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경제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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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드림만의 3가지 차별 포인트 해드림은 다양한 전문기관들이 오랜 기간 협업하여 만들어진 플랫폼인 만큼, 기존의 것과는 차별화되는 신세대 플랫폼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직접 해드림 사이트를 체험해 보고 해드림만의 어필 포인트 3가지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투자자들이 해외 경제 위기 악재 소식 접할 때 주의점 1편

하지만 왠지모르게 다가오는 불안함은 무시할 수 없기에 갑작스럽게 다가오는 해외 경제 위기 악재들에 투자자들은 마음을 졸이기 마련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서 부터 두바이, 그리스 악재까지 수많은 소식들 앞에서 투자자들은 떨기 마련인데요.

각종 매체의 무시와는 다르게 내재된 악재가 아직도 해소되지 않은 수많은 문제점들이 있듯이, 각종 매체의 호들갑스러운 문제 제기와는 다르게 그 문제들이 우리들의 생활 (한국 경제) 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 역시 많이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과연 투자자들은 우리 내부의 경제 위기, 경제적인 악재 앞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이고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지구는 이제 하나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두려움은 매일 존재한다.

외국의 경제 악재에 민감해 질 수 밖에 없는 것은 어느새 경제권역이 전지구적으로 변한데서 그 이유를 찾을 해외경제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해외 악재를 무시하는 투자자들 중에는 소식과 그 영향을 정확하게 가늠하기 힘들었다는 점을 제외하고도 "우리집 문제가 세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는 점은 우리가 경계해야할 점입니다.

중요한 것은 "세상의 영향이 우리집에 영향을 미친다"는 역의 방정식은 성립되기 때문이죠.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주식, 그 주식의 회사는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개개인을 놓고 보면, 악재라고 할 수 있는 일들은 매일매일 생겨나기도 하고, 또 무시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정한 경제적인 돌발 소식이 전해지는 것에 대해서 민감하게 대응한다면 1주일 혹은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 자신의 선택이 본의아니게 "경솔한 선택"이 되어버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악재가 꼬리를 물고 악재를 낳는 클라이막스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더이상의 판단 보다는 인생의 마지막 감각을 살려서 투자를 합니다.그리고 마지막 투자가 아닌 배팅을 하게 되는 것이죠.팔던 사던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따로 떼어놓고 볼 수 있는 악재를 연관에 연관을 지어서 굳이 관계를 만들어가며 문제를 만드는 것 자체가 문제일 수 있게 됩니다.해외경제

사실, 두려움은 매일 존재하고 그것을 적절히 참고하고 정말 문제가 되는, 자신의 투자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문제에 집중적으로 분석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기존에 상존한 문제들이 기회를 노리고 나타는 경우를 조심해야

잘 나가는 시기 나만 못나간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솔직하게 이야기해 봤자 투자시장에서는 더욱더 냉혹한 판단만 기다릴 뿐이죠.

솔직하지 못해서라기 보다는 굳이 부각 시킬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문제들을 끄집어 낼 필요 없어하는 것이 오히려 더 정확할지도 모릅니다.

내재된 문제, 특히, 실적 악화 혹은 기업의 비전 상실, 비대해진 조직과 비용 등의 문제들을 경제위기라는 이름하에 먼지털듯이 짧은 시간에 털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최소한 "너도 그렇구나. " 라고 동정표와 함께 "그럴 수 밖에 없으니. " 라는 인정과 동의마저 얻을 수 있게 되니까요.경제 위기가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회사의 본질적인 문제가 진정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일종의 "물타기"와 같은 것이죠.

장마철 온갖 오패수를 몰래 버리는 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따라서 각종 악재에 불거지는 기업들 속에서도 일종의 속아내기와 알짜 고르기를 해야하는 이유가 됩니다.

