상황, 개인의 능력, 운 등이 고루 작용해 쉽게 예측할 수 없지만 돈을 절대 잃지 않는 방법은 존재한다는 것을.

그는 자신의 첫 책인 『돈의 거짓말(포레스트북스, 2021.11.17.)』을 통해 역사적으로 사람들의 돈을 빼앗아간 금융 돈 버는 법? 사기 사건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동시에 그 안에 숨겨진 ‘돈을 잃지 않는 절대 공식’을 포착해내며 불확실한 시장에서 안전하게 자산을 지키는 6가지 방법을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재치와 통찰을 넘나들며 탁월한 금융 스토리셀러로 자리매김한 그는 2009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선정한 월드 톱 애널리스트로 아시아에 이름을 올렸으며, 톰슨 로이터 및 국내 주요 경제지 베스트 애널리스트 상을 다수 수상하기도 했다.

사업으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하여

주변에 회사 그만두고 창업하고자 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내용을 정리해봤다. 급여 생활자,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법인사업자 네 가지를 다 해본 창업자로서 실전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1. 급여 생활자

  • 장점은 그나마 안정적인 급여를 꾸준히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공공기관이 아닌 이상 50대 초반이면 명예퇴직을 해야 하는 시대이니 과연 이것을 장점으로 볼 수 있을지 이제는 미지수다. 그래서 지금은 대학에서 진로 교육을 하면 20명 중 19명이 공기업을 간다고 한다. 적어도 정년은 보장되고 연금도 있기 때문이다.
  • 가장 큰 단점은 박봉이다. 그야말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비용만 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보면 그래서 급여를 모아 저축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이야기한다.
  • 무엇보다도 월 300만 원씩 꼬박 10년을 모아도 서울 시내에 중형 평수 아파트 하나 구입하지 못한다. 월 200만 원을 꼬박 모은다면 은퇴할 때가 되어서야 벽에 맘 놓고 못질할 수 있는 내 집 구하는 거다. 그 이후 남은 50년 가까운 생애는 다시 먹고 살 고민을 해야 한다.

2. 프리랜서

  • 프리랜서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시간의 유연성이 아닐까 한다. 사실 이게 엄청난 이점이다. 부자들이 돈을 벌고 나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일은 시스템이 돈을 벌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여유 있게 사는 거다. 즉, 시간을 사기 위해 돈을 버는 거다.
    물론 일에 치이거나 욕심이 많으면 워커홀릭이 되기 쉽다. 하지만 큰 욕심 없이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간섭 없이 일해도 급여소득 수준이나 그 이상으로 버는 것이 가능하다.
  • 단점은 수익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시스템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지 않는 이상 거의 모든 프리랜서는 자신의 노동력을 시간으로 파는 구조다. 하루에 8시간이나 10시간을 일할 수는 있지만 아무리 해도 하루를 25시간으로 쓸 수는 없다. 보통 주당 60시간 이상 일하면 3개월 이내에 번아웃 증후군이 오게 된다. 그런 이유로 자신의 일하는 시간에는 한계가 있으며, 대부분의 페이가 적정 비용이 있기 때문에 매출에도 한계선이 있다.
  • 주변에서 보고 경험한 걸 대략 이야기해보자면, 연봉 1억 정도 되면 프리랜서 상위 5% 안에 든다고 본다. 그래 봐야 세금 떼면 월 660만 원이다. 성공한 프리랜서의 상징이기도 한 “월천”은 연봉으로 약 1억 7천인데 이 정도면 상위 1% 정도이지 않을까 한다. 개인적으로 보았을 때 프리랜서로 자기 분야에서 매우 높은 명망을 가지고 있다면 벌 수 있는 상한치는 3~4억 정도라고 본다.

3. 개인사업자

  • 프리랜서로는 수익에 한계가 있다. 그래서 시간을 초월하여 더 많은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아닌 시스템이 일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 시스템이란 IT를 이용한 자동화 기술일 수도 있지만 보통은 개인이 아닌 조직을 의미한다. ‘프리랜서’와 ‘1인 기업’의 차이도 결국 혼자서 일하지만 시스템이 존재하느냐 아니냐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 직원을 두게 되면 매출은 그에 비례해서 커져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조언하기로는, 연봉 1~2억 수준을 목표로 한다면 차라리 프리랜서나 1인 기업이 낫다고 한다. 개인사업자로 1~2명을 돈 버는 법? 직원으로 두고 그 매출을 내는 것이 프리랜서로 하는 것보다 더 어렵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2명의 직원 인건비+운영비를 빼고 내가 월 1천을 가져가려면 매출이 월 3~4천 정도는 되어야 한다.
  • 그러나 일단 시스템이 갖추어지면 자신의 시간을 다 갈아 넣지 않고도 돈이 들어오는 궁극의 마법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또한 개인 사업자의 가장 큰 장점은 이익 잉여금을 자신이 자유롭게 가져가는 데 어려움이 없다는 점이다. 사실 다른 이유 다 빼고 이거 때문에 개인 사업자 하는 거다.
  • 가장 큰 단점은, 조달이나 입찰 시장은 기본 조건이 법인이다. 공공이나 대기업에 비딩하는 비즈니스라면 개인사업자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커머스와 같은 B2C에 적합하다.

4. 법인사업자

  • 처음 사업을 하는 분이 법인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마다 의견은 다르지만 나는 반대하는 편이다. 우선 4대 보험 및 기장료 등으로만 일단 월 50 정도 고정으로 지출한다. 그리고 각종 공과금 및 회계처리에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총무/경리 업무만 보는 전담 인력이 한 명 있어야 할 정도다. 만약 나라장터나 입찰사업을 타깃으로 하는 법인이라면 제안, 계약, 정산 인력만 두세 명은 기본으로 두어야 한다.
  • 법인의 가장 큰 한계점은 법인으로 설립하는 순간 회사의 모든 자산은 회사의 것이지 대표자와는 상관없는 돈이라는 거다. 내가 만든 회사지만 나 역시 법인에서 월급을 받는 급여 생활자가 되는 것이다. 회사 생활이 싫어서 창업을 했는데 하고 나니 다시 급여 생활자가 되어 인지부조화 온 분들 더러 보았다.
  • 물론 방법은 있다. 급여를 올리거나 상여를 받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적정선이라는 게 있다. 회사 매출이 10억인데 대표가 3~4억씩 가져가면 돈 버는 법? 배임이다. 성공적인 프리랜서처럼 3~4억 정도를 받아가려고 한다고 하자. 적어도 50~100억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이마저도 눈치 보인다.
  • 그리고 자신이 지분 30%를 가지고 있으면 매월 수익의 30%를 따박따박 가져가는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 굉장히 많은데 그런 거 없다. 지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법인의 주식을 매매할 때만 수익화가 되는데 기업매각을 하거나 상장을 통해 지분만큼의 주식을 팔지 않는 이상은 배당을 통해 주식 수에 비례하여 배당금을 받는 이상의 수익은 없다. 통장에 찍히기 전까지는 사이버머니다.

자신은 사업이 체질이 안 맞는다는 분은 직장 다니시면서 재테크를 하시는 게 좋다.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 하시면서 직장인보다는 조금 여유로운 생활 하시고 싶은 분은 프리랜서를 하시라. 몇억 정도 이상 꽤 많은 수익을 벌고자 하면 개인 사업자를 먼저 추천한다.

그런데 본인의 야망이 커서 수십억, 수백억, 수천억 회사를 만들고 싶다면? 법인이 아니면 불가능하다. 하지만 목표 수익액과 자유도는 반비례한다. 위 네 개를 다 해본 입장에서 내리는 주관적인 추천이다. 그렇다면 1인 창업 시 사업자는 어떤 형태로 해야 할까?

1. 프리랜서+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를 동시 사용

가장 좋은 방법은 프리랜서+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각각의 장점만을 취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무자본이나 소자본 1인 창업은 지식서비스 사업이나 중개 유통업이 될 수밖에 없다. 스톡을 보유하는 순간 막대한 리소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떤 종류의 서비스를 하든지 연관된 강의 및 컨설팅 비즈니스는 필연적으로 같이 할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 고객사로부터 프리랜서 강사로 비용을 처리하는 게 유리하다. 사업자 번호로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면 부가세 10%이지만 원천징수로 하면 최대 3.3% 수준으로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게 얼마나 큰 차이인지 감이 안 오는 분도 계시겠지만, 사업을 하다 보면 정말 1%에 망하고 살고가 결정되는 경우도 많다. 탈세해서는 안되지만 최대한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은 찾아야 한다.

원천징수로 처리하는 인건비는 한계가 있다. 경험상 천만 원 이상 넘겨본 경우는 거의 드물다. 이렇게 백단위를 넘어 천단위로 올라가면 그때는 사업자번호가 필요하다. 앞선 글에도 썼지만 운영의민첩성을 위해서는 개인사업자가 월등히 유리하다. 보통 개인사업자로 건당 낼 수 있는 B2B 매출의 한계는 3천만 원선이다. 3천만 원이 수의계약의 기준이기 때문이다. 그 이상은 법인으로 입찰을 해야한다.

수의계약의 범위를 넘는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 단위의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법인사업자여야 한다. 하지만 이 정도 규모를 수행하려면 레퍼런스나 실적에서 이미 충분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유감스럽지만, 실력만 가지고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유사사업수행실적, 5년간 매출실적 등등의 레퍼런스가 없으면 불가능하다. 역설적으로 그정도 레퍼런스를 유지하려면 그 역시 법인이 아니고서는 어렵다.