따라서 알짜들은 의외로 이러한 악재 상황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도 그 문제가 아주 제한적인 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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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비유 들어 주셔서 이해가 잘 되네요. 기업의 본질적인 문제가 오히려 더 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한가지 궁금한점은 자기가 투자해야 할 부분에서의 해외경제 악재만 고려한다는게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말그대로 글로벌 시대이고 사회,인문,경제,예술 등 어떤 분야에서든지 하나의 사건이 다른 사태로 혹은 그 사건에 몸담고 있는 기업에게로 이어질 수 있는 게 요즘이니 말이에요.

이준석님 안녕하세요~
아. 핵심적인 질문을 해주신듯 하네요.
맞습니다. 미시던 거시던 그 시야와 관점 그리고 범위에 따라서 분명 다른 결과가 나오는데요.
투자 섹터에 대한 분석은 일종의 내재적 가치로 분류를 하게 해외경제 됩니다. 그러니까 예를들어 아주 간소화 시켜서 예를들어볼께요~
자동차산업에 투자를 한다면, 자동차산업 자체의 내실을 바라보게 되면, 역시나 이곳 저곳 다른 산업들과 굉장히 엮기게 됩니다. 작은 줄이라도 닿을 경우 그 뉴스로 인해 하나의 악재나 호재성 정보로 둔갑을 하게 되는데요.
본질적으로 특정 자동차 회사 자체의 재무적 건전성이나 성장성등에 훼손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분명히 자동차산업 전반적으로 다른 산업의 특정한 이유로 인한 붕괴가 오더라도 자동차 산업은 그 여파가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장은 연계성이 발견되었을 경우, 와~~ 하고 몰려들듯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대단히 크게 준다는 것도 사실이죠. 따라서 소비 침체를 일부러 조장한 것은 아니지만 설레발치고 먼저 나서는 분들이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외 진출하고 싶은 기업 모두 모여라! 해외경제정보드림 (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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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해외경제정보드림,

처음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해드림’ 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해드림이라고? 뭘 해 드린다는 거야?” 생각하시고 계신 건 아니죠~?

해드림은 바로 해외 진출 정보 제공 원스톱 플랫폼 ‘해외경제정보드림’ 의 줄임말입니다.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수도 있는데요.

해드림은 지난 3월 22일 처음 출시를 알린 따끈따끈한 플랫폼입니다.

그 이름처럼 해외 진출을 꿈꾸는 우리 기업들에 필요한 대외 경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 목적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 진출·수출과 관련된 수많은 정보 중에서도

맞춤형 정보를 쉽게 얻을 수 해외경제 있도록 하는 통합 플랫폼 의 필요성을 느껴

산업통상자원부(협조기관)와 KOTRA(책임운영기관)와 함께 ‘해드림’을 탄생시키게 되었습니다.

2020년 3월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AI 기반 지능형 서비스를 마련하면서 ‘해드림’ 프로젝트 가 시작되었는데요.

이후 약 2년 동안 79개 기관과 정보연계 MOU 체결을 통해

기업들이 수출 단계별로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만 쏙쏙 골라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베이스를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2022년 3월,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오픈 행사를 기점으로 해드림 서비스가 정식으로 개시 되었습니다.

이제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이죠.

해드림의 일평균 방문 기업은 약 1만 5000개에 달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해드림만의 3가지 차별 포인트

해드림은 다양한 전문기관들이 오랜 기간 협업하여 만들어진 플랫폼인 만큼,

기존의 것과는 차별화되는 신세대 플랫폼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직접 해드림 사이트를 체험해 보고 해드림만의 어필 포인트 3가지를 선정해 보았습니다.

1.품목·단계별 체계적인 정보 제공

해드림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품목별, 단계별로 제공한다 ​ 는 점에서 기존 플랫폼들과 차별화됩니다.

이 덕분에 기업이 수출하고자 하는 특정 품목과 관련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출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만 쏙쏙 뽑아 활용할 수 있는데요.

해드림 사이트에 접속하면 메인 배너에 ‘해외 수출’과 ‘해외 투자’ 두 가지 세션이 가장 먼저 보입니다.

해외 수출 5단계 프로세스 (시장 조사 – 수출기반준비 – 시장 개척 – 계약 및 신고 – 사후 관리)

해외 투자 5단계 프로세스 (현지 조사 – 투자 준비 – 투자 추진 – 현지 경영 – 청산 복귀) 가 제시되어 있어

경제캘린더

중국 7월 CPI 상승, 봉쇄조치 영향으로 예상치는 하회

By Ambar Warrick Investing.com – 수요일(10일) 발표된 7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는 예상치를 하회했다. 세계 .

[속보] 7월 취업자 82.6만명 증가…실업률 2.9% 역대 최저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2.6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2.9%로 7월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10일.

중국 6월 서비스 활동, 근 1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상승

By Zhang Mengying Investing.com – 중국 6월 서비스 활동은 코로나19 관련 봉쇄조치가 완화되고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근 1년 .

4월 취업자, 22년 만에 최대 폭 증가…86만5000명 늘어

사진=아이클릭아트 [인포스탁데일리=이연우 선임기자] 4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80만 명 넘게 늘면서 같은 달 기준으로 22년 만에 최대 폭으로 늘었다. 통계.

[속보] 4월 취업자 86만명 증가…대부분 60대 이상

4월 취업자 수가 86만명 증가했다. 올들어 4개월째 80만명 이상의 취업자 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rsqu.

면책조항: 끊임없이 변하는 금융시장의 특성으로 인해 경제 이벤트 및 지표는 지속적으로 변경됩니다. 당사에서 경제캘린더를 제공해 드리기는 하지만, 당사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요인이 존재하기 때문에, 본 경제캘린더를 사용한 결과로서 발생한 거래 손실 또는 기타 손실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질 수 없다는 점을 알려 드립니다.

코스피지수2,450.93+24.04+0.99%
코스피200 선물 (F)319.40+3.70+1.17%
US 5004,044.9+14.3+0.35%
US Tech 10012,539.9+55.6+0.45%
DAX12,892.99-78.48-0.61%
닛케이28,195.58+316.62+1.14%
미국 달러 지수108.705-0.085-0.08%
1,744.해외경제 70-5.00-0.29%
18.483-0.074-0.40%
브렌트유102.60-0.33-0.32%
WTI유96.90-0.11-0.11%
천연가스9.242-0.022-0.24%
구리3.5930-0.0075-0.21%
미국 옥수수676.50-6.50-0.95%
달러/원1,347.66+1.67+0.12%
유로/달러0.9995-0.0001-0.01%
브라질 헤알/원268.01+1.29+0.48%
엔/원9.7329+0.0326+0.34%
파운드/달러1.1718+0.0011+0.09%
태국 바트/원36.988-0.041-0.11%
달러/엔138.46-0.22-0.16%
애플161.38-2.24-1.37%
알리바바 ADR96.60-1.40-1.43%
트위터40.04-0.42-1.04%
알코아55.50-0.34-0.61%
뱅크오브아메리카33.90-0.13-0.38%
코카콜라62.73-0.38-0.60%
엑슨모빌100.12+2.25+2.30%

내년 지역화폐 사업 예산 전액 삭감 [2023년 예산안]

美 인플레 감축법 통과…가장 빨리 수혜볼 주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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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사장 유정열)는 22일 서울 염곡동 본사에서 해외 진출 정보 제공 원스톱 플랫폼인 ‘해외경제정보드림(해드림)’ 공식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범정부 해외경제 해외경제 차원의 해외 진출 정보통합 및 정보의 디지털화 전환을 위한 신규 플랫폼인 해드림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해드림 오프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됐다. 주관기관인 기획재정부, 협조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등 주요 정보연계기관 17개 기관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했고, 그 외에 62개 기관은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했다. 행사는 △해드림 공식 오픈 안내 △해드림 시연회 △해드림 사업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연회에서는 품목별·단계별 자료 검색 방법, 지능형 서비스 이용방법 등이 안내됐고, 사업설명회에서는 해드림 구축 사업의 성과, 2022년도 사업 방향, 해드림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주요 이슈가 논의됐다.