2. 복수의 개인사업자

다른 방법으로는 복수의 개인사업자를 돌리는 방법이다. 이건 두 가지 상황에서 이점이 있다. 첫째, 수의계약 중심의 B2B 사업을 한다고 해도 보통 제안시 비교견적을 내야 한다. 그런 경우 본인의 회사A와 회사B를 요식적으로 내는 곳이 많이 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수의계약이라도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친한 회사들끼리 서로 교대로 비교견적을 내주는 경우도 일반적이다.

둘째, 개인사업자도 일정 매출액을 넘으면 과세비율이 상당히 높아지는데 이를 분산하는 효과가 있다. 10억 매출을 했다면 5억씩 2개로 나누는 방식이다. 편법이긴 하지만 불법은 아니다.

3. 개인사업자+쪼개기 계약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사업자를 가지고 쪼개기 계약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모 기관의 수의계약 기준이 3천만 원이고 총사업비가 9천만 원이면 이를 3개의 사업으로 나눠서 계약하는 방식이다. 그럼 전체 볼륨은 유지하면서 입찰 등의 번거로운 절차는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공공의 경우 감사 대상이 될 수 있어 최근에는 거의 불가능하다. 기업의 경우에는 여전히 더러 사용하는 것 돈 버는 법? 같다.

4.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를 같이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과 를 만들고 법인은 사업자등록증상 ‘주식회사’가 붙지만 통칭으로는 같이 사용하는 거다.

일반적인 계약은 개인사업자를 통해서 하되, B2G나 대기업처럼 법인을 요구하는 경우에만 주식회사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말 그대로 계약용이다. 본인의 경우 사업 기간에만 법인을 사용하고 사업이 종료되면 휴업상태로 있다가 다른 계약을 할 때 다시 사업재개를 하는 방법도 사용했었다. 이 방법의 단점은 사용하지 않을 때도 4대 보험료가 꾸준히 나간다는 정도다.

5. 법인 전환

법인 사업자는 법인을 통해서만 진행되는 사업이 아니면 운영에 들어가는 리소스가 너무 과도하다. 투자유치를 해서 단계별 성장을 통해 투자금 회수를 하려는 스타트업이라면 개인사업자로 시작해서 시장검증을 한 후에 양산단계에서 법인 전환을 하는 것이 정석이다.

하지만 투자없이 B2C 중심의 사업을 하려는 회사는 개인사업자를 나눠서 갖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그런 경우 덩치가 있는 사업에 들어가려는 경우 다른 법인의 컨소시움으로 참여하면 된다. 괜히 그런 사업에 전념할 것도 아닌데 법인으로 전환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게 된다.

  • 매출의 규모에 따라 계약의 주체를 바꿔가면서 하는 것이 유리하다. 1천만 원 이하 계약은 원천징수, 3천만 원 내외 수의계약은 개인사업자, 3천만원 이상은 법인.
  • 법인은 운영의 절차도 어렵고 내 돈도 아니기에 수백억 밸류에이션 만들어 투자금 회수를 할 계획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그러나 스테이지 단계별로 투자받아 투자금 회수를 할 거라면 당연히 법인으로 진행한다.
  • 투자유치에 관심없고 혼자서 최대한 매출 땡기고 싶을 때는 여러개의 개인사업자를 돌리는게 답이다.
  • 대표자 개인에게 오는 강의 및 컨설팅은 세금계산서가 아닌 원천징수로 처리한다. 다만 개인사업자의 경우 가능하지만 급여를 받는 업무시간에 개인 수입 활동을 하였으므로 법인의 경우 배임이 된다.
  1. 간섭없이 혼자 자유롭게 일하고 싶은 사람은 프리랜서.
  2. 워라벨 유지하면서 매출 규모도 좀 키우고 싶은 사람은 복수의 개인사업자+프리랜서.
  3. 투자 유치해서 투자금 회수 또는 신규 상장하려는 사람은 법인사업자.
  4. 그러나 개인사업자+법인사업자는 가능은 하지만 추천하지 않음. 법인으로 들어가려는 사업은 개인사업자로 다른 법인의 컨소시엄으로 들어가는 게 나음.
  5. 보통 많이 하는 방법으로 본인은 원천징수(프리랜서)와 세금계산서(개인사업자)를 병행하면서, 법인을 직접 관리하지는 않고 다른 안정적인 법인의 지분을 갖고 이사진으로 활동함. 이게 베스트임.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 업체인 키스톤매니지먼트의 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 기업들의 엑셀러레이팅과 비즈니스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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