KOTRA는 이번 오프닝을 시작으로, MOU 체결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를 통해 해드림 홍보와 함께 정보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제공정보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MOU 체결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드림은 각 기관에 산재된 해외 진출 정보와 지원사업을 한곳으로 모아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주관기관인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협조기관), KOTRA(책임운영기관), 해외 진출 정보 제공기관 등 총 79개 기관이 뜻을 모아 신규 플랫폼을 구축했다.

해드림은 KOTRA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내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해외진출 정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플랫폼 중 하나이다. 정부부처, 공공기관, 민간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분석을 기반으로 기업 맞춤형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는 AI 보고서, 해외투자 유망국가 추천 등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통합 검색이 가능하여 기존에 정보 이용자들이 필요정보를 얻기 위해 각 기관 사이트를 검색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였다. 또한, 마이드림 메뉴에서는 맞춤형 관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김태호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서 해드림이 우리 기업의 진정한 해외 진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BR 352호 표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각국의 경제특구 경쟁이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수출 진흥 등 제한된 목적을 가진 과거의 경제특구 모델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제특구 실험도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성장엔진을 확보하거나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경제 구조를 다각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이 경제특구를 통해 실행에 옮겨지고 있다.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와 모니터그룹은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 등 국내 경제자유구역 3곳을 포함해 세계 20개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평가하고, 한국 경제자유구역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특별취재팀은 또 중국, 싱가포르, 홍콩, 아랍에미리트, 폴란드, 인도, 스페인 등 7개 국가의 경제자유구역 현장을 직접 취재했다. 통계 자료와 문헌 조사 등으로 드러나지 않는 베스트 프랙티스를 확인했다.

싱가포르는 고객보다 한발 앞서 제도와 인프라를 갖춘다. 싱가포르는 최근 영화 분야에서 세계 1위인 미국 뉴욕대의 티시예술대와 세계 5위권인 미국 채프먼대를 잇달아 유치했다. 과거 글로벌 기업의 지역본부를 유치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원 분교를 유치했듯이 싱가포르를 미디어산업의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세계적인 교육기관 유치에 나선 것이다. 민간 투자사와 협력해 총 13억 달러 규모의 미디어 펀드도 조성했다. 미디어 산업이 성장하려면 막대한 규모의 제작비용을 조달할 수 있는 능력과 우수한 제작 인력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루커스필름 등 콘텐츠 제작사들과 BBC, ESPN 등 유수의 미디어 기업이 싱가포르에 진출했고, 현재 7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미디어 프로젝트에 투자되고 있다.

가우텀 배너지 PWC 싱가포르법인 회장은 “잘 알려지지 않은 싱가포르의 성공 요인이 바로 실행력(getting it done)”이라며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들은 정책과 제도, 계획이 수립되면 이를 정해진 기한 내 어김없이 실행한다”고 말했다.

두바이의 경제특구인 제벨알리프리존(JAFZ) 관리청의 아데티 찬구라니 홍보담당 매니저는 “사업자등록 갱신 등 인허가 업무의 80%는 온라인으로, 나머지 20%는 고객지원센터에서 ‘원 스톱’으로 해결해 준다”며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경제자유구역 시스템을 수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두바이는 고객가치를 높이는 차별화된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후발주자들이 세금 감면과 각종 혜택만 늘려서는 두바이를 따라잡을 수 없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JAFZ관리청은 입주 기업의 각종 민원을 한꺼번에 처리해주는 ‘아흘란’(아랍어로 환영한다는 뜻) 팀을 운영하고, 온라인에 입주기업들이 회사 소개, 상품 전시, 각종 무역 정보를 공유하는 가상 경제자유구역인 ‘JAFZ 링크(Link)’도 개설했다. 두바이 경제개발부 내에는 입주기업의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전담조직이 따로 있다. JAFZ는 1996년 세계 경제자유구역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9001:2000 품질경영시스템 인증도 받았다.

싱가포르 EDB는 해외기업이 찾아오기 전에 한발 앞서 움직인다. 세계 21곳의 해외 사무소를 운영하는 글로벌 운영그룹이 해당 지역의 투자유치 유망기업을 선정하면 업종별 전문성을 보유한 10개의 산업그룹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해 목표 기업의 문을 두드리는 식이다. 이는 지역별 담당부서와 사업별 담당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성과를 높이는 ‘매트릭스(Matrix) 구조’로 일하기 때문에 경쟁자보다 한발 앞서 전략을 실행에 옮길 수 있다.

홍콩투자청의 운영 방식도 규모만 작을 뿐이지 고객과 업무를 중심으로 편성된 매트릭스 구조의 싱가포르 EDB와 판박이처럼 비슷하다. 홍콩투자청은 산업별로 구분된 10개 부서에서 100여 명이 근무한다. 27개 해외사무소도 가동하고 있다.

싱가포르와 홍콩 현지의 전문가들은 “조직 구조만 흉내낸다고 해서 투자유치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고객 지향적인 사고와 전문성을 갖춘 인적 자원부터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500 여 명의 투자유치 전문가가 근무하는 싱가포르 EDB에는 기업의 전략기획실처럼 장기 전략을 고민하는 ‘두뇌집단’도 있다. 싱가포르의 성장동력을 고민하고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신사업그룹, 관련 정부기관과 협력해 투자유치에 필요한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다듬는 기획정책그룹이 EDB의 핵심 브레인들이다.

홍콩투자청 직원은 대부분 민간 기업 출신인 데다 영어 중국어를 포함해 3개 언어를 구사하는 전문가도 적지 않다. 실제로 금융담당 부서장은 GE캐피털에서, 물류담당 부서장은 DHL에서 10년 가까이 일한 베테랑이다. 민간기업에서 일하면서 쌓은 전문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살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싱가포르 EDB는 최상위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에 민간기업 현직 임원을 참여시킨다. EDB의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하는 배너지 PWC 회장은 “PWC에서 EDB로, EDB에서 PWC로 수시로 인력이 이동한다. 싱가포르에서는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고 말했다.

이번 경쟁력 평가에서 상위권을 휩쓴 싱가포르, 중국 등 ‘우등생’들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균형 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최근 서비스업과 제조업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두 개의 엔진’ 전략을 내놨다. 싱가포르는 금융, 물류 등 서비스업의 나라로 알려져 있지만 석유화학, 전자 등 제조업의 국내총생산(GDP) 비중도 20%가 넘는다.

제조업 중심의 대형 경제특구를 잇달아 건설하며 ‘세계의 공장’이 된 중국은 금융 및 무역 등 지식기반서비스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 기업으로 2008년 3월 이곳에 입주한 잘만테크 중국법인 장영기 부총경리는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선전 시가 인정하는 핵심 기술을 보유한 회사만 이곳에 입주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1980 년 중국 최초로 경제특구로 지정된 선전은 과감한 체질 개선을 하고 있다. ‘선전 스피드’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계의 자본과 기업을 빨아들이며 1980년부터 2005년까지 연평균 27%씩 성장했지만 2006년 이후 성장세가 10%대로 둔화됐다. 선전은 재도약을 위해 인터넷, 바이오, 해외경제 신에너지 등 3개 산업을 선정하고 과감한 투자를 시작했다. 선전경제특구 업무를 관할하는 선전시과기공무정보화위원회 가오린(高林) 부주임은 “향후 5년간 인터넷, 바이오, 신에너지 산업에 각각 5억 위안씩 모두 15억 위안을 투자해 5년 이내에 3개 업종의 경제 규모를 6000억 위안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의 투자 유치에 주력하는 한국의 FEZ와 정면 승부가 불가피하다.

2010 년은 중국이 선전을 시작으로 경제특구를 설립한 지 30년이 되는 해외경제 해다. 강산이 세 번 바뀌어도 중국의 경제특구가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시장의 변화를 읽고 이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하는 유연함 때문이다.

초기 중국 경제특구의 전략은 값싼 노동력과 저렴한 용지 등 생산요소의 경쟁력을 앞세워 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외국인직접투자(FDI)를 끌어 모으는 방식이었다. 선전은 2007년까지 국내 기업들엔 33%의 기업소득세를 부과한 반면 특구 내 외국 기업에는 15%의 낮은 세율을 적용했다. 이런 방식을 통해 세계 500대 기업 중 166곳이 선전에 진출했다.

중국 로컬 기업들의 성장과 더 저렴한 생산 요소 경쟁력을 보유한 후발주자들이 추격을 시작하자 과거의 ‘중국 모델’은 한계에 부딪혔다. 선전은 2008년 역차별 논란을 불러온 외국 기업에 대한 일률적인 세제감면 혜택을 없앴다. 그 대신 업종별 인센티브 차별화로 전략을 바꿨다. 무분별한 인센티브를 지양하고 전략적 목표로 선정한 첨단 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다. 국내건 외국 기업이건 핵심 기술을 보유한 첨단 기업에 대해서는 15%의 기업소득세를 적용하고, 최고 1500만 위안 규모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세계은행 산하 외국인투자 자문기관인 ‘FIAS(Foreign Investment Advisory Service)’는 2008년 ‘경제특구-성과와 교훈, 지역 개발에 주는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내놓고 바람직한 경제특구 개발 전략을 제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경제특구는 119개국 2301개로 1975년(25개국 79개)보다 30배 가까이로 늘었다. 화려한 경제특구의 성공 사례 이면에는 씁쓸한 실패 사례도 적지 않다. 시장 환경이나 기업의 수요와 무관하게 관료주의나 정치 논리로 특구를 지정·운영할 경우 실패 위험이 크다.

이집트나 시리아의 경제특구는 중앙정부에 권한이 과도하게 쏠려 토지 임대료를 조정하려면 정부 각료 회의까지 거쳐야 한다. 특히 이집트의 경제특구 관련 기관의 직원은 4000명이 넘는다. 투자 승인을 받으려면 40쪽이나 되는 문서를 준비해야 한다. 승인 기간도 12 ∼ 24 개월이나 해외경제 걸린다. 요르단 경제특구는 입주기업에 토지 소유권을 주지 않고 임차만 허용한다. 그 결과 기업들은 토지를 이용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다.

경제 상황이나 기업의 수요와 무관한 개발도 ‘무늬만 경제특구’를 만든다. 콜롬비아의 카르타헤나 경제특구는 늪지에 경제특구를 개발했다. 당연히 천문학적인 개발비용이 들어갔다. 과테말라의 솔리크 경제특구는 2만4000m²가 넘는 공장 용지를 개발해 놓고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아 2년 내내 용지를 놀리기도 했다.

취재팀은 인도 현지에서 경제특구의 난개발이 초래하는 문제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인도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5개의 경제특구(SEZ)를 보유하고 있다. 설립 허가를 받은 곳은 무려 575개로 양적인 규모는 단연 세계 최대다. 하지만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곳은 마힌드라그룹이 건설한 마힌드라 월드시티, 아다니그룹이 건설한 문드라 포트 등 대여섯 개에 불과했다. 인도 정부가 체계적인 경제특구 전략을 세우지 않은 채 허가만 남발한 데다 재정적자를 이유로 인프라 건설조차 민간업체에 맡겼기 때문이다. 일부 개발업체는 세제 혜택과 개발 차익만 노리고 인프라 투자는 뒷전이다. 경제특구에 대한 국민적 합의나 투명한 절차가 없다 보니 토지 선정을 둘러싼 잡음도 끊이지 않는다.

인도의 사례는 경제특구 개발 과정에서 △ 국가 차원의 청사진과 국민적 합의 △ 선택과 집중 △ 개발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마련 △ 민간 개발업체를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투명한 절차가 필수라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